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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박사의 격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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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_10_17 11:00

- 김해진 -

이사야 26장 1절~10절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 이로다

5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10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사야 26장 전체 대지는 새 시대 들어갈 인격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인격에 대해서 같이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본문말씀처럼 첫 번째는: 심지가 견고한 자입니다. 심지는 한문대로 읽으면 ‘마음의 뜻’입니다. 마음의 뜻이 견고한 자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평강의 평강으로 지키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심지가 견고한 사람이다. 심지가 견고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 각자에 대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하나님께서 각자의 사명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나서 다음 명령 때까지는 우리는 절대로 내 마음대로 움직이면 안 됩니다. 그것이 10년이든 20년이든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다면 다음 명령 때까지 우리는 가야 됩니다. 중간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좌우로 치우치거나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그 명령을 준행할 수 있는 사람, 설사 그것이 나의 재물을 다 없이 하여도 나의 명예와 권력과 어떤 것을 다 지불하더라도 마지막에 생명까지 내어 놓더라도 그 명령을 지켜갈 수 있는 그러한 견고한 심지를 가진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십니다.

 

우리는 열왕기상 13장 말씀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명을 받고 간 한 선지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그 선지자를 불러서 “여로보암의 단에 가서 선포해라!” 그래서 가는 길에 사람을 만나도 인사도 하지 말고 먹지도 말고 가서 전파해라. 그래서 그 선지자는 갔습니다. 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단을 훼파시키는 그런 역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사람의 말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간 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지 아니하고 사람의 말을 듣고 사람의 말을 따라 갔을 때 사자의 밥이 되는 그런 놀라운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미가 사역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연결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동역하겠다고 왔었지만 하나님께서 달아보시는 그 심지, 그 저울을 통과했던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나름대로는 이러한 저러한 많은 변명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는 변명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으면 다음 명령을 받을 때까지 절대로 움직여서는 안 되는 하나님의 군사이고 그리스도의 군사는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명령에 따라 죽고 명령에 따라 삽니다. 우리가 디모데후서 2장 말씀처럼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부름 받은 사람은 자기 삶과 자기의 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움직이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사야 26장 말씀처럼 우리가 오늘 현재 이 말씀처럼 심지가 견고한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묵상해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과연 어떠한 사람이냐! 여기 나오는 심지가 견고한 자는 한번 하나님 앞에 작정한 그 심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굳건히 지키고 나가는 그러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찾으십니다. 또 어떠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찾으시느냐! 어떤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시느냐!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대화 속에서도 이 주제를 이야기 합니다. 예수께서 마태복음 6장에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말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돈을 좋아합니다. 물질을 그렇게 좋아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하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비교한 것은 돈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계시기 때문에 네 마음이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네 보물이 있는 곳이다. 정말 우리의 마음이 예수께 있으면 예수께서 우리의 보물이 되는 것이고 우리 마음이 재물에 가 있으면 그것이 나의 보물인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 하나님 앞에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믿습니다. 십자가 지고 최후 마지막까지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라고 고백도 잘 하고 찬송도 곧 잘 합니다. “어디든지 주와 같이 끝까지 가겠습니다”라고 찬송하고 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말 그 고백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래? 네가 진짜 나를 사랑하느냐? 진짜 나를 믿느냐?” 하나님은 반드시 달아보십니다. 그 달아보시는 첫 번째나 아니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지만 그 달아보시는 하나님의 저울 중에서 가장 하나님께서 시험해 보시는 저울이 바로 이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소유를 초월했느냐. 소유를 초월했느냐. 물질을 초월했느냐. 물질을 초월하지 않은 사람은 나의 유익과 손해를 따집니다. 나의 유익이 있으면 붙고 유익이 없으면 떠나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고백할 때 “주여~ 내 것은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지만 그 고백대로 사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뭔가 유익이 있을 것 같으면 붙고 유익이 없을 것 같으니 떠나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계산을 합니다. 그러한 계산주의... 여기 이사야 26장에 심지가 견고한 자는 그 앞에 2절에 신(信)을 지키는 여기에서 신은 Faith입니다 믿음입니다. 믿음을 지키는 자입니다. 견고한 심지가 있는 자를 하나님께서 의의 나라 의로운 나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이사야 26장의 이 말씀이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주께서 심판하시는 길에 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우리가 사모하며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실 때에 세계 거민이 의를 배운다 말씀하십니다. 매우 놀라운 말씀입니다. 의(義)는 무엇입니까? 의.. 성경에 수많이 나오는 의.. 우리가 로마서에 율법과 선지자에게 증거를 받은 한 의(義)가 나타났는데 그 의는 누구냐.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시편 1장의 말씀에도 그렇듯이 항상 의인과 악인을 대비해 놓고 있지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쫒지 아니하고 의인의 길은 평탄하고 또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한다. 의인은 누구이고 악인은 누구인가? 우리는 놀랍게도 마태복음 13장에 가면 하나님께서 거기에 말세에 가라지와 알곡을 가려내는 역사를 하고 계십니다. 잘 보십시요.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가려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의인이 됐습니다.

 

요한복음 3장 말씀처럼 예수 안 믿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악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 중에서 성경에는 그렇게 써놨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 했지만 나는 상관없이 산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바로 악인입니다. 여기 이사야 26장 10절 말씀처럼 악인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배우지 않아요. 악인은 정직한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위엄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많은 성경의 구절을 통해서 보면 악인은 바로 교만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가장 교만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남을 무시하는 사람을 두고 교만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서 제일 교만한 사람은 만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그 사람이 제일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악인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땅에 모래같이 많은, 정말 수많은 사람 가운데 우리 스스로 돌이켜보면 정말 지혜롭고 머리 좋고 탁월한 능력에 효용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스스로 정말 하나님 앞에 볼 때 우리가 특출하게 잘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그야말로 우준한 사람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60억 70억이 되는 그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명하여 불렀습니다. 이름을 불러서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시고 역사하시며 섭리하시는 제단에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마치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 오셨을 때 그 당시에 탁월한 학자 성경박사들 율법사들 그 많은 지식자 지혜자들을 다 마다하시고 어떤 사람을 썼습니까? 갈릴리 바닷가에 생고기 배따서 회쳐먹는 그 무식한 어부들을 들어서 복음으로 세계를 제패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수많은 능력자와 학자와 그런 지식자 지혜자 그 사람들을 마다하시고 오늘 사람들이 보기에는 남보다 가장 비천하고 사실 연약하고 나약한 우리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내고자 하시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사무엘상 2장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름더미에서 사람을 일으키시고 진토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일으켜서 이 세상이 볼 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저런 사람들을 통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그것을 역사해 보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 역사이고 그것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그러한 현장에 부름을 받아서 하나님께서 측량할 수 없는 그 인자와 긍휼로 우리를 이렇게 인도해 가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그 완전하신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미가 6장 8절 바로 다음 구절 9절이 완전한 지혜는 완전한 순종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완전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하나님께서 세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치고자 할 때에 제일 먼저 하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사를 회복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종을 세워서 그 하나님의 사사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서 바로 무엇을 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는 겁니다. 그것이 출애굽기 3장에 모세를 통한 역사였고 그것이 사무엘상 3장에 사무엘을 통한 역사였습니다. 그것이 시편 107장의 말씀처럼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선지자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보내주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사사를 통해 말씀을 보내사 이 세상을 고치시고 구원하시는 겁니다. 이 성경에 기록된 로고서의 말씀과 그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 하나님께서 세운 선지자를 통해 주신 레마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섭리하시고 역사하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 끝까지 믿고 따라가는 자와 따라 가지 못하는 자로 나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되는가!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칠 수 있는 갈라디아 3장 3절의 말씀처럼 이러한 심지가 견고한 그러한 사람이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있는 인격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다양한 인격의 요구들이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견고한 심지, 이런 견고한 심지를 가진 자에게, 그러한 믿음이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방패가 되시고 하나님께서 바로 불성곽이 되셔서 그 사람을 지키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새 노래, 어린 양의 노래, 모세의 노래, 새 노래를 배울 수 있는 그러한 하나님의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있는 인격을 우리가 다 갖춰서 마지막까지 하나님 앞에 정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인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감동을 주셔서 이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한 가지 더 볼 것은 성경을 읽다보면 빈궁한자 곤핍한 자 이런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빈궁한 자는 바로 가난한 자입니다. 곤핍한 자 곤고한자 환란당한 자... 이런 말씀들이 나오는데 바로 하나님께서 높은데 거하는 교만한 자를 낮추고 땅에 엎으시지만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으로 하여금 그것을 밟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나오는 빈궁한자는 바로 가난한자, 바로 마태복음 5장의 심령이 가난한 자가 이 빈궁한 자입니다. 곤핍한 자 곤고한 자는 누굽니까? 바로 십자가를 진 자... 십자가를 졌기 때문에 곤고한 자 바로 그런 사람들의 발걸음이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의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실 때 그 진토를 밟는 발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마음이 가난한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곤고한 자 그런 사람을 들어서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겁니다. 물질적으로 빈궁하고 가난한 자가 아닙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십자가를 짊어졌기 때문에 곤고한 자... 성경을 보면 곤핍한 자 곤고한 자 나로 인해서 환난당한 자를 내가 끝까지 책임지리라. 왜 곤고합니까? 우리는 십자가를 졌습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내려놓으면 우리는 육체가 됩니다. 육체는 세상으로 흘러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가야하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수금된 자, 갇힌 자 입니다. 우리의 몸이 감옥에 갇힌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졌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내 뜻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간증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십자가가 우리를 지고 갑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엎고 가시는 겁니다. 우리 모두가 끝까지 믿음을 지켜서... 사도바울이 디모데후서 4장 7절에 뭐라고 합니까?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가고 끝까지 나의 믿음을 지켰다. 끝까지... 그렇기 때문에 내게 의로운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다. 생명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시종일관이 뭡니까? 시작과 끝이 하나다. 아까 이야기한 갈라디아서 3장 3절 말씀이 그 말씀입니다. 우리가 심지가 견고한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평판과 평가와 인정은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 앞에 잘 보이기 위해서 사람 앞에 외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칭찬하고 다 잘한다고 박수를 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노우(No), 예수께서 평가해 주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지 않으시면 아무짝에 소용이 없습니다. 시편 1장에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귀한 자리 우리가 60억 70억 인구 중에서 그 수많은 지혜자와 지식자와 용사와 효용한 자와 정말 능력 있는 사람 마다하고 우리를 이 하나님의 존귀한 곳에 불러줬다는 그 자체는 우리가 아무리 감사해도 정말로 부족합니다. 늘 울어도 부족할 것이지만 우리를 구원하신 구속의 은혜야 더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정말 두려운 곳에 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너무나 두려운 곳에 와 있습니다. 우리가 관계성을 따질 때 우린 수평적 관계와 수직적 관계를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수직적 관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수평적 관계가 아무리 잘되고 이 세상에서 다른 것들이 아무리 잘 되어도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있지 않으면 그것은 무익합니다. 그 모든 것들이 다 무로 돌아갑니다. 그것은 내가 목사이든 대통령이든 장로이든 사장이든 내가 무엇을 하든 간에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있지 않으면 그 사람이 이 땅에 이루어 놓은 일이 단지 잠시 잠간 쓰임 받고 버림 받는 것 밖에 무엇이 더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러한 자들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제가 전하는 이 말씀은 김옥순 원장님을 통해 미가에서 전하는 미가 608 메시지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저울을 잘 통과할 수 있는 끝까지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달려갈 길을 다 가고 끝까지 나의 믿음을 지켰다. ‘믿음을 지켰다’ 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귀에 들리는 것에 따라 판단 심판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믿음에 의지했다 하나님 말씀에 따라 순종했다’ 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로 평가 받을 수 있는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의 장에 나오는 수많은 우리 믿음의 선진들 수많은 선지자들이 걸어간 그 뒤를 이어서 우리도 믿음의 사람으로서 의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 수 있는 그러한 분량에 모두가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김해진 엔솔테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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