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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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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은 때로 착시 현상을 보인다. 색맹인 사람도 있다. 분명 붉은 색인데도 색맹에게는 푸른 색으로 인식한다. 색맹이 더욱 심하여 "검은  것을 희다하고 흰것을 검다" 한다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다. 현재의 노정권이 그러한 지경에 이른 것 같다. 분명 남한 전역을 카버하는 미사일을 발사했는데도 그것은 병정놀이에 불과한 것이며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식이다. 미사일은 참으로 무서운 무기이다. 차량에 착용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보자. 탑승 차량의 도로상 현위치가 정확하게 순간적으로 포착되어 안내하는 정보력에 놀라게 된다. 미사일에는 그와 같은 위성 지리정보를 풀어내는 컴퓨터가 장착되어 공격하고자하는 목표를 오차없이 정확하게 공격하는 무기이다. 미국 백악관을 조준하여 공격한다고 가정해 보면 무서울 수밖에 없다. 한국 청와대에는 공격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라도 받은 모양이다. 현실 인식이 어린이 병정놀이에 머물러서야 어찌 무자비한 테러세력과 전쟁을 한다고 하겠는가. 9.11 테러는 21세기가 어떠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상징적 사건이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명한 마이클 굿윈 기자가 제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칼럼을 썼다.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다. 핵과 미사일은 방어용일뿐 공격용이 아니라는 노정권의 사람들은 더욱 알아듣기 어려울 것이다. 다음은 악의 축으로 지목한 이라크를 공격할 당시에 주신 메시지이다. 그 다음에 지목한 제2의 제3의 나라를 상대로 있을 이러한 일련의 전쟁이 3차 대전이라 하신다.

<... 이번 (이라크) 전쟁을 통하여 단지 이라크 전쟁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세계 속에 세계 전쟁이라고 분명히 이미 오래전에 “이미 세계전쟁은 시작되었느니라. 세계 제3차 전쟁이 시작되었느니라”고 이미 오래전에 역사한 것이 이미 알려준 것이 있지만 그것을 귀담아 듣지 않았기에 오늘의 이러한 전쟁이 우연으로 그냥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세계 전쟁이 세계 3차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그 나라뿐이 아니라 세계를 우리 주님이 주관하고 있듯이 나라나라를 우리 주님이 주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역사할 것을 믿고 기도하라. 지금은 잠시 그 나라 이라크만 전쟁하는 것 같지만 또 제2의 지목된 나라를... 제3의 ... > (2003.4.7)

"제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됐다"
[연합] 퓰리처상 수상 칼럼니스트 주장…`세계곳곳 증오확산`
"제3차 세계대전이 이미 시작됐다" 뉴욕데일리뉴스의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굿윈은 9일 칼럼을 통해 그 시작이 베를린 장벽 붕괴인지, 냉전이 끝났을 때인지, 2001년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사건인지는 모르지만 지난주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등 일련의 사태가 이를 입증해준다면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고 드러지 리포트가 전했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제3차 세계대전은 1ㆍ2차 세계대전과 달리 전면전 양상이 아니어서 전세계에 걸친 전쟁이라고 느낄 수 없지만 증오가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제 이런 갈등에 명백히 "세계대전"이라는 이름을 붙여줘야 할 때라고 그는 주장했다. 테러로 말미암은 전쟁은 그 형태가 어떻든 현대 사회를 위협한다는 비슷한 목표가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로 세계가 불안정해지고 있지만 미국의 정치 시스템은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민주당 지도자들은 모든 게 평화롭게 잘 풀릴 것 이라고 믿고 싶어 하지만 부시 대통령은 (잘 풀릴 기대를) 포기했다"면서 "9.11 테러 뒤 외교 정책의 기둥이 무너져버린 상황에서 부시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굿윈은 부시 대통령이 중동지역의 테러리즘을 해결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민주주의를 이곳에 정착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하마스가 권력을 거머쥐도록 했고 이라크는 물론 어디에서도 테러리즘을 뿌리뽑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라크가 문제해결의 중요한 열쇠이며 미국이 이라크에서 승리하고 있다면 주도권이 미국쪽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빈 라덴이나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북한이 핵무기를 하나라도 사용한다면 이라크가 무슨 소용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굿윈은 뉴욕타임스에서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콜럼비아 대에서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으며 퓰리처상 수상경력이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2006.07.10 09:16

‘盧心’은 北 이해?…靑 “미사일 누구를 겨냥한 것 아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청와대의 대응 기조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북측 입장을 수긍하는 듯한 노무현(사진) 대통령의 태도와 맥을 같이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많다. 청와대가 9일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실 명의로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가) 어느 누구를 겨냥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안보 차원의 위기가 아니다”고 강변한 것이 단적인 사례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국내 안보에 위협적 요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보다는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위한 정상적 군사훈련의 일환’이라는 북측 논리에 동조하는 것처럼 비친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노 대통령은 종종 북측 입장을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5월 29일 재향군인회 신임 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는 ‘북핵 개발은 선제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라는 취지로 말했다.에 앞서 2004년 11월 미국 방문 중 로스앤젤레스 교민 간담회에서 “북한이 자위적 수단으로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에 일리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노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이유가 반드시 누구를 공격하려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은 ‘미사일 발사가 어느 누구를 겨냥한 것도 아니었다’는 9일자 청와대 브리핑과 유사하게 들린다. 북한 측 입장을 ‘이해’하는 듯한 노 대통령의 발언엔 미국과 일본이 아닌 한국 정부가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는 듯하다. 북한 미사일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 강경한 미국 일본과 한국 정부가 미묘한 시각차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노 대통령의 입장은 자칫 북한 실상을 북한의 눈으로 보자는 ‘내재적(內在的) 접근법’에 빠져 자칫 북한 논리에 치우쳐 안보 위기를 간과할 수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다. 남성욱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미사일 발사가 안보 차원의 위기가 아니라는) 대통령홍보수석실의 반응이 나온 가운데 계속되는 노 대통령의 침묵은 ‘미사일 발사가 자위권 행사’라는 북한 주장에 동조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이는 한미일 공조의 불협화음을 더욱 심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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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06-07-1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3-4-7-3war-nk.htm
http://www.micah608.com/6-3-28-biggest-war.htm
제3차 전쟁 관련 미가608 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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