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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방정식은 고등학생이면 대부분 풀 수 있다. 그러나 수학자라 할지라도 3차 이상의 고차방정식을 풀기는 쉽지 않다. 지금 6자회담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수십개 변수의 방정식을 풀어내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배후에서 인류 역사를 조종하시는 분이시다. 

김정일은 이번 2.13 합의를 임시변통으로 시간을 벌이다가 미로에 빠질 것이며 여기에서 종말을 볼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타격을 입은 것은 친북 분위기에 편승하여 김정일과 야합하려는 한나라당과 그 후보들이다. 김정일 타도를 일관되게 주장한 애국 인물이 등장함으로서 미국의 협력을 얻을 수 있으며 자유 남북통일이 가능하다. 부시 대통령은 악의 축을 제거할 한국의 우군을 필요로 한다. 위기의 한국을 도와주려는 미국을 비난하는 남한내 반미여론을 잠재울 수 있는 강력한 인물이라야 한다. 일찌기 인권변호사로서 탈북난민보호운동 북한구원운동에 헌신하며 한미우호협회를 창립 미국의 유력인사들과 교류했던 그 인물이 유력해 보인다.  (그 인물이 스스로 그러한 의욕을 드러낸 것은 아니다) 

<... 이번에 6자회담은 다 해결할 수 없는 미궁(迷宮)과 미로(迷路)에 빠질 뿐이며 끝이 없는 전쟁일 뿐이며 끝을 보이는 전쟁은 곧 시작되리라 == 나의 아들은 세미하게 앞으로 대처해나갈 준비가 더 심각하니라. ...... 그 다음 지금 남북한이 꾸미고 있는 큰 조작을 = 이 나라를 먹을 ...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모든 약속은 다 했지만 그 이전에 모든 것을 끝낼 준비를 하고 있구나. 일이 시급하게 돌아가리라. = 급하게 돌아가리라. = ...

절대로 그놈이 모든 것을 포기할 자가 아닌 것을 속을 리가 없는 것을... 아무리 세계 여론이 비겁한 결정이라고 우리(미국) 정부를 무시하고 있지만 절대로 그것에 속아줄 우리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날이 오나니... (2007.2.18)

강정구 “한나라당이 차기 정권 장악한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가 “한반도 사정이 평화통일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차기 정권을 장악한다고 전제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28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되면 남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변하게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하고 “우선 대선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나 이명박 전 시장이 이제까지의 잘못을 사과하고 대선에 임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변화는 반갑기는 하나 신뢰할 수 없다”며 “미국이 변하니까 한나라당이 어쩔 수 없이 따라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 다음에 대통령 선거를 의식해서 정략적으로 그렇게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6.15폐기라든지 햇볕정책에 대한 무조건 맹목적인 반대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한다”며 “그리고 냉전법인 국가보안법 철폐를 공약으로 하고 그 다음에 냉전 첨병 인사들을 2선으로 후퇴시켜야만 신뢰성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나 송영선 의원에 대해 “냉전수구의 첨병”이라며 “지금 상황이 변하니까 이렇게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했는데 변신한 사람들을 어떻게 믿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에서 핵 포기는 김일성 주석의 유언이라고 밝혔다”며 “그리고 이제까지 핵 보유 선언이라든지 미사일 실험 당시 한 얘기가 ‘미국에 의해서 안전보장이 제공될 경우에는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인데, 생존수단을 위한 카드로써 하는 것이라는 점을 공식적으로 했기 때문에 저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북미수교가 되면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강 교수는 “당연히 나가야 된다”며 “주한미국이 규모를 훨씬 줄이면서 장기적으로 철수를 하는 구도로 합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62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인데 굳이 비밀리에 하느냐”며 “지금 한나라당에서도 정상회담에 대한 필요성에 동의를 했고 국민 대부분이 필요하다고 아마 인정을 할 텐데 이런 시점에서 공개적으로 추진을 한다는 선언을 하고 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2001년 8월 방북 당시 ‘만경대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는 글을 만경대 방명록에 남긴 혐의와, 지난해 7월26일 데일리서프라이즈에 기고한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 등을 통해 북한에 정통성이 있으며 6·25는 (민족)해방전쟁이라고 주장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다. 강 교수는 현재 직위해제 상태로 동국대 교수 직위를 유지하지만 강의 배정과 연구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2007-03-28

Wednesday, March 28, 2007
북한의 핵폐기 초기조치 기한 약20일 남았다
백악관 대변인이 두번 경고하고, 부시대통령이 이미 경고한 북한의 핵폐기 초기조치 기한이 약 20일 남았습니다. 미국은 미친척(?)하며 북한 금융제재 문제 해결을 위해 뛰어 들고 있지만, 미재무부가 할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미국은 이미 금융제재를 해제했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문제는 미국의 문제가 아닙니다. 북한정권이 돈을 핑계로 지금처럼 시간을 벌려고 하다간, 약 20일 지나면 그후 북한 문제는 부시대통령과 백악관대변인의 경고대로 다시 UN안보리로 올라가게 됩니다. 러시아 당국자가 6자회담 결렬 후 이미 경고 했듯이, 초기조치 기한 60일이 지나 합의 백지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직은 미국이 어떻게 하는지, 북한이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여지가 있습니다. 주의깊게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또 다른 심각한 문제는 마치 모든 것이 해결된 듯이 날뛰고 있는 남한의 좌파세력들과 이를 사실상 지휘하는 듯한 북한정권, 그리고 정신이 빠져 버린 한나라당입니다.

http://tomthings.blogspirit.com/index.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7-2-18-Jeanne-DeArc.htm
http://www.micah608.com/7-2-3-brave-leader.htm
http://www.micah608.com/7-2-9-breakdown.htm
http://www.micah608.com/7-1-10-president-scenari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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