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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지 이제 만10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이라는 야권의 공격 빌미가 지난 1년 가까이 현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 게다가 최근 철도공사의 민영화라는 공공기관 개혁 이슈가 정치적 덫으로 변하여 정부를 코너로 몰고 있다. 철도노조의 명분 없는 파업에 민노총과 한국노총이 합세하여 연대파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민주당과 통진당 등이 가세하여 신야권연대를 조성하고 있다. 시청 앞과 광화문 사거리가 불법 가두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과연 이 난국을 어찌 해결할 것인가?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의 해법을 주시하고 있다.

 

이 파워게임은 “누가 끝까지 견디는가?” 하는 인내력에 달린 문제이다. 그러나 이 인내력은 정부나 노조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국민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결국 국민이 어느 쪽을 지지하는가에 달린 문제이다. 대체로 여론은 정부를 지지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철도노조의 파업이 자신들의 철밥통을 지키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다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민혈세로 20대 기업 수준의 급여를 챙긴 것이다. 문제는 장기간의 파업에 국민이 얼마나 인내해주는가가 관건이다. 국민 대부분은 철도파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는데 손을 들어주고 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것은 곧 국민의 승리다. 정부는 법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임에 따라 철도노조원의 복귀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복귀율이 저조하더라도 대체인력을 과감히 채용하겠다고 한다. 헌법에 따라 정의롭고 옳은 일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법치를 내세우는 것이 민주주의의 질서를 지키는 길이다. 박근혜 정부가 이 원칙을 지키는 한, 이 땅에서는 더 이상 좌익과 종북세력의 꼼수가 자리 잡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정치적 반란까지 시도하는 이들 세력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주목된다. 이제 심지(心志)가 굳은 지도자, 박근혜 대통령의 두려움 없고 담대한 결단과 용기가 기대된다. 연말을 분수령으로 이 나라에 희망의 새해, 하나님의 해가 떠오르고  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3295 <심지(心志)가 굳은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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