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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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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까이 관계 하던 성도가 소천 하는 것을 보며 많은 회상을 하게 된다. 그가 처음 미가센터를 찾아온 것은 여수에서 사역하던 2003년 여름이었다. 당시 사소한 가정문제를 가지고 고민 하는 그에게 주신 메시지는 "너무나 작은 문제로 고민하는 어리석은 자여! 이제는 내가 맡겨준 일을 감당하라" 였다. 그리고 7년의 세월이 흘러 20일전에 주신 메시지는 "너를 만나기를 원하고 원하고 원하고 있거늘 어찌 나를 거부하고 있느냐. 오라 우리가 대화하자" 였다. 그동안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생활에 충실하지 못했으나 병으로 초라해진 자신을 간절히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지막 인생길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줄 믿는다. 며칠전 그가 우리에게 보내준 세 마리의 제주옥돔에 우리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제주의 지인으로부터 선물로 보내 온  옥돔을 " 미가센터에 보내 드리라"했다는 것이다.

 

나라를 위하고 사회공동체를 위해 일하다 보면 개인 한 사람에 무관심하기 쉬운 우리 사역자들에게 성령께서는  말기 암으로 투병하던 그를 자주 찾아 돌아보게 하셨다. 유독 인정을 그리워했던 그에게 좀 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여! 너무나 적은 것들을 나만을 위해서 참으로 애쓰고 수고하며 고민(苦悶)하는 것들을 우리 주님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보시고 있는데 어찌하여 이렇게 고민하고 ... 참으로 너희들이 나의 것을 위해서 애쓰고 수고한 적이 있느냐? 어찌하여 나의 것을 위해 이렇게 애타하며 나의 것만을 위해서 이렇게 애쓰고 있느냐? 이 땅에 사는 모든 것이 이렇게 많은 영혼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맡겨준 일들이 얼마나 막중(莫重)하고 막중한데 어찌하여 ....> (2003.8.4 00:00) 

 

<... 아직도 거기에 연연하고 있느냐. 이미 이 땅에 있는 모든 일을 준비하며 하나님 예수 안에 그 모든 것을 정리하며 이제는 새로운 인생의 그 각오를 다짐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그 인생길에서 이제는 너와 내가 대화하자. 너와 내가 쟁론하자. 이제는 너와 내가 살아야 될 그 일에 영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을 이기며 이제는 믿음 안에서 영 안에서 준비하여 하나님이 내가 너를 만나고 만나기를 원하고 원하고 있거늘 어찌하여 너는 나를 거부하고 있느냐. = 나를 믿으며 주님 안에 모든 것을 맡기라. 내가 너를 편히 쉬게 하리라. ...> (2010.10.10 11:30)

 

오라 너와 내가 대화하자 (2010.10.10 옥천 수련원)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455

임종이 가까운 환자의 가족에게 (2010.10.21 대전 관평동)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589

기도의 폭과 삶의 폭을 넓히라(2003.8.4 여수 화장동)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659

 

(마25:31-46)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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