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복음서 제10장 17-20절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께서 전도를 위해서 파송을 한 일흔(두) 사람들이 기쁨에 차서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주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도 우리에게 복종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 … …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고 하신 말씀을 보게 됩니다.
2). 예수께서는 그 같은 말씀을 72인들에게 말씀을 하시고 다음과 같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라고.(눅10:21).
3). 눅7:22에는 예수께서 세례요한이 보낸 요한의 제자들에게 장차 임재 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자신은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가서 요한에게 알려라. 눈먼 사람이 다시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들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라고.
4). 우리가 체험하는 여러 가지 표적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 가운데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나타내는 일들이 되며 그리고 이러한 표적들은 하나님 나라의 임재의 한 부분으로 보는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5). 미국의 화학자 프랭클린 로엘은 식물에 미치는 기도의 효력을 시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은 보고를 했습니다(The Power of Prayer on Plants. Signet Books. 1969). 무려 10만 번의 실험결과로 기도를 드린 씨앗들의 52.7%는 성장이 더 빠른 결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6). 중보기도의 효과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중보기도 자들이 통로가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보(仲保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일을 주선하는 일)기도를 드리는 사람도 자신을 통과 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예기치 않았던 문제들이 해결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7). 중보기도를 드리면서 우리는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하신 말씀을 더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진정으로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큰일도 할 것이다.”라고(요14:12).
8). 프랜시스 맥너트는 자신의 책, 치유에서 캐더린 고울드가 한 간증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치유를 위한 기도 후에 저는 예수님을 더 새롭고, 더 깊게 그리고 더 친밀하게 알아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저의 육체에 대한 치유는 부수적인 것으로 되었습니다. … 이렇게 친밀하고 개인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해 주시며 표적과 기사를 보여주시는 예수님은 너무나 귀하신 분이십니다.”
9).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나는 모든 표적들은 모두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하신 말씀과 관련이 지어져서 이해를 해야 합니다. 성령의 활동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의 자녀의 관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일이야말로 예수님의 전도의 목적이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나는 모든 표적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모든 종류의 속박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시어서 그 후부터는 그들이 하나님을 더 자유롭게 그리고 마음 것 섬길 수 있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10). 육체의 질병, 죄, 사업의 문제, 가정의 불화, 감정의 불안정 등등의 문제들이 치유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그 구원의 능력이 우리의 삶의 현장에로 침로를 하는 현상들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일들의 결과로 인해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더욱 긴밀한 자녀의 관계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