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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말말말 10/24 기사중 하나님이 하라신다는데 부처님인들 어쩌겠어요?” 수하 장세동이 대통령 출마한데 대하여 견해를 묻자 전두환 전직 대통령이 기자에게 답변했다는 말이다.


10/1

.<말로써 말 많으니 말을 적게 할지라> 말을 옮기며 말을 내는 자를 크게 책망

10/2

.아시안 경기대회 TV시청. 북한의 계순희 선수가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누구나 최고의 순간에서 낙마할 수는 있지만 그 다음 순간에 차선(次善)을 따라 있는 힘을 다해야 한다. 어정쩡한 모습으로 낙망하여 흔들리는 선수는 그 경기를 관전하는 관중들에게 실망을 안겨준다. 지금 이 순간 미가 동역자들은 큰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과연 준비는 잘되고 있는가?

.윤집사가 요즘은 회사 업무가 여유롭다며 봉사. 녹음된 카셋을 복사하는 일도 그의 몫이다

10/3 개천절

8:30 허원장 만나러 상경하여 놀라운 소식을 듣고 오후 항공편으로 귀가.

12:00 이집사 모친 고희연에 참석 목사님 만나니 자신이 미가에 방문하시겠다 한다.

15:30 카나다 차남을 방문하고 돌아오신 목사님께서 방문하여 유익한 대화를 나누다. 미가를 위해 기도를 하는데 '율법과 관습을 초월하여 협력하라'는 음성을 들으셨다한다. 오늘 대충 말씀을 드리니 쉽게 알아들으시다. 그간 크고 우람한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작은 꽃도 피워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하신다. 김원장이 '교장의 직무 중에서도 놀랍게 인도하시어 기록하게 하신 것을 미가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하라' 하셨다 하니 너무나 놀랍다고 하신다. 본인의 어려운 인생가운데서 기록한 것을 하나님이 모두 아신다 하시니 어찌 놀라지 않을수 있겠는가.

10/4

5:30 모기 등살에 잠을 깨다. 모기가 얄밉지만 해학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모기 친구여! 어찌 이제야 나타났는고? 좀 더 충실히 자기 책무를 다하려면 두시간 전쯤 주인장의 살점을 힘껏 물어뜯어 게으른 잠에서 깨어나게 했어야지! 자네나 나나 막중한 사명을 감당치 못하면 책망을 받을 것일세! 어두운 밤이 오기 전에 석양(夕陽)에 남은 일을 부지런히 마치세나! 오늘 하루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네! 하긴 자네 나이는 몇인가? ? 인간기준 0.1세 라고? 짧고도 짧은 세월이네만 자네 일생에 맡겨진 일에 충실하게!

.화해를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함. 사모 내방하여 김원장과 대화. 주일성수 등한이 한다하며 항의

.평택에서 여러분의 손님들이 방문하다.

.사람을 신뢰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위험한 일. 아직도 나는 천금과 같이 묵묵히 움직이는 지혜를 터득하지 못하고 안이하게 세상을 대응하고 있다. 적을 아군으로 알고 나의 무기창고를 몽땅 열어주는 꼴이다. 사기를 하는 이도 나쁘지만 너무도 쉽게 사기를 당하는 습성은 심히도 슬픈 일이다. 안이한 낙관주의는 가장 경계해야할 내부의 적이다.

.23:00 시기와 배신이 난무하는 나라 사정을 알기쉽게 역사하시다. 왜 이러한 질서가 무너진 사회가 되었는가를 역사하시다. 전일에 그동안 동역하던 여집사로부터 나는 이제 절대로 은혜원에 가지 않아요!” 악담을 듣다. 일전에 남편이 은혜원에 충성하는 것이 불만이었던 것인데 "그렇다면 부부가 같이 오기전에는 남편도 이곳에 오지 마세요!" 하였으나 계속하여 부부간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6439 (주일성수와 예배에 대하여)


10/5

경기도에서 온 분들을 상담하다. 어느날 중이 오더니 "당신의 자녀중 하나가 내년 6월에 죽을 것이니 방비를 해야하지 않겠느냐" 하는데 괜찮을까요? 내가 이렇게 아픈 것은 집터가 좋지않아서 그러는게 아닌가요? 등의 문제를 상담하는데 놀라운 것은 그들이 모두 장로부인이었다. 

10/7

서울대기독교동문회 '서광' 회보 <한국교회 갱신과 기독지성인의 과제> 숙독. 19개혁사상의 본질은 만인제사장(萬人祭司長) 사상이다.

10/8

초저녁에 잠간 숙면하고 새벽에 책을 정리하다.

김원장 몸 상태가 좋지 않다하여 염려하다. 통상 성령의 역사가 있기 전의 상태이려니 하고기다리는데 16:00 최집사가 체력장으로 조기 퇴근했다며 도착하자 그때부터 역사를 시작하시다. 이제는 내가 김원장이 녹음하는 모습보다 최집사가 가까이에서 녹음하는 편이 여러 사람에게 덕을세우는 일인가 보다. 미국관련 예언, 67권에 대한 지시를 하시다.

10/9 한글날

3::00 일어나 작업을 하고 있는데 4:30 최집사가 깨어 녹취. 무섭고 불쾌한 꿈을 꾸었다한다. -장녀가 수학문제를 푸는데엄마 이 각도는 75도야!”하고 있는데 모집사가 끼어들더니 아는 체하며 비웃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동안 내가 그동안 김원장에게 들었던 꿈풀이를 생각하며 ‘75도라는 것은 7(하늘의 완전수)5(인간의 겸손으로 이루는 완전수)이므로 이제는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었다는 것인데 주변에서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들이 더 똑똑한양 비난하니 기분이 불유쾌했던 것 아닐까요?(오후에 김원장에게 얘기하니 비슷하게 꿈을 풀이하였다 한다)

6:00 갑자기 몇사람이 급한 환자를 부축하여 김원장의 방에 들어가기에 놀라서 뒤따라 들어가보니 김원장은 눈을 부스스 부비며 환자의 배에 손을 얹고 기도한다. 참으로 사랑이 많은 분이다.

.6권을 마지막 정리하며 머리도 식힐겸, 마음 먹고 천엽을 준비한 끝에 산과 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성 땅에 들어서다. 수정같이 맑은 섬진강을 끼고 도는 압록 구레구 기차길옆에는 17번 도로가 나란히 줄을 서서 행인을 기다린다. 과일도 많고 은어도 많고 꽃도 많다. 보성강은 18번 도로와 동무하여 흐르고 하얀 연분홍 빨간 깃발을 든 코스모스는 행인을 반긴다. 섬진강 물길 따라 기차도 가고 승용차도 가고 나도 가고 너도 간다. 이 나라는 엔진이 꺼진 멍텅구리 배처럼 제멋대로 떠내려간다. 주님 주시는 따가운 가을 햇살 받아 벼이삭 영글어 가는데 너는 무엇을 이루었느냐?

21:30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6205 (정주영 4000억의 비밀)

10/13 주일

8:30 김만순집사가 내방하여 남편이 오늘 새벽 3:30분경 친구들과 과음을 하고 택시를 탔는데 안에 미리 대기하고 있던 3명의 괴한들이 목을 조르고 지갑을 강탈한 다음 남편을 바닷물 속에 던졌는데 차가운 기운에 정신이 들어 겨우 기어나오게 되었다. 피를 흘리고 바닷물에 젖은 수상한 사람을 본 한 택시가 파출소에 데리고 가서 신고하니 여기는 관할 구역이 아니니 다른 파출소로 가라하여 선원파출소로 가니 조사를 하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다는 것이다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난 끔찍한 이야기이다. 여성과 어린이들만이 아니라 가장을 향한 조직범죄는 한계를 넘어서는 심각한 것임에도 다만 언론들이 보도를 하지 않는 사건이기에 숨겨져 있다. 김집사가 너무나 놀랐는지 식사를 하고서 두통과 소화불량을 호소한다. 교회출석하러 가면서 입원해 있는 전남병원에 동행.

.주일 예배 -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

.17:40 <1회 덕양 곱창 축제>를 연다기에 최선생 가족과 함께 동행하여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에 젖다. 이곳 곱창은 부드럽고도 맛이 있을 뿐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여 예로부터 찾는 이가 많아 이번 기회에 젊은이들이 용기를 내어 곱창축제를 기획하였다는데 어디서 몰려왔는지 축제광장에 가득찬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아이들이 더 머물고자 했지만 집에 돌아오니 19:30

10/15

1층에 방을 만드는 공사를 하는데 동역자들 책망.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하여 급할 때는 급하게 비상시국을 돌파하고 사람을 훈련시키는 과정인가 보다. 아무리 성령께서 급하다 급하다해도 끔쩍도 하지않는다면 눈에 초같다는 표현이 알맞을 것이다. 그것은 동시에 나에게 책망하시는 내용이기도 하다.

10/16

.6권 초안 500여쪽을 인쇄하여 검토

.초등학생을 데리고 온 어머니와 상담하다. 어제 김원장의 상담과 기도를 받고 수개월 동안 잠을 자지 못하던 어린이가 잠을 잘 잤다며 다시 방문한 것이다. 요즘은 상담을 하지않는데 어찌 왔느냐 하니 어제 원장님이 한번 더 오라고 했어요하며 원장실로 들어간다. 출입구에 <상담을 해드리지 못하는데 대하여 양해를 바랍니다> 하고 게시하였지만 그래도 막무가내로 찾아오는 분들에 대하여는 야박하게 거절하지 못하였다.

10/17

.정오쯤 되어 인터넷을 통하여 장세동대통령 후보에 출마 선언을 한 것을 알다.

10/18

.1층 측면에 고집사와 직원 2명이 와서 골조공사를 완성하다. 대단히 능률적으로 일하다.

.10:30 김만. 집사 이발 미용 봉사

10/20 주일

.집에 전화하니 몸이 많이 아프다 하며 눈물을 흘리며 차녀 졸업작품전을 연다고 한번 와서 격려하며 축하해 줄 수 없느냐 하는데 이번주에는 가장 바뿐 기간이라서 ....

10/21

11:00 장세동 대통령 출마 기자회견. 많은 분들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루었다함. 뉴스의 초점이 되다.

13::00 C기자가 회견장 상황을 알려주며, 인터뷰 설문을 보내드릴 터이니 이틀안으로 마감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여 동의하다. mbc2시간동안 인터뷰하고 그 다음에 1시간동안 인터뷰했다고 나중에 알려주다. 한겨레 21 기자가 여수 미가608 예언가를 아십니까?’ 하는 질문도 나왔다고 한다.

16:00 최집사가 조기에 오자 김원장이 영적 기도에 들어가 언론사 질문서에 답변하다. 예전처럼 최집사는 인터뷰하는 기자가 되어 질문을 하고 김원장은 답변하는 형식으로 역사하시다. 이후 최집사는 아버님 생신축하 만찬에 참석치 못한다는 양해를 얻고 그시로부터 밤을 새워 녹취 작업 완료. 그 희생에 주님이 보상하소서. 

.어떤 사람이 전화하여 얼마받고 이러한 예언을 하느냐?’ 항의하여 마침 김원장이 전화를 받아 대답하기를 와서 한번 조사해 보시지요!’하였다.

10/22

11:00 오늘 여럿이서 인터넷에 올라온 어제의 인터뷰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을 시청. 당당하고 겸손하고 훌륭하다

.고집사가 골조공사 전문가로서 골조를 마쳐놓으니 이제 주장로와 일꾼이 후정 방을 들이는 내부공사에 땀을 흘리다.

.다솜이가 경주여행 다녀왔다고 볼펜 선물.

.김원장의 어금니가 흔들려 거의 빠질 지경이 되었다.

.일전에 낙태문제로 상담했던 하선생 부부가 감사사례

10/23

.출입을 삼가라 성령께서 역사하시므로 조심하기로 하다.

18:00 채박사가 김목사를 미국에서 방문하여 전화하다. 미가608 책을 보내달라며... 미국에 투자했던 사업은 여의치 않는가보다.

.미얀마에서 도움을 주었던 선교사가 여수에서 집회를 한다하여 숙소로 방문, 책을 드리려 하였으나 아직 그것을 알아듣는 때가 아니라 하심

10/24

중앙일보 말말말 하나님이 하라신다는데 부처님인들 어쩌겠어요?” 수하 장세동의 대통령 출마에 대하여 견해를 묻자 전두환 전직 대통령이 기자에게 답변한 재미있는 표현이다.

10/26

김원장이 머리말 역사를 하시려다가 중도에서 더 이상 역사를 하지 못하다. 그대로 역사하시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터이니 기록자에게 쓰라 위임.

10/28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LA 애너하임 선수들이 우승. 창단 62년에 한번도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던 그들이 내친김에 우승까지 하였다20세의 로드리게스가 영웅되다. 20세의 청년이 어찌 그러한 대담하고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을까? 정곡을 찌르는 과감한 도전이 상대를 제압한다.

.김원장은 후원에 집을 건축하는 일, 주택자금 이자 연체료 등으로 시달림

10/30

벌교 벌판에서 기록편집

수도요금이 연체되어 수도가 끊긴다하여 100만원을 구해보려 하였으나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함. 주여 어찌하오리까?

10/31

전두환 전직에게 전날까지 역사한 내용을 정리하여 서신 발송

농협에서 1000만원 차입하여 연체되었던 카드, 할부금, 전기 수도 요금을 납부. 상상하지 못하였기에 놀라고 감사하다. 우리는 벌써 수개월동안 카드 연체상태이었기에 신용거래가 불가능한 줄 알았는데 신용불량이 아니라하며 카드 사용도 회복되다. 장후보 관련 언론 광고비만 지출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불편이 없었을 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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