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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는 시점에 세월호 이상의 대형 스캔들이 정치권에서 터졌다. 지난 49일 북한산에서 목을 메 자살한 채 발견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에서 나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경찰에 의해 공개되면서 그 충격이 크게 번지고 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정치 스캔들이 있었지만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정권의 앞날이 흔들릴만큼 큰 영향을 던지고 있다. 많은 국민이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를 앞두고 커다란 혼란에 빠졌다. 홍모 도지사의 측근은 1억 수수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이완구 총리는 15차례나 성 회장의 측근과 통화를 시도하여 불필요한 억측을 낳고 있다. 여도 야도 어느 정치인도 안심하기 어려운 정치비자금 150억 원이 뿌려졌다는 한 제보자의 인터뷰가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정치권은 지금 제2의 세월호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이 사건의 파급결과가 어디까지 갈지 아무도 예측하기 어렵다. 적어도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고 성완종 회장의 활동범위가 대한민국의 정관계 고위층 인사 모두에게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권세를 누린 전, 현직 정치인들은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이 나라의 부패한 정계의 치부가 다 드러나게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장한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측근 중의 측근조차 잘라내겠다는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각오로 이번 정치참사를 수습해야 할 것이다. 고 성완종 회장은 오랜 동안 정치권에서 살아오며 볼일, 못 볼일을 다 겪은 사람이다. 이번 자살은 정치권을 바라보는 그 자신의 시각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된다. 즉 한국의 정치 상황이 절망적이라는 얘기다. 정계가 모종의 결단을 하지 않고는 자살보다 더 무서운 결과도 겪을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로 들린다.

 

미가선교센터는 망해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지난 15년이 넘도록 하나님의 묵시를 전해왔다. 이 묵시에는 변함없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하나님은 이 나라 이 백성을 사랑하시지만, 그리하여 이 나라를 제2의 이스라엘로 제2의 선진강국으로 높이 들어 쓰시겠다고 약속을 하시지만, 한 가지 전제가 깔려 있다. 그것은 이 나라 백성들이 스스로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계도 종교계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그 삶이 변해야 이 나라가 산다는 것이다. 이 엄청난 사건은 이 나라에 그 개혁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웅변해주고 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걸고서라도 이 문제를 딛고 광명천지로 대한민국을 인도해가야 할 것이다. 여야 정치권의 온갖 계산과 종북세력과 김정은 정권의 재빠른 계산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술수도 모함도 하나님의 정의와 정직 앞에서는 맥을 쓸 수 없다. 박 대통령의 정직하고 굳건한 심지를 믿는다. 한국교회가 눈물로 기도하는 한, 여호와 하나님이 이 나라 이 백성을 지켜주실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823 (정치개혁을 이렇게 하여 나라를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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