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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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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부활절을 맞아 일본의 양심 우찌무라 간조에 관련한 유익한 기사를 보도했다. 그의 묘비명은 “I for Japan; Japan for the World; The World for Christ; And all for God. (나는 일본을 위해, 일본은 세계를 위해,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해)”라고 쓰여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가 무교회주의를 주장하여 결과적으로 일본교회의 성장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필자가 김원장과 동역할 초기에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교회, 교회 속에 가정" 이라는 메시지를 듣고 무심히 지나쳤으나 그속에 심오한 신학이 있음을 뒤늦게 깨닫고 놀라와 했었다. 우찌무라 간조의 묘비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기독교 진리는 오로지 교회 안의 내세 천국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오늘의 세계와 나라와 기업과 가정의 현실을 새롭게 창조하는 중심 에너지이다. 머지 않아 기업 가운데 역사하시는 놀라운 연구결과들을 보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이 세계제2강국 제2이스라엘로 등장하는 놀라운 현실을 보게 될 것이다.

(미가608닷컴은 현존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을 라이브(live)로 중계하는 센터입니다.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이 물심으로 격려해 주시고 협력하여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둔하고 미련한 종을 통하여 어제 날자로 게시판에 4000회의 칼럼을 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년전 이 사역을 기록하고 편집하는 일을 감당하라 했을 때에 자격이 없음을 통감하고 사양했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아직도 묵시를 해설하는 일이 두렵고 떨리는 일이지만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세계 속에 교회 속에 가정 속에’라는 기도제목이 무슨 뜻인지 알고 기도하느냐? 한나라가 있으매 여러 나라가 합쳐서 협력하여 하나가 되어서 모든 것을 서로 도우면서 한나라가 되어지며 세계가 되어지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한국의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 세계 경제가 풀어지면 자동으로 풀리지만 세계 경제가 막히면 이 나라 경제는 자동으로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느냐? 경제뿐만 아니라 너무나 하나님의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세워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원하지만 지금의 너무나도 혼탁한 세상 속에서 타협하며 세상으로 나가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우리 주님이 그 모든 것들을 다시 세우기 위해서 각 나라마다 각 믿지 않는 나라와 믿는 나라를 구분하여 지금도 얼마나 선진국은 믿음의 나라이매 후진국은 우상을 섬김으로 얼마나 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건만 그것을 알면서도 깨닫지 못하매 행동으로 행함으로 이어지지 못하매 지금 이 나라와 세계 속에 되어지는 모든 일들을 보면 이제는 믿음의 나라라고 할지라도 주님의 뜻대로 주님 앞에 회개하며 돌아오지 않을 때는 다시 회복하기 힘든 상황으로 몰고 갔음을 알라. 현재 아무 것도 눈으로 보여지지 아니하고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 참으로 보여지는 것이 없고 발표된 것이 없고 보도 상에 나타난 것이 없다할지라도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개혁되지 아니하고 가다가는 모든 전쟁을 지금 계속 계속 계속 몰고 갈 때는 앞으로 시간이 가매 날이 가매 해가 가매 또 가고 가고 가고... 갈 때에 지금의 이 일들이 결단코 금방 이루어져야 될 일도 있지만 시간이 걸려서... 왜 후대(後代)까지라고 했겠느냐? 때를 따라서 역사해 주시는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그 뜻을 알며 세상과 같이 겸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하나님이 잘못된 부분 하나하나를 지적하매 하나하나를 개혁시켜서 이 세계 속에 한국 속에 교회 속에 가정 속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가기를 원했지만 지금 처해있는 이 상황을 바로 바라보기를 원했지만 바로 전하지 못하고 바로 손대지 못함은 사람을 두려워하며 민심을 두려워하며 당과 당이 자기들 당의 유익만을 구하며 우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정치권이 그러한 상황에 있느니라. ...> (2002.1.5 23:50)

<... 우리에게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과 정신상태와 또 모든 기술과 이 땅에 갖고 있는 큰 자산(資産)이 무엇이겠는가. 먼저는 하나님이 역사하신 또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기술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빛낼 수 있으며 대한민국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모든 기술과 운동과 또 모든 각처 각처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이 땅에 보여 지는 것들이 많이 있는가. ...> (2009.6.18 19:30)

“동양평화 외치며 전쟁하는 일본, 하나님이 불벼락 내릴 것”
중앙선데이 2010.04.06 15:03 입력
부활절 아침에 ‘일본의 양심’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의 기독교 정신을 찾아서 ~ 일본 근대사에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1861~1930)라는 인물이 있다. 그는 신앙의 자기혁신이란 면에서, 국가의 양심 회복이란 면에서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지성이다. 제도적 교회의 독선을 경계하는 무교회 신앙을 열었고, 전쟁을 일으킨 조국에 대해 “하나님이 불벼락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해 국가의 적으로 낙인 찍혔다. 김교신·함석헌·송두용 같은 이를 제자로 삼아 한국 지성사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에선 기념우표가 나올 만큼 유명하지만 현대 한국에서 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마침 지난주 우치무라 선생 80주기를 맞아 중앙SUNDAY가 도쿄에서 그의 흔적을 찾는 여행� 했다. 우치무라의 끝없는 자기혁신적 신앙, 부활의 신앙을 추적했다. ~ 묘비명은 “I for Japan; Japan for the World; The World for Christ; And all for God. (나는 일본을 위해, 일본은 세계를 위해,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을 위해)”라고 쓰여 있었다. 69세에 세상을 떴지만 묘비명은 20대 미국 유학 시절에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유학을 떠나기 전 삿포로 농학교 졸업식에서 우치무라는 친구들과 함께 평생을 두 개의 ‘J’에 바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을 가졌다. 두 개의 J는 예수(Jesus)와 일본(Japan)이었다. 젊은 시절 우치무라 선생의 영향을 받은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는 ‘두 개의 J’에 대해 “선생이 복음에는 국적이 없지만 크리스천에겐 조국이 있다는 인식에 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우치무라 정신의 향기는 문필에서 느껴진다. 간결하면서 의표를 찌르는 언어들이다. 기성관념과 제도신앙에 젖은 사람들을 찔끔찔끔 놀라게 하는 말들이 많다. “하나님, 나는 당신에게 나와 내 집을 축복해 주십사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나를 당신의 것으로 써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십사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바치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우치무라는 세상을 회피하는 나약한 인간형은 아니다. 그 반대다. “세상을 피하려고 하지 말라. 세상을 이겨야 한다. 환경이 개선되길 기도하지 말라. 마음이 개선되길 기도하라. 고통이 사라지기를 바라지 말라. 은총이 더하기를 바라라. 밖으로 부유해지고 흥하기를 바라지 말라. 안으로 기뻐하고 즐거운 자가 되어야 한다.” “사람은 희망의 동물이다. 앞을 바라봄이 자연스러우며 뒤를 돌아다 봄은 부자연스럽다. 희망은 건전하며, 회고는 불건전하다. 죄를 잊어 버리고, 병을 잊어 버리고, 실패를 잊어 버리고, 원한을 잊어 버리고, 하나님과 생명과 성공과 사랑을 향하여 나아갈 뿐.” 관념성을 떨치고 실용적 삶을 촉구하는 글들도 많다. “인간의 가치는 그의 ‘지금’의 가치다. 그의 과거의 가치가 아니다. 그가 과거에 선인이었다 해도 ‘지금’ 악인이라면 그는 악인이다. 그가 과거에 악인이었어도 ‘지금’ 선인이면 그는 선인이다. 그의 가치는 그의 ‘지금’의 가치다. 우리는 그의 과거를 따져 그의 가치를 정하지 않는다.” ~ 삿포로 농업학교 학생들을 기독교 세계로 이끈 건 미국 매사추세츠 농업대학 학장 출신으로 이 학교에서 8개월간 교무주임으로 근무하던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W S Clark) 교수다. 클라크 교수는 이 학교 1기생 16명을 모두 개종시켰고, 이 1기생들이 2기생인 우치무라를 전도했다. 클라크 교수는 귀국할 때 하얀 눈길 위를 말을 타고 학교를 떠났다. 그때 작별 인사로 클라크 교수가 남긴 말은 아시아에서 매우 유명한 말이 되었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Boys be ambitious!)” 이 장면을 형상화한 큰 유화 그림이 지금도 홋카이도 도청 2층 기념관에 걸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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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교회" (1)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교회" (2) 
"세계 속에 한국, 한국 속에 교회" (3)
http://www.micah608.com/9-11-3-teach-vision.htm
http://www.micah608.com/10-1-3-give-sign.htm
http://www.micah608.com/9-6-18-technology-Kore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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