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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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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믿어준 결과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진실이 거짓에 농락당하여 정의가 사라지는 것이다. "악인을 의롭다하고 의인을 악하다하는 자는 하나님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잠17:15).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미워하심을 받는 자들이 횡행하면 그러한 사회는 괴악한 사회요 거짓의 사회요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다. 공산주의 사상에 물들어 북한의 거짓 조작에 동조하고 있는 남한 정권이 거짓의 앞잡이인 것을 모든 국민들은 알고 있느냐? 지난해 말에 받은 메시지이다. 

<... 모든 것을 조작(造作)하는 거짓된 것이 어디에서 == 그런 조작이 시작되었는지 근본의 뿌리는 이미 잘못된 정권 속에 잘못된 공산주의(共産主義) 사상에 물들어 거짓의 앞잡이인 그 일을 받아서 여러 가지 조작하고 = 조작한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인 것을 모든 국민들은 알고 있느냐?... > (2005.12.23)

김영남 생쇼는 데라코시 사건 再版
예상대로 납북된 김영남이 기자회견에서 유치한 거짓말을 했다. 납북되지 않고 북한에 구조되어 잘 살아왔다는 말이 북한 땅에서 나왔으니 믿을 수 없는 것이다. 시나리오대로 말할 수밖에 없는 김영남씨를 비판할 일은 아니다. 이번 김영남 기자회견은 일본에서 있었던 데라코시 사건의 再版이다. ` 데라코시 다케시라는 당시 13세 된 일본 소년이 두 삼촌과 함께 1963년5월11일에 일본 서해안 이시카와현 바다에서 실종되었다. 세 사람이 탔던 배는 빈 채로 발견되었다. 1987년에 이 세 사람이 북한으로 납치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다케시의 어머니가 북한으로 아들을 면회하러 갔다. 데라코시는 어머니에게 "나는 납치된 것이 아니고 북한 배에 구조되어 잘 살고 있다. 일본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말했다. 할 수 없이 어머니는 빈 손으로 돌아와야 했다. 두 삼촌은 사망했다고 북한측에서는 주장했다. 어머니가 북한에 가지 않았더라면 납북자로 분류되어 다른 피납치자와 함께 귀환할 수 있었을 터인데 북한에 가서 아들을 만났기 때문에 북한정권의 工作에 놀아나 아들을 찾지 못한 것이다. 김영남씨의 부모들이 북한에 가서 아들을 만나려고 했을 때 金씨와 결혼한 일본인 피납자 요코다 메구미씨의 父母들은 극구 만류했다. "당신이 북한에 가서 아들을 만나면 아들을 잃고 만다" 결과는 예측대로 나왔다. 이제부터 북한은 김영남씨를 납북자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송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김영남씨 부모는 아들을 만나고싶은 마음을 자제하지 못함으로써(주변에서 이 어머니에게 북한에 가라고 권유한 사람이나 세력도 있었을 것이다) 아들을 영원히 잃어버린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하여튼 이런 비인도적인 짓거리를 하는 북한정권과 이런 생쇼를 지원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은 천벌을 받을 것이다.
-조갑제 2006-06-29

"납북자 송환시까지 對北지원을 중단하라"
-「동물원상봉쇼」와 같은 비인도적 쇼를 共謀한 盧정권은 한국인의 수치이다 -
고교시절 납북된 김영남씨는 29일 금강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납치”도 “자진월북”도 아닌 “대결시대 우연적으로 일어난 돌발적 월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표류 중 구조된 것”이라는 金씨의 이날 기자회견은 일반인의 상식으로 믿기 어려운 궤변이다. 더구나 자신을 납치한 북한당국의 감시 아래 이뤄진 金씨의 주장이 그의 본심에서 나온 말이라 보기는 더욱 어렵다. 김영남씨의 주장은 ‘강제납북자가 없다’는 북한의 기존 거짓말을 정당화시켜주는 정치공작의 작품에 불과하다. 북한은 金씨를 이산가족 상봉장에 내보내 핵과 미사일 등 궁지에서 벗어나려는 한편 “납치”가 아닌 “구조”라는 억지를 통해 불법납치에 면죄부를 받으려 하고 있다. 북한정권은 1963년 5월11일 일본 이시카와 현 해안에서 북한공작원에 의해 납치된 데라코시 다케시씨(1949년생)에 대해서도 “표류중 구조된 것”이라는 말을 하게 하여 계속 억류하고 있다. 도대체 북한은 한국과 일본 해안에 접근하여 구조를 전문으로 해주는 국제인권단체란 말인가? 만일 김영남씨의 주장대로 나무쪽배를 타고 가던 그를 북한이 구조한 것이 라면 북한은 김영남씨를 송환했어야 한다. 북한은 30년 가까운 세월 아들을 기다려 온 모친의 고통을 외면한 채 金씨를 억류해왔고, 이제서야 ‘동물원상봉’과 같은 비인도적 쇼를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납치된 당사자에게 “납치가 아닌 구조”라는 거짓말을 강요하고 있다. 더욱 한심한 것은 自國民을 지킬 의무를 가진 정부가 이런 패륜적 쇼를 주선했다는 사실이다. 노무현 정권은 이번 사건을 통해 김영남-메구미 납치 사건의 본질을 희석시키고, 메구미 사건을 조기(早期) 종결시키며, 韓日공동 대응을 무산시키려는 김정일 정권의 정략에 철저히 이용당하고 있다. 이 사건은 국제적으로 한국과 한국국민을 수치와 불명예로 몰고 가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더 이상 母子상봉이벤트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김영남씨를 포함한 모든 납북자 및 국군포로의 송환이 이뤄질 때까지 일체의 對北지원을 중단하라! 이런 식의 비인도적·패륜적 동물원상봉은 세계적 망신거리가 될 뿐임을 각성해야 할 것이다.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서정갑 2006년 6월29일
[인터넷 독립신문]http://www.independent.co.kr/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5-12-23-whang-fabrication.htm
http://www.micah608.com/5-10-15-foolish-bastard.htm
http://www.micah608.com/5-4-17-wise.htm

(잠10: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잠13:5)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데 이르느니라 
(잠17:15)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인을 악하다 하는 이 두 자는 다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느니라 
(잠18:5) 악인을 두호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잠25:26)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 우물의 흐리어짐과 샘의 더러워짐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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