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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 이름을 통도사역으로 한다는 내부방침에 울산시 교회들이 반대의견을 제시하며 시위하고 있다. 당연한 것임에도 혹자들은 그분들을 이기적 주장을 한다거나 종교분쟁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매도한다고 한다.  

오늘날 교회가 국가공동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다. 교회 목자들이 "교회의 비정치화" 신학에 의하여 현실문제에 접근을 기피했던 전통 때문이며 교회가 분열되어 사사건건 한기총과 KNCC가 상반된 주장을 하니 개 짓는 소리가 된다. 16세기 종교개혁이 되면서 자본주의가 등장하고 중산층이 세력을 얻어 민주주의를 주도하게 된 서구 역사에서 보듯이 기독교가 세상을 주도하는 나라가 발전해온 것이 정설이다.

 

한국 기독교는 여론의 비난이 두려워 세상을 경영하는 일을 양보하고 포기하는 쪽으로 신학을 정리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 각처의 도로표지에 웬만한 불교사찰은 친절히 안내되고 있으나 교회를 안내하는 표지는 한 곳도 보지 못했다. 울산역이 통도사역으로 병기되어 그것을 보는 이들에게 불교의 위세는 강하고 교회는 한없이 위축되는 현상이 서글프다. 하나님의 나라보다 불교정토의 세계로 현혹되는 이 땅을 개혁할 인물은 어디에 있는가. 강단에서는 큰소리 치고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기도하지만 밖에서는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말 한마디 못하는 "방안풍수" 목자들은 천국에서 결코 좋은 자리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않고는 이 나라는 망한다"  

 

<... 자기의 책임을 완성하는 자들인지 자기의 책임을 회피하는 자들인지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나는 그냥 중간에서 중도(中道)요 우리는 이 나라를 향한 뜻도 중도요 진보가 있지만 세상에서 일하는 일터에서도 자기의 최선을 다하여 자기 할 일을 감당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냥 바라만 보며 되어지는 일을 보고만 있으며 소리내지 못하며 자기를 소신(所信)을 다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 ...> (2008.6.11 7:00)

 

<... 필요한 메시지를 꼭 전하고 깨우칠 수 있는 꼭 필요한 말씀을 이번 집회에 전할 수 있도록, 자기의 자랑이 아니라 한국에 꼭 필요한 이 한국에 맞는 얘기를 영적으로 전하고 갈수 수 있도록, 영적으로 전하게 하여 이 많은 영혼들에 비위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말씀으로 입술을 주관하여 하나님의 그 음성을 전하고 갈 수 있도록 남은 집회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 (2006.5.10 21:00)

 

<...  참으로 이 세상에서 유명한 강사라 할지라도 그렇게 외쳐야 될 종들이 이 나라에 처한 기도와 이 나라 민족을 위한 기도는 한마디도 없이 ‘내 가정 내 교회 내 목자’ 그것만 전하고 가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회개하며 기도할 일이며 이 땅에 이 나라 위해 참으로 세워서 외쳐야 될 교회들이 해야 될 본분을 하지 않고 = "교회 목자를 위해서!" = 그것만 며칠을 던질 때 얼마나 하나님께서 안타까워하시겠느냐? ... > (2003.6.16 19:00)

 

“KTX 울산역 명칭에 ‘양산 통도사’가 웬말이냐”
비대위 상경 기자회견… “감정적 반대나 종교간 갈등 아니다”
(christiantoday.co.kr [2010.07.20 05:56]
최근 울산광역시가 KTX 울산역사 명칭을 ‘울산역(통도사)’로 정한 데 대해 울산 기독교계가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KTX울산역(통도사)명칭폐기울산기독교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심광민 목사, 이하 비대위)가 19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역사 명칭을 ‘울산역’으로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비대위는 이 기자회견에서 울산 교계가 무작정 감정적으로 특정 종교 명칭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반대 명분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들은 “기독교만이 울산의 발전을 저해하는 집단으로 특정 소수의 목회자만이 시민과 성도를 선동하는 것으로 매도되며 건전한 신앙의 양심적 요구를 트집이나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고 바로잡아 대한민국의 신앙양심을 회복하고 특히 종교간의 편향을 넘어 종교간의 건강한 어우러짐을 회복하고자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비대위는 ‘울산역(통도사)’ 명칭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선정 과정에서 기독교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공모 결과 1위였던 ‘울산역’이 선정되지 않은 점 ▲통도사는 국보나 보물, 지방문화재로도 지정되지 않은 특정 종교의 사찰명일 뿐이라는 점 ▲통도사는 행정구역상으로도 울산이 아닌 양산에 소재해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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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방 안 풍수(風水)
방 안에 앉아 있으면서 주제넘게 알지도 못하는 바깥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다는 뜻으로, 자기가 직접 겪어 보지 못했거나 구체적인 실정을 모르는 일에 대하여 마음대로 이러쿵저러쿵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3-6-26-reform-church.htm
http://micah608.com/4-3-3-rev-kim.htm
http://micah608.com/7-11-21-nation-mission.htm
http://micah608.com/6-5-10-unsuitable-ms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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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울산역이 통도사역? 2010-07-21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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