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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이후, 연평도 포격과 휴전선 목함지뢰 폭발 등 끊임없이 도발해오는 북한의 공격적 행태에 대해 남한 정부는 흔들리지 않는 단호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 허를 찌르는 북한의 공격 앞에 우리는 언제까지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가? 그럴수록 북한은 남한을 쉬운 상대로 여길 것이다. 조롱하듯이 동해로 쏘아대는 미사일처럼, 북한은 남한을 언제라도 주무르려 한다. 그래서 단순하고 강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 그것은 단호한 통치이념에서 나온다.

 

우리는 그동안 북한의 공격적 도발에 대해 원점타격을 주장해왔다. 요리조리 숨어서 쏘아대는 북한의 술책을 어떻게 알아차리고 원점타격을 하겠다는 것인지, 한심하다. 실제로 공격의 배후를 찾아다니다가 반격 시점과 합리적 근거를 놓쳐버리지 않겠는가? 어제 오후 북한의 포격에도 우리 군은 1시간이 훨씬 지나서야 반격했다. 북한의 공격은 늘 남한의 허점을 노렸고 우리는 사실을 확인하느라고 늘 허둥댔다. 이것이 문제다. 바로 즉각적인 반격을 보여야 한다.

 

그러므로 북한의 공격에 대한 우리 군의 반응은 아주 기계적이고 강렬해야 한다. 여기에 귀담아 들을 만한 제안이 있다. 탈북자로서 지난 20년 가까이 풍선전단을 뿌려온 이민복 씨의 얘기다. 북한에는 도처에 김일성과 김정일 우상이 세워져 있다. 휴전선 가까이에도 있다. 북한이 도발해오면 소위 최고 존엄에 대해 반격을 가하자는 것이다. 이보다 효과적인 반격은 없다는 주장이다. 어떤 형태의 도발에도 곧바로 최고 존엄을 차례로 무너뜨리면 될 것이다.

 

늘 당하기만 하는 우리 군에 대해 국민의 반응은 한 마디로 답답하다는 것이다.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지 못하는 통치자에 대해 국민의 지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통치이념이 뚜렷한 지도자일수록 국민의 지지가 높다. 통치이념은 애매하거나 복잡해서는 안 된다. 누구나 알아먹도록 단순해야 한다. 통일에 대해, 북한에 대해, 종북 세력에 대해 아주 분명하고 단순한 통치철학을 주장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미동맹을 통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며 북한동포를 자유 해방시키겠다는 강한 대통령이 필요하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1844 (무질서 바로 잡을 강한 지도자 등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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