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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이 한 사람을 주목하고 있다. 스물아홉도 채 안된 젊은 나이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로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이 인물은 바로 북의 김정은이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며 신처럼 살아가도록 운명 지어졌다. 7천만의 생명이 담보된 참으로 위험한 역사가 그의 손에 쥐어진 셈이다. 마치 어린아이에게 총탄이 장전된 권총을 넘겨준 것이나 다름없다. 역사의 대전환점에서 그가 쏘게 될 한 방의 총탄에 우리는 주목한다. 그 의미는 역사를 흔들 만큼 매우 크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가?

 

그는 온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란 점에서 염려가 크다. 스위스 유학시절, 그의 동급생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독재자의 특징인 폭력성과 잔인성을 이미 잘 보여주었다고 한다. 화를 잘 내고 신중하지 못하며 귀가 얇아 다른 사람의 소리에 쉽게 넘어가는 모습은 경험이 부족한 젊은이 특유의 불안한 인격을 보여준다. 게다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제력이 발달하지 못하여 자기 멋대로 판단할 위험이 높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연산군처럼, 연민과 외로움으로 인한 불안정한 정서가 증오와 폭력을 부추길 것이다. 따라서 그가 장차 어떤 일을 저지르게 될 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다. 장성택의 처형은 고위층의 탈북과 사회혼란, 대남도발과 체제붕괴 등, 이후 닥쳐올 엄청난 비극의 아주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로 인하여 북한에는 이 추운 겨울에 “공포정치”라는 한파가 몰아닥쳤다. 춥다, 배고프다는 소리 하나 낼 수 없다. 그저 죽은 듯이 김정은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2천 3백만 인민이 김정은의 눈치나 보면서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아가야 한다. 사탄이 지배하고 악마가 부리는 노예국가에서 독재자 김정은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중국조차도 간섭할 수 없는 막무가내의 불량국가인 북한을 얼어붙게 만드는 엄청난 비극은 마치 인류의 종말을 보게 하는 듯하다. 그렇다면 김정은의 공포정치는 어디쯤에서 멈추게 될 것인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께서 더 이상 북한을 이대로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역사의 필연이기 때문이다. 이제 북한을 통해, 김정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겸허하게 경청해야 할 때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921 (김정은 개혁개방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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