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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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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인도학교라는 곳에서 '봉은사에 들어가 제작'한 동영상이 불교계의 큰 반발을 샀다는 뉴스가 전해져 기독교의 공격적 선교가 비판을 받고 있다. 우리 사역자들은 2001년 미얀마에 인도함을 받아 거지행색으로 시주받는 승려들을 보고 '이 나라의 이 모습을 보고 교훈을 얻으라'는 메시지를 받아 전하였으며 우상숭배를 지적했다. 한 편으로 2007년 9월에 받은 아래 메시지에서 보듯 불교의 절은 당초 하나님을 제쳐놓은 우상이 아니었으며 그 터전에서 한 때 애국자들(사명당 한용운 등)이 있었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숙고하게 되었다. 기독교가 들어오기전 그들의 역할이 있었음을 암시한 것이다. 석가모니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형상을 만들지 말 것을 유언했으니 불상숭배는 불자들 자신들도 경계해야할 일이었던 것이다. 근대 한국에서 불교를 개혁한 원불교는 불상을 섬기지 않는다.

 

봉은사에 들어가 동영상을 제작한 행위는 불쾌감을 주기에 충분하며 직접적 위해를 당했다는 느낌을 주었을 것이다. 기독교는 타종교에 대하여 비판은 할 수 있으되 평화롭게 사는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그것은 그들 역시 하늘 아래 밝은 햇빛을 고루 받으며 용인받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뿐 아니라 이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그들과 경쟁하는 방식은 동등한 조건하에서 '진리설득'을 통한 것이지 그들을 완력으로 몰아내는 저급한 방식이 아니다. 북한 중국처럼 일당 독재가 반드시 부패하듯이 한 사회에 기독교가 유일한 종교가 되어 독점하면 부패한다는 것이 중세 기독교가 주는 교훈이다. 그것이 이 세상에 다양한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 ♬ 나라 위해 생명 바친 선구자 나를 나를 따르라고 부르짖은 예수님.. ♬ 한 때는 예수가 이 땅에 들어오지 않았기에 한 불교가, 한 스님들이, 한 절들이 판을 쳤지만 불교가 판을 친 것은 그때도 하나님을 제쳐놓은 우상이 아니었고 하늘이 없는 그런 불교는 아니었고 하늘이 없는 그러한 절은 아니었고 하늘밑에 세워진 절이요 교회요 기업이요 나라요 다 개인 개인이거늘 ..하늘아래 세워지지 않은 거 있다고 하면 한명이라도 하나라도 나와 보라고 해!  ♬ 하늘아래 세워진 그 땅위에 그 터전위에 ♬ 나라를 구한 애국자들이 있었느니라 .. 하늘을 들어 대한민국 만세가 왜 있는 줄 알어? “하늘이여 들어라” 외친거야. “대한민국 만세” = ‘하늘이여 들어라’ 그 뜻을 모르느냐? 다 믿는 자도 그때는 하늘이 뭔지 예수가 뭔지 교회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그런데 그냥 “하늘이여” 하늘아래 다 세워진 단체 단체들이야! 방법만 틀리고 이론만 틀리고 사상만 틀리고 그 하나님의 방법 세상의 방법이 다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방법아래 있는 거야. ...> (2007.9.20 15:00)

 

<... 하지만 참다운 종교개혁과 정치개혁 속에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모습들은 돌고 돌고 돌고 돌아서 세상에 그 모든 이치를 깨달아 알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이치를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를 하신다고 약속하셨지만 우리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참으로 이 지구가 한 바퀴 돌듯이 세계 속에 모든 것이 돌고 돌아서... 하나님의 그 사랑과 세상에서 우리에게 원하는 그 사랑을 전파하지 못함이 우리에게 더욱 잘못된 습성이 아니겠는가? 이 땅에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올바로 세계 속에 한국 속에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내 자신이 누가 뭐래도 둥글 둥글 둥글 둥글하게 내 모습 속에서 둥그런 모양으로 바꾸어지되 모난 부분을 다 잘라버리고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 모양이라도 둥글둥글 돌아서 모든 일을 감당하는 것이 지구가 돌듯이 우리의 마음도 둥글둥글하게, 모든 것을 돌아서 원위치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뀌라고 하였고 바르게 인도하라 하였지만 우리의 모습 속에 내게 모순된 모습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를 다시 한번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아무리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한다하지만 우리의 모습 속에서 모순된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기보다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가리울 때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2001.12.24 15:40)


개신교 신자들 봉은사서 “우상타파” 동영상 제작 파문
(동아닷컴  2010-10-27 03:00)
‘봉은사 땅 밟기’ 유튜브 등 통해 확산… 불교계 거센 반발
사찰 내에서의 개신교식 기도 등으로 최근 불교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동영상 ‘봉은사 땅 밟기’
개신교 신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 들어가 개신교식 기도와 함께 우상타파 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봉은사 땅 밟기’ 동영상이 불교계의 반발 속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1027/32146508/1

 

불교와 원불교 전산 김주원 종사 법문 설법

 '원불교는 왜 불상을 모시지 않는가?'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4095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613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613

 

(마5:44-48)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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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간 경쟁은 품위 있게 2010-10-27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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