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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일, 건군 66주년을 맞는 국군의 날이다. 남침한 북한군을 몰아내며 1950년 10월 1일 처음으로 삼팔선을 돌파하여 북진한 국군의 용기와 승리를 기리기 위해 1956년 국무회의가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해방 직후, 탱크 몇 대에 불과했던 초라한 모습의 국경수비대가 이제는 최신 전투기와 함대 그리고 신예무기로 무장한 60만의 대군을 갖추었다. 세계 군사력 6위의 위상을 가졌다고 하니, 우리 국군의 위용이 자랑스럽다.


그러나 요즘 군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위상을 떨어뜨리는 사건 사고들이 계속 일어나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군대 내의 폭력과 탈영사건 그리고 자살과 총기사고 등이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의 군 입대를 우려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군대는 일반 조직과 달리 위기에서 조국을 지키고 방위하기 위한 비상한 사명을 부여받은 국가조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군인의 생명을 단순한 인권 차원에서만 볼 수 없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우리 장병들의 수고가 무의미한 세월 낭비가 아니라, 조국을 위한 명예로운 헌신이요, 고귀한 희생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북한이라는 적진 앞에서 우리 군을 비난하거나 비하해서는 안 된다. 작은 반도의 땅이지만 한반도는 1,000번에 가까운 주변국의 침략에 시달리며 우리 선조들이 지켜온 역사의 땅이다. 외침에 의한 고통스런 전쟁들을 우리 선조들이 용기와 지혜로 감당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이 나라도 가족도 나 개인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애국과 충성으로 국가를 지키겠다는 자주적 국방의 힘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국군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존재이다. 아울러 우리 국군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군대이며 이 나라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군대라는 믿음으로 무장해야 한다. 국군의 이러한 영적 사명과 뜻을 새길 때, 우리 국군은 강군(强軍)으로서 명예와 힘을 지켜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377 (군사로 부름받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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