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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남준 목사는 "한국 보수교회가 *화석화(化石化)되고 있다"고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왜 사려깊은 목회자 스스로가 한국교회를 향하여 "생명력을 잃고 외형만 남아 굳어져 가고 있다" 극언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왜 성령을 받지않고는 죽은 설교가 될 수밖에 없는가. 성경이 율법화되기 때문이다. 화석화된 종교는 소속 신자들을 화석이 되게 한다. 오늘날 탈레반이 대표적인 실례를 제공하고 있다. 그들은 구약시대의 계명에서 한발치도 양보하지 않는 원리주의자들이다. 배가고파 먹을 것을 훔치는 유아소년에게 "도둑질을 하는 자의 손을 잘라야 한다"고 믿고 그대로 적용하는 자들이다. 여자들에게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는 계율을 오늘날도 적용하여 여자의 얼굴을 가려놓는다. 사람을 계급화시키는 것도 종교가 하는 패악이다. 그들은 전쟁해야 할 때와 평화해야 할 때를 구분하지 못한다. 루터가 위대한 것은 신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죽은 교회에 반항(protest)했기 때문이다. 링컨 대통령이 위대한 것은 그가 노예해방을 위한 전쟁의 때를 알았기 때문이다. 본회퍼가 위대한 것은 그가 히틀러의 정체를 알고 그에게 대항했기 때문이다. 성령의 사람은 뜨거운 불을 받고 열광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대를 분별하는 사람이다. 성령을 받지 아니하고는 전쟁을 해야할 때에 평화를 외치는 설교를 하고, 평화를 외쳐야 할 때에 전쟁을 외치는 설교를 할 수밖에 없다. 성령을 받지 않고는 시대와 동떨어진 2쳔년 3천년 전의 고리타분한 수구파가 되어,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하시고자하는 뜻을 선포하지 못하게 된다.

김남준 목사 “설교자들, 영적 긴박감 없어”
평양대부흥 세미나서 ‘교회의 갱신과 설교의 회복’ 발표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가 “한국교회의 강단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대한 어려움은 설교자들에게 영적인 싸움에 관한 위기의식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남준 목사는 최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목사)에서 열린 ‘평양대부흥 서울세미나’에서 “영적 긴박감을 상실한 목회자는 복음의 내용에 대해 피상적인 접근만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는 또한 피상적인 설교와 피상적인 그리스도인들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교회의 갱신과 설교의 회복’이란 주제로 발표한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교회의 역사 속에서 위대한 부흥을 이루실 때마다, 그 도구로 사용하시던 사람들은 영적인 싸움터를 꿰뚫어 보는 긴박감을 가졌던 사람들”이라며 “이 시대 교회와 사회의 갱신을 위해서는 영적인 싸움에 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와 함께 한국 보수적 교회들의 ‘화석화 현상’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죽은 정통’이라고 불리는 교회의 화석화 현상은 보수교회에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한국교회의 ‘에이즈(AIDS)’로, 교회 생명력의 뚜렷한 감퇴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의 화석화 현상에 대해 ▲교회의 생명력 상실 ▲영적인 영향력의 퇴조 ▲교인들의 감소 ▲신앙의 형식화 ▲생명이 없는 율법주의 ▲전도능력의 상실 ▲회심의 급격한 감소 ▲형식적인 예배와 이에 따른 윤리적 부작용 ▲현실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교회생활에 대한 회의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김 목사는 “화석화 현상의 해결 방안을 논의함에 있어 가장 중심에 와야 할 것은 성령에 대한 논의”라며 “평양 대부흥 1백주년을 한 해 앞둔 시점에서 특별히 한국교회 강단에 커다란 성령의 능력이 회복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 설교는 죽은 설교, 메마른 설교, 차디찬 의문의 설교”라며 “말씀의 문자 하나하나가 차가운 문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의 양심을 찌르고 영혼에 호소하여, 교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근혜 기자 khkim@chtoday.co.kr 06-04-05

* 화석화(化石化)
지층에 화석화되어 있는 고생물 중에는 지층에 매몰되어 있는 동안 유체나 유해는 완전히 용해되어 없어져 버리고 그들의 외형 또는 내형의 인상이나 형태만이 퇴적물 중에 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화석을 인상화석(印象化石)이라고 한다.또한 유해 ·유체 등이 지하수나 화산암 등의 영향으로 주위에서 새로운 물질이 첨부되거나 생물 유해를 구성하는 물질의 화학성분이 다른 성분으로 바뀌어 원성분을 완전히 잃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것을 화석의 광물화 작용이라고 하기도 한다

2000.3.4 14:20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성령의 시대가 오느니라>
우리 하나님이 하시지 아니하고는 아무도 살아남을 자가 아무도 없느니라. 이 땅에 진정 많은 교회들이 있고 많은 성도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성령의 운동이 일어나야 하고 성령이 예수님이 아무리 내 마음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은 아무리 크고 작은 교회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꾼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러한 시대가 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 그럴 때 우리 주님이 얼마나 놀라운 역사로 이 나라를 다스려 가고 있으며 이 나라와 민족을 다스려 가고 있으며 진정 이 나라의 국회와 정치와 모든 경제와 모든 기업인들에게까지도 우리 주님이 세계적인 믿음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지금까지 애쓰고 수고하였지만 참으로 지금의 퇴폐된 퇴색된 모습을 볼 때에 우리 주님이 다시 세우고자 새로운 종들도 많이 세울 때가 오나니 우리는 진정 주님 앞에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 가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 움직이는 하나님의 운행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이 있지 아니하고는 우리는 해낼 수 없는 시대가 곧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라.
-미가608 제1권 중에서

2000.10.18 17:00 화성군 매송면 칠보산 임마누엘 기도원
<진정 종교개혁을 이루리라>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지금은 권력자들을 넘어뜨리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가서 진정 크고 작은 교회 영적 지도자들을 바로 세워서 일할 수 있는 그때가 오리니 크고 작은 교회들이 얼마나 많이 넘어지며 쓰러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영적으로 하지 않은 목자들은 다 우리 주님께서 쓰러뜨릴 때가 오나니 그때를 대비하여 기도하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선지자를 세워 놓았느니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신학자들을 세워 놓았느니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주의 일꾼들을 대비하여 놓았고 올바른 신학을 할 수 있는 신학적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목회자들을 세워 놓은 것이지 어찌 내 말씀으로 내 지식으로 대하는 그런 것은 합당치 않나니
-21세기는 성령의 시대이니라
우리 주님께서 이제는 2000년대는 성령의 시대가 올 것이며 성령이 함께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이룰 때가 오나니 이때를 대비하여 우리 하나님께서는 많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그 나라의 모든 것을 이루었고 하나님의 그 통치를 이루었지만 어느 땐가부터는 성령을 소멸하며 먼저는 주의 종들로부터 그것을 막았으며 성령을 훼방하는 자들이 있기에 이 나라가 이렇게 잘못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얼마나 우리 주님 보시기에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니며 애통하는 일이 아니며 탄식하는 일이 아닐 수 없겠나이다.
-목자들에게 우상이 무엇이겠느냐?
우리가 주님이 인도한다지만 진정 우상을 섬기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세상의 사상의 신을 섬기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버려야 될 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상이며 진정 나에게 버려야 될 것을 하는 것이 우상이며 나의 권위를 내세우며 올바른 목회를 하지 못하는 것이 우상이 아니겠느냐? 나에게 욕심이 앞을 가리고 하나님의 그 나라를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며 성도들을 영적으로 바로 인도하지 못함이 나에게 주어진 잘못된 우상이 아니겠느냐? 나의 물질로 물욕으로 말미암아 음란으로 말미암아 나에게 버려야 될 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나에게 큰 우상이 되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나라를 더욱더 우리 주님께서 깨어서 기도해야 할 이때에 진정 너무나도 안일함과 편안함으로 구하는 그러한 주의 선지자들 주님의 대언자들을 눈을 들어 보아라.
-21세기에는 교회들을 그때그때 심판하시리니
참으로 패역한 시대여! 우리 주님이 지금 얼마나 모든 교회들을 심판하는 날을 놓고 그것을 고를 때가 이때인 줄 믿사오니 날이 가면 갈수록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해가 가면 갈수록 얼마나 놀라운 역사가 교회마다 기업마다 ... 일어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정확한 눈을 보고 보아라. 영적인 눈을 보고 보아라. 얼마나 무서운 시대가 오는지 보고 보아라! 우리 주님께서 심판할 때가 이때인 줄 믿고 더욱더 21세기를 주님께서 이끌어 가시되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지 아니하고는 이 나라가 더욱더 바로 서지 못할 것 같기에 우리 주님께서 이제는 21세기를 우리 주님이 성령으로 강권으로 역사하여 그때그때마다 역사하여 주리며 그때그때마다 심판하여 주리며 우리 주님께서 두고 보셨지만 이제는 그때그때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룰 날이 곧 오나니 깨어서 기도하라. 무릎 꿇어 기도하라. 진정 말씀으로 무장하라. 그렇지 않고는 우리가 살아남을 수 없는 심판대에 올라설 수 있는 ....

-미가608 제1권 중에서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自意)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6:10)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저희가 능히 당치 못하여
(행11: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계2: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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