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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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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들이 나라를 뒤엎고 있어도 간첩들을 잡지 않더니 국정원에서 전직 민노당 간부를 간첩혐의로 체포한 사건을 보도하였다. 그동안 권력의 핵심에서 간첩들을 비호하던 자들과 엄청난 암투가 벌어지고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사람은 자기의 사욕을 버릴 때 자기의 생명이 거의 다했다고 느낄 때 진실을 드러내는 용기를 가진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 국가보안법이 필요하다" 말했던 김승규 국정원장은 그동안 간첩들의 활약상을 지켜보고 있다가 하나의 작은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한 것이라 짐작된다. 김 국정원장의 용단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이 정부 핵심에 침투해 있는 간첩에 대한 더 큰 진실을 밝히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다. 김국정원장이 교체되는 이유는 (김정일 지령을 받아 통일을 이루려는 자칭 통일 역군을 몰라보고 감히) 간첩을 잡으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김성욱 기자는 "한미연합사를 해체한 윤광웅부터 구속하라"고 외쳤다. 국민행동본부는 26일 연린 속초 강원대회에서 "이적대통령 노무현은 퇴진하라"고 외쳤다. 利敵 대통령이라면 퇴진 정도가 아니라 구속을 해야 맞다. 포탄이 나르는 남북간 전쟁보다 더 무서운 전쟁은 총을 쏘지 않고 적에게 나라를 내주려고 암약하는 간첩들과의 전쟁이다. "이념논쟁은 구시대적 산물이다"하며 이 사상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는 자도 있으며 야당의 대표를 하며 "그분은 대화가 통하는 지도자"라 김정일을 칭송한 자도 있다. 언론방송이 앞다투어 여론조사를 빙자하여 그들을 뛰우고 있으나 그들이 차대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비상사태에서 대한민국을 살려낼 인물은 누구인가. 우선 간첩들이 권력핵심에서 친북반미 청책을 주동하는 현 상황을 "비상사태"라 진단하고 투쟁했던 지도자만이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치유할 수 있는 의사이다.

<우리 주님께서 모든 과정 하나하나를 놓으셨사오니 그 과정(過程)을 통과하기까지 우리 주님께서 바꾸어진 이 일을 다시금 하시기까지 시간시간을 정하여 우리 주님께서 한가지 한가지를 어려운 중에 지금 이 나라에 참으로 알려지지 않는, 보여지지 않는 너무나도 어려운 무서운 일들이 지금 하나하나 하나하나 준비하며 벌어지고 있는 것을 아느냐? 지금 참으로 = 인간이 상상하지 못할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 ...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여중생) 시위(示威)가 벌어진 것 때문에 세계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진 것을 우리 한국에서 먼저 시초를 했다고 많은 감정이 쌓여져서 절대로 한국을 그냥 넘어가지 않을 ... 지금은 한국을 다시금 바꾸어지는 일을 하기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 지금은 너무나도 무서운 보이지 않는 전쟁이 ... 이 나라에 전쟁이 꼭 남북(南北)간에 전쟁만이 전쟁인 줄 아느냐? 너무나도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 (2003.2.16)

<... 그 자를 대통령으로 세우지 않았으면 더 뒤에서 조종하며 더 큰일을 벌릴 수 있었느니라. 지금 대통령으로 잠시잠깐 자기 정체를 드러나게 하였느니라. 세상은 다 속일 수 있으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느니라. 그 자는 정치에, 소위 정치에 가담한 것은 공산주의 사상을 모든 젊은이들에게 심어주며 이 나라를 이 나라를 재앙으로...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가장하여, 민주주의를 가장하여 공산주의로 이끌어가고 있었느니라. ...> (2003.10.5)

[사설] 386 간첩 혐의 사건의 충격
[중앙일보] 북한 핵실험의 여파로 국가안보에 대한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386 운동권 출신들을 중심으로 한 간첩 혐의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민주노동당 전 간부를 비롯해 수 명이 구체적인 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현직 민노당 사무부총장이 이들과 연계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김대중 정부 이래 우리 사회의 이념무장이 흐트러지면서 공안당국이 간첩을 잡았다는 뉴스는 정말 "뉴스"였다. 북한과 연계된 세력들이 남쪽을 흔들고 있다는 심증은 누구나 가졌다. 그러나 공안당국은 손을 놓고 있었다. 결국 우려했던 사건이 터졌다. 이번 사건은 특별한 측면을 갖고 있다. 우선 주요 혐의자 대부분이 1980년대 중후반 대학 총학생회에서 활동한 사실이 있다는 것이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우리 대학가는 주체사상파(약칭 주사파)라는 바이러스에 심각하게 감염됐었다. 이른바 NL(National Liberation.민족해방) 계열의 변종이라고 할 수 있는 주사파는 북한 김일성 주석의 주체사상을 신봉 내지 학습하며 남한에서 미군 철수와 민족끼리의 통일 논의 등을 주요 의제로 삼아 왔다. 이런 NL 계열의 학생운동은 전대협과 한총련 등 학생운동 지휘기구에 침투했다. 그리고 이들 핵심 운동권에서 교육받고 이들 기구를 위해 활동했던 운동가 중 상당수가 노무현 정권의 주요 부분에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공안당국은 피의자들이 정계.권부 등에 포진한 386 운동권 출신들과 어떤 연계는 없는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이번 사건에 민노당 전.현직 간부들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민노당의 존립이 걸린 사안이다. 그런데도 국정원 앞에서 집회를 열어 조작 운운하며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했다. 이 정권하에서 이런 문제가 조작될 수 있단 말인가. 어떤 정당도 국가의 안보체제 밖에 존재할 수는 없다. 민노당은 냉정으로 돌아가 내부의 적색(赤色) 부분을 점검하고 사과하라.
-중앙일보 2006.10.27

軍기강? 윤광웅부터 구속하라!
육군본부가 수사에 나섰다. 월간중앙에서 익명으로 한미연합사 해체를 비판한 現役장교들을 「군 기강」 차원에서 엄중(嚴重)조치하겠다는 것이다(연합뉴스·중앙일보 10월25일자 참조). 제정신인가? 核무장한 김정일 앞에서 한미연합사를 해체한 것도 모자라 이를 비판한 愛國장교들을 엄중조치 하겠다니? 이젠 군대마저 반역엔 앞장서려나? 盧정권은 지난 해 10월10일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한미국방장관이 서명한 군사2급기밀인 「작전기획지침」을 공개한 민노당 권영길에 대한 수사도 유야무야 넘겨 버렸다. 權의원은 이후에도 대북제재를 막기 위해서라면 『군사기밀 공개를 계속할 것』이라고 큰 소리쳐왔다. 육본이 「군 기강」을 세우고 싶다면 권영길 부터 수사해야 하지 않은가? 盧정권은 지난 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때 공동합의문에서 미국의 핵우산 제공 조항을 삭제하려 했다. 당시는 북한이 9·19합의를 깽판 쳐 핵무장이 확정된 시점이다. 육본은 「엄중조치」를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적국의 핵폭탄 앞에서 동맹의 핵우산을 제거하자던 자들을 쳐야 하지 않은가? 다른 것은 접어두자. 육본이 정작 할 일은 윤광웅 구속이다. 대통령 노무현과 국방장관 윤광웅은 한미연합사 해체과정에서 국민을 속여 왔다. 국군통수권자는 △자신이 50%를 갖고 있는 戰時작전권에 대해서 『가진 것이 없다』며 「환수」라는 사기어를 만들고 △미국에 일방적으로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장해왔음에도,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 때문에 한미연합사 해체가 불가피하고,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 결정해 온 것처럼 거짓말 했으며 △주한미군 추가감축이 기정사실이 되고 있음에도, 추가감축은 없을 것이라 장담해왔고 △한미연합사 해체 시 미국의 전시증원병력 동원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음에도 이것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왔다. 盧정권은 한미연합사 해체의 立案·추진·결정 전 과정에서 안보를 걱정해 온 국민들에게 줄곧 거짓말 해왔다. 그리고 이를 말려야 할 윤광웅은 충직한 꼭두각시가 돼버렸다. 육본은 「군 기강」을 세우고 싶은가? 「엄중(嚴重)조치」를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김정일 對南적화공작의 핵심인 韓美동맹을 파괴하고, 국가안보에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힌 윤광웅을 수사하라! 핵우산 제거음모를 꾸며 온 세작들을 수사하라! 사회주의 연방제를 꿈꾸는 권영길을 수사하라! 붓 쓰는 文人들이 겁이 나 달아나도, 칼 쓰는 武人들은 혼란을 끊고 난세를 구했다. 이 민족 5천년은 그렇게 이어졌다. 그런데 軍마저 좌파정권의 친위대가 되고 있다. 文人이 살려는 자이면, 武人은 죽으려는 자들이다. 죽어도 좋을 大義를 찾는 것이 武人의 숙명이다. 그리고 조국(祖國)은 죽음의 大義를 줬다. 6·25 용사들, 왜란의 의병들, 고려의 삼별초, 신라의 화랑도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그렇게 장렬히 죽어갔다. 이 나라의 武人은 어디로 갔나? 그리도 두려운가? 겁이 나나? 비굴한 오명을 뒤 집어 쓰고라도 권세를 누리고 싶은가? 벨 있는 전사들은 모두 죽었나?
-김성욱 기자 2006-10-25

“한국, ‘친북좌파 vs 한미일동맹파’ 내전상태” 
니시오카 쓰도무 교수의 "한국분열" 화제   
한국의 현 정국을 일본인의 시각에서 분석한 "韓國分裂(한국분열)"이란 책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친북좌파와 한·미·일동맹파의 내전"이란 부제를 단 이 책의 저자는 1956년 동경에서 출생해 국제기독교대학 졸업 후 연세대학에 유학한 니시오카 쓰도무 동경기독교대학 교수다. 그는 현재 일본 내에서 대표적인 반공 우파 지식인으로 통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현 정치 상황을 친북좌파 대 한·미·일동맹파의 내전상태로 규정하고 한일 양국 보수파가 "반(反)김정일"이라는 공동의 노선 아래 협력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장애요인도 있다. 바로 과거 일본이 범한 식민통치에 대한 시각차다. 저자는 이에 대해 같은 반일이라도 친북좌파의 반일과 한·미·일동맹파(보수파)의 반일은 다른 것이라고 말한다. 전자는 한·미·일동맹을 깨고 김정일과 연대하기 위한 반일이지만 후자는 한·미·일동맹을 해치지 않으며 과거 일본의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반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한 한일 양국 보수파의 대국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를테면 세계 어느 나라 국민도 자국의 영광을 더 좋아하지 치부 드러내길 원하지는 않으므로 과거사 문제는 양국 보수파의 의견이 꼭 일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즉 평행선은 미리 인정하고 들어가자는 뜻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 논란에 대해 극일을 위한 불가피한 용단이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포스트 박정희 시대는 유교적 명분론으로 회귀한 나머지 소중화주의에 귀착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그 밖의 한국의 친북좌파에 대해 80년대엔 직업 혁명가 집단, 90년대엔 주사파, 2000년대엔 노무현 정권의 모습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들이 한·미·일동맹을 무너뜨림으로써 대한민국 해체를 기도하고 있는 동일한 흐름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달 10일 초판 발행된 이 책은 북핵 위기를 맞으며 한층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정치 부문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www.freezonenews.com 2006-10-25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10-5-his-character.htm
http://www.micah608.com/6-10-8-babylon-destroy.htm
http://www.micah608.com/6-10-24-hero-emergenc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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