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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창간 95주년을 기념하여 조사한 국가 자긍심 조사에서 “한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반응이 73.5%이고 “자랑스럽지 않다”가 26%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자랑스럽다”는 응답은 60대에서 90%, 50대에서 7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30대가 57.7%, 40대가 66.9%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이에 비해 20대는 72.8%로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전국의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폰을 병행하여 실시한 조사였다.


개인이나 국민의 정신 건강 정도는 나와 국가의 존재에 대해 얼마나 자긍심을 갖고 있느냐에 달렸는데, 우리 국민의 애국심과 도덕심은 상위권에 속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 결과는 그동안 좌파 정권과 그 추종세력에 의해 건국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반국가적 역사운동이 지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져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보다 더 좋은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동의한 층이 54%인데 비해 부정하는 층은 15.4%에 그쳤다. 대한민국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이러한 정신적 자산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국가적 자긍심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쳐간다면, 그 저력과 역동성으로 남북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든든한 경제력과 국방력 그리고 선진국가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국가문화의 융성시대를 실현해간다면, 대한민국은 세계에 자랑할 국가로 우뚝 설 것이다. 문제는 국민의 정신을 구성하는 품성과 애국심에 달렸다. 우리 국민성의 큰 특징으로 근면성(41.4%)과 인내심(26.7%)이 높게 나타난 것은 어떤 역경에도 극복할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거짓 집단인 북한체제를 극복하는 길도 건강한 국민 품성에 있다. 또한 "인정이 많은"(26.6%) 국민성을 보여서 탈북형제와 다문화 국민에 대한 수용성도 높아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종북세력으로 분류되는 정치인들에 의해 대한민국의 건국과 성장의 과정을 부정하고 그 지도자들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며, 시대에 뒤떨어진 저들의 구습행태를 다음 총선에서는 단호히 퇴출시키는 국민적 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또 일본과 중국, 러시아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지만, 미국과의 우방관계를 끝까지 존중하며 하나님이 주신 나라와 민족의 비전을 저마다 품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장차 제2의 선진강국으로, 제2의 이스라엘로 사용하실 우리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여기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국민으로 우리 모두 살아가야 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50481 (새 정치 통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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