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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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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씨가 영화계 공익사업을 위해 500억 상당의 재산을 기증했다고 한다. 근세 한국사에 남강 이승훈 선생만큼 재산을 가치있게 사용한 사람을 찿아보기 어렵다. 패망한 나라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오산학교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3.1운동을 위해 그가 가진 재산을 썼을뿐 아니라 자신의 유해까지도 학생들의 생리학 표본으로 기증했다. 자신 하나도 건사하지 못해 빌빌거리는 오늘의 후대들을 부끄럽게 하신 분이다. 

인생을 평가함에 있어 순교자처럼 목숨을 내놓는 일은 범인들의 몫이 아니고, 돈의 시험을 거쳤을 때에야 합격 증서가 주어지는 것 같다.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통과하기 어려운 숙제이다.

자본주의 제도의 승자들이 공동체를 위해 사회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행위는 자본주의 모순과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안이며 본인들의 영광이다. 후대들의 삶의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일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다.

한국교회는 선교사들의 네비우스 정책에 의해 동남아 아프리카 교회들과 달리 스스로 교회재정을 확보했을뿐 아니라 사실상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 하나님께 헌물을 바칠 줄 아는 신자는 검증된 신앙이라 할 수 있다.      

 

<.... 물질로 사람이 판단되어지는 이 땅 위에 건물로 판단되어지는 이 땅의 그 일들을 바라보며 참으로 사람은 영적인 일들을 지도하는 자는 바라보지 아니하며 세워져야 될 일들만 바라보며 내 물질만 바라본다면 우리는 이 땅 위에 하나님은 내 안에 없으며 예수는 내 안에 없으며 겉치레로 보여 지는 그것만이 존재할 뿐이라. 주님 앞에 참으로 나의 생명 다하고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주님 앞에 헌신되어지며 많은 물질을 드려본 자들이 있느냐? 내 유익을 위해서 내 자녀를 위하여 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십억 수천억 수백억을 쓸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그 물질을 드려본 적이 있느냐? 나의 쓸 것을 위하여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기업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여 진정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진 물질이 있느냐? 그러한 자들이 있는 것이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며 나는 아무 것도 계산할 것이 없으며 하나님의 그 일이 이루어져 그 일이 계산되어진다면 나는 그 일을 도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겠다는 자들이 얼마나 있느냐? 참으로 심히 두렵고 두렵고 심히 떨리는 그 떨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더욱더 그 역사를 바라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각자 각자가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원하노라. 이번에 많은 자들을 통하여 우리가 빚지고 빚진 자들을 골라 다 계산과 계산을 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정리하는 그런 기간으로 먼저 두며 그 다음에 정리시켜 그 모든 것을 다 계산해 놓았지만 참으로 내가 바라보지 못한 것을 바라본 적이 있었느니라...> (2010.5.2 12:00)

 

<... 미친놈들! 자기들은 살려고 다 다 여기저기 숨겨놓고 어려운 서민들을 살리자고 하면서 오갈데 없는 서민들 공평하게 만들어 잘사는 한국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잘사는 사람은 다 피하고 숨겨놓고 이 나라가 빚더미로 잘못된 김정일 정권에 넘기고 자기들이 자기들은 순 살 궁리 다 해놓고 그곳 가서 북한 가서 살 궁리는 그렇게 좋으면 거기가 살지 않고 왜 다 숨겨놓고 다 숨겨놓고 다 이번에 다 저질러놓고 자기네들은 살려고 다 다 빼돌리고 빼돌리고 빼돌리고 그래도 미국에 반미하고 ‘나쁘다 나쁘다 나쁘다’ 하면서 자기 자식 자식들은 다 갔다 숨겨놓고 가르치고 숨겨놓고 숨겨놓고 마지막에 최악의 잘못될 때 생각하고 빼돌리고 빼돌리고 빼돌리는 가증스러운 자들이여! ...> (2005.12. 18:40 친북자 자녀들의 미국유학에 대하여)


신영균 "80 넘었으니 좋은 일 하고 가야죠" 
(스타투데이 2010.10.06 08:45:01)   
 500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재산을 영화계를 위해 선뜻 내놓기로 한 원로배우 신영균(82)의 기자회견 자리는 그의 가족들과 동료 및 후배 영화인, 취재진으로 발디딜틈 없이 붐볐다.

  신영균은 서울 중구 초동 명보아트홀에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재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그가 수십년간 운영해온 명보극장이 있던 자리이자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신영영화박물관과 함께 영화계를 위해 기부하기로 한 건물이다 ~

아들인 신원식씨는 "아버지가 고생해서 이룩하신 재산을 기부하는 게 정말 존경스럽다"면서 "저는 그 뜻을 받들어서 재단이 잘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이덕일 사랑] 남강 이승훈  
 (조선닷컴   입력 : 2006.12.24 22:46)
 남강(南崗) 이승훈(李昇薰: 1864~ 1930)은 대한제국이 일제에 멸망한 직후인 1910년 가을 평양 산정현 교회에서 한석진(韓錫晋) 목사의 ‘십자가의 고난’이란 설교를 듣고 기독교에 입교했다고 전해진다. 나라 빼앗긴 민족과 기독교의 ‘고난’이란 교리가 접맥한 사례이다. 자수성가한 재산가 이승훈은 안창호(安昌浩)의 연설에 감동해 1907년 평북 정주(定州)에 오산학교(五山學校)를 설립하는 것으로 민족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는 1911년 ‘데라우치(寺內正毅) 총독 암살미수사건(105인 사건)’으로 체포돼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오산학교 출신의 교육자 김기석(金基錫)은 ‘남강 이승훈’에서 남강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게 하기 위해서 자기를 감옥에 둔 것’이라고 말했다고 썼다. 이승훈은 옥중에서 ‘구약을 열 번, 신약을 마흔 번’ 읽었다고 회고했다. 출옥 후인 1919년 2월 말 정동교회에서 있었던 3·1운동 준비 모임에서 선언서 서명 순서가 논란이 되자 “순서가 무슨 순서야, 이거 죽는 순서야. 누굴 먼저 쓰면 어때. 손병희를 먼저 써”라고 정리했다는 것은 그의 성격을 말해주는 유명한 일화이다. 재판 때 그는 총독정치에 대해 “조선사람의 인격을 야만과 같이 취급하는 데 불평이 있다”라고 답한다.

1930년 5월 9일 세상을 떠난 이승훈은 자신의 유해를 오산학교 학생들의 생리학 표본(標本)으로 기증했다. 이 유언에 따라 경성제대 병원에서 표본을 제작했으나 학생들의 독립정신 고취를 우려한 일제의 불허로 그해 11월 정주에 매장됐다. 이승훈은 한국 현대사의 걸출한 사상가 함석헌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오산학교 출신이자 교사였던 함석헌은 1930년 6월 ‘성서조선’에 ‘남강 이승훈 선생’이란 글을 실어 스승을 추도했고, 말년에는 서울 원효로 자신의 집을 남강문화재단에 기부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2/24/2006122400505.html

 

[사설] 기부는 사회갈등을 치유하는 길이다    
2010-10-06 09:20 CBS노컷뉴스
영화배우이자 국회의원이었던 신영균씨가 500억원을 기부하고 신지애 골프선수가 우승상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 기부가 어느덧 우리사회에도 문화로 자리잡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본주의는 엄청나게 발전했으나 그 부작용으로 자본을 가진 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더욱 가난해져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제 금융위기와 세계화 등으로 양극화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가진자와 빈자와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자본주의의 건정성을 확보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소위 기부문화의 창달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부문화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97138

 

네비우스 선교정책
지금으로부터 120여 년 전 우리나라 선교사(장로교)들의 네비우스 선교정책은 참으로 훌융했다고 평가됩니다. 네비우스 선교정책은 요약해서 자치, 자립, 자전의 삼자 정책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한국 장로교의 금속한 부흥은 이 네비우스 선교정책의 결과라고 합니다.오늘 우리교회에서 “물질을 미끼로 전도를 하는 것은 결코 현명한 일이 아니다.” 라는 이 원칙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mid=revelation&document_srl=13054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845

 

(마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19:20-22)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눅12:16-21)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18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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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제도 勝者들의 멋 2010-10-06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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