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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의 책략가 황장엽이 87세의 생을 마감했다. 북한의 주체사상 기초를 세운 황장엽이 1997년 남한에 귀순함으로써 북한은 그 사상의 뿌리가 뽑히고 오직 철권으로 김일성 가족의 우상화 놀음에 빠지고 말았다. 그는 자신의 책략을 따라 남한이 북한을 조여갔으면 북한은 5년을 버티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고 한다. 김대중 노무현은 황장엽의 조언을 무시하고 김정일에게 경제원조와 비밀자금을 지원하여 독재자의 북한 주민 학대에 동업한 꼴이 되었다. 황장엽은 '김위원장님'을 떠받드는 얼빠진 종북좌파들을 꾸짖어 부끄럽게 만들었으며 천안함 폭침 북한 소행을 믿지 않는 얼간이들을 멸시한 어른이었다. 그의 노년의 회심은 많은 사람들을 깨우쳐 옳은데로 돌아오게 했으나 더 넓고 깊은 하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하니 허탄하다. 그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하여 남한의 이념적 승리를 기념하고 남북을 하나로 묶어주는 상징적 인물이 되게 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 지금의 때를 맞추어 시간을 맞추어 하나님의 그 시간시간 속에 더 모든 것을 세워가고 있나니 많은 일들이 이 나라에 일어나고 있는 것 같으나 이미 자유의 민주주의 사상으로 잘못된 공산주의 사상과 잘못된 빨갱이 사상들은 이미 다 숨을 죽이며 이제는 아무리 소리를 내려하여도 그 소리가 모든 국민에게 모든 세계 속에 그것을 드러내기 힘든 상황에 처한 것을, 이미 우리 주님께서 다 쓰러트리고 새로운 교체 앞에 새로운 개혁 앞에 모든 것을 다시금 세워야 될 그럴 때가 되었기에 급하게 급하게 역사하고 있나니, 이미 오래전에 10년 전에 '15년이라는 시간 속에 북한을 쓰러트린다'고 하였지만 때가 급하고 급하였기에 더 빠른 시간 속에 한 가지 한 가지를 정리시키며 한 독재자가 생명을 이 땅위에 이 세상을 모든 것을 하직한 채 새롭게 세워지는 후계자가 어찌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랴. 이미 모든 것이 모든 자기의 그 백성들을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제는 무릎 꿇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분명히 몰고 가고 있으며 그러한 체계로 가고 있으며 남한에서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속에 물질을 비밀로 해 그 많은 것을 대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북한은 존재할 수 없었고, 지금의 모든 물질로 말미암아 그 현대와 정주영의 그 물질을 다 갖다 준 그 물질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모든 것이 하루하루 한 해 한해 지내고 있지만 모든 것이 대한민국 남한에서 모든 것을 다 끊는다면 남한에 굴복할 수밖에 없으며 자기 백성들을 다 죽일 수는 없는 상황에 모든 것을 반드시 남한에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것을 우리 백성들이 그것을 알며 우리 국민들이 그것을 알며 이 정치가 그것을 알아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께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모든 남한에 더 이상 퍼주기는 되지 않는다는 상황 속에 더 빨리 모든 것을 해결할 수도 있었지만 아직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시간은 우리 주님께서 그때그때마다 맞추어 하나님이 그 역사와 세계 속에 대한민국 한국을 드러내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과 목적과 주권이 있기에 오늘에 많은 과정 과정을 놓았지만, 이미 무너진 북한을 이제는 더 이상 세우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더 이상 도우라는 것이 아니라 그 국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어찌하면 그 모든 간섭을 남북한을 놓으시고 다시금 어떻게 세워 가는지 두고 보아라. 반드시 급하게 급하게 역사하리라. ...> (2008.9.13 11:20)

 

‘주체’는 가도 ‘세습’은 남았다  
(동아닷컴  2010-10-11 03:00)
황장엽 씨 사망 9일전 본보 기자와 ‘마지막 인터뷰’
“못사는 北보다 갈라진 南이 더 걱정돼 김정은, 개혁 개방 안할땐 비판 받을것”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87·사진)는 10일 사망하기 9일 전인 1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지난달 말 북한의 3대 세습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

원장에 대해 “그가 잘해서 북한의 비핵화와 개혁 개방을 이끌면 칭찬을 받겠지만 그렇

지 않을 경우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이 자리에서 “북한보다 남한이 더 걱정된다”며 “천안함 폭침사건을 북한이 했다

고 믿는 사람이 30%밖에 안 되고 북한에 쌀을 주는 문제로 싸움이나 하는 것이 말이 되

느냐”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북한보다 월등하게 잘사는 남한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상의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북한의 민주화와 통일을 향해 전 국민이 사상

적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황 전 비서는 “동아일보를 비롯한 언론이 남한

주민들을 사상적으로 무장하도록 만드는 데 기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01011/31767484/1

 

죽음을 초월하신 黃長燁 선생님
-남신우
~
수잔은 선생님께 하나님을 믿으시라고 만날 때마다 졸라대었다. 선생님, 하나님을 믿으시고 모든 것을 맡기시면 죽음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답은 항상 똑 같았다. 나 하나 살아나서 뭘 하나? 나같이 죄많은 사람이 무슨 낯으로 살아나길 바라나? 나도 수잔의 하나님을 좋아해요. 그러나 나 하나를 구해달라고 하나님을 믿을 수는 없어요. 선생님께서 수잔의 하나님을 믿으면서 가셨는지, 수백만 맞아죽고 굶어죽은 북한동포들의 품으로 가셨는지, 우리들은 알 도리가 없다.
 
 선생님께서는 여러 번 탈북동지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제 살아서 돌아가지 못하겠지만, 당신들이 자유민주주의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면 평양에 있는 김일성 동상을 때려부순 자리에 이 수잔 숄티 여사의 동상을 세우시오. 우리 불쌍한 북한주민들을 위하여 제일 수고한 사람이 수잔입니다.
 
 선생님은 북한의 자유를 보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셨다. 그러나 많은 무기를 남겨두고 떠나셨다. 惡의 化身 김정일을 인류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惡鬼로 밝히신 분이 황 선생이시다. 惡을 惡으로 보지 못하는 남한 바보들에게는 양심이란 비수를 꽂으신 분이 황 선생이시다. 개인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가정이고, 가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라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가정도 없고 개인도 없습니다.
... 더 보기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35259&C_CC=AZ

 

 "이승만·박정희 두 대통령의 전통을 이어가야"
 
  요즘 햇볕정책 지지하는 자들이 계속 박정희 대통령을 헐뜯는 그런 발언을 합니다. 저는 그 박정희 대통령을 만난 적도 없고 만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여기 와서 좀 알아봤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훌륭한 것 같습니다. 왜 그런가요. 이승만 대통령은 해방 직후에 우리나라가 어디로 갈 것인가 여기에서 미국하고 동맹하고 민주주의 길로 나가야겠다, 소련의 공산주의를 따라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양반이 미국 가서 오래 있었고 또 기독교 신자고 그러니까 그런 길로 확고하게 나가고, 또 그것이 남북이 이렇게 차이를 가져온 데 있어서 기본 조건으로 됐고 그것 때문에 6·25 전쟁 때도 우리 민주주의 체제를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때 우리의 사회발전 수준이 어땠습니까. 그것은 미국하고 아예 대비도 안 됩니다. 그런 조건에서 만약에 미국의 민주주의를 그냥 갖다 도입했더라면 우리나라 수습 못했습니다. 아마 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북한과의 대결에서 어려운데 그런 식으로 미국식 민주주의를 갔다 해서 되겠습니까? 
~ (중략)
그 분들의 행적을 봐서 내가 와서 물어봤는데 돈 한 푼도 다르 게 쓴 것 없고 일밖에는 몰랐습니다. 그렇게 단호하게 해 나갔습니다. 하여튼 우리 나라를 건설하는 데서 그래도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우리가 계승해서 계속 지켜야 됩니다. 지금 뾰족한 수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전통을 잘 지켜만 나가면 우린 그냥 승리하게 돼 있습니다.
 
  우리같이 걱정이 없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경제발전 했고, 미국과 동맹만 강화해 나가게 되면 중국이 또 전쟁을 반대하는 조건에서 (북한정권이) 전쟁을 일으키지도 못합니다. 김정일이라는 녀석 핵무기 아무리 갖고 있어도 소용 있습니까? 그 건사하기나 힘들었지 소용 있습니까. 내 필리핀 가서 거기서 필리핀이 한때 우리보다 앞섰습니다. 근데 지금 꼼짝 못하지 않습니까. 계속 공산당 때문에. 공산당이 그런 것 하는 데는 아주 발전됐습니다. 그런 지하공작하고 내란 조작하는 데 아주 여기 민주주의 사회 사람들보다 월등하게 발전했습니다. 김정일도 그런 두뇌는 아주 발전됐습니다. 자유주의, 우리 북한에서는 자유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자유가 필요한 것입니다. 저렇게 압박하고 자유가 없는 데가 어디 있겠습니까. ...

 

  황장엽/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前 북한노동당 비서
  출처:자유북한방송 http://www.freenk.net/

 
[ 2010-10-10, 14:23 ]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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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惡을 향해 '惡이라' 지적했던 황장엽 2010-10-11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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