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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일본 지성인들이 부산에 와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했으며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라 한다. 양심(良心)이란 그런 것이다. 자신과 자신이 속한 작은 지역공동체의 이익보다 국가나 인류공동체를 위해 진실을 밝히는 일을 감행할 수 있는 용기이다. 

아래 조선일보 기자는 매년 10조원이 소요되는 노인복지정책에 정부나 국회가 너무나 소홀히 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자기 이익이나 지역구 선심정책에는 발 벗고 나서는 이들이 진정 쓴 소리가 필요한 국가 정책에는 외면하는 이유는 양심이 혼미하거나 양심적 발언을 할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모두 회피하고자하는 주제에는 최고책임자 대통령이 장기적으로 국가에 유익되는 방향으로 발언할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 선거 전략상 선심정책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되 후대들에게 텅 빈 곳간을 물려주어서는 안 된다. 


<... 참으로 각자 각자에게 충분히 한 나라에서 한 기업에서 한 가정에서 한 단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도 모든 것을 나라에다 맡겨놓고 모든 물질을 소유한 걸 가지고 모든 영혼들을 이 세상을 다스리라는 잘못된 사고방식의 생각들 때문에 얼마나 이 나라가 해결할 수 없는 물질의 부채(負債)를 안고 나라가 망하면 어떠한 가정도 무슨 소용이 있으며 어떤 기업도 무슨 소용이 있으며 아무리 가정은 잘살고 자식들도 잘되며 노인의 복지도 잘되며 사회 모든 장애있는 마음의 장애 육의 장애들이 힘들지 않고 잘 누리고 사는 것 같지만, 이 나라에 모든 부채로 말미암아 나라가 없는 세상이 되며 나라가 돈 없이 팔려가는 부도상태가 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심히 두렵고 떨림으로 이 나라를 다스려가야 될 터인데 참으로 정치에 얽매어 내가 한번 최고의 국회의원 최고의 대통령이 되고자 잘못된 생각을 알면서 그것을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하여 말도 안 되는 공약을 내놓으며 참으로 피차 여야 간에 싸우는 모습을 볼 때 심히 정신상태가 틀린 정신병자(精神病者)가 무엇인줄 아느냐. 아무리 좋은 머리와 좋은 지식과 좋은 생각을 가지고 이 나라를 잘못 이끌어가며 자기들의 돈이 아니라고 남의 돈이고 나라 돈이고 모든 국민들에게 나오는 그 세금(稅金)을 가지고 그것이 충당되지 않는 것을 가지고 잘못된 논리를 가지고 이 땅에 내어놓는 것이 정신병자가 아니겠는가. 참으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이 나라를 이끌어 가야 되는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놓은 자들이 자기의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위하여 한번만 더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 시의원이 되고 구의원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얼마나 이 나라를 망치게 하는 일들이 있는 줄 아느냐. 사람만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에 부채와 빚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를 부도상태에 이른다면 그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인가. 잘못 지도한 지도자들의 책임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의 사람의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 참으로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이끌어가는 모든 잘못된 생각들을 온전히 바꿔갈 수 있는 이 나라와 기업과 가정과 한 사람 한사람이 되어야 될 터인데.... > (2011.6.28 07:00 관평동)



日지성인들 “독도는 역사적으로 한국 땅”

기사입력 2013-05-22 03:00:00 기사수정 2013-05-22 08:26:58

‘다케시마 반대’ 역사학자 등 4명 부산서 기자회견… 23일 독도 방문

...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522/55315861/1


[클릭! 취재 인사이드] 매월 4만~20만원의 노인 기초연금, 나라 곳간 망칠 수 있다?

4대강 예산의 두배인 매년 10조 드는 국책 사업인데 7주에 한번 회의 열며 ‘얼렁뚱땅’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논의하는 위원회가, 더구나 8월까지 시간도 촉박한데 49일만에야 열렸다니 이해가 되지 않지요.

~ 그럼에도 정부조차도 얼렁뚱땅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엿보입니다. 저는 이 복지부 취재를 맡기 전까지 정치부에서 13년동안 취재했는데, 대형 공약을 이처럼 서둘러 만들고, 큰 혼선을 빚고, 충분한 논의와 논란도 없이 시행하려고 하는 경우는 처음 보았습니다. 다른 사안은 국회에서 야당이 견제할 수 있지만, 지금 야당은 무조건 ‘더 큰 복지’를 외치는 상황이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1/2013052102920.html?c_inside_top


알젠틴에서, <고지가 바로 저긴데...>

-김 진홍 목사 2013-5-21

알젠틴은 한반도 전체 크기의 14배에 이르는 큰 땅이다. 이 땅에 지하자원은 무궁무진하다. 비옥한 농지가 끝이 보이지 않게 이어져 있다. 길고 긴 해안에서 어획량 역시 엄청나다. 그런데 인구는 4천만 남짓하다.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전 인구의 25%가 모여 살고 있다. 변두리로 나가면 빈민촌이 이어진다. 6~70년대 서울의 빈민촌과 흡사한 모습이다.

이 나라는 세계2차 대전이 끝나던 1945년에는 세계5대 부국이었다. 금이 많아 국립은행 복도까지 금을 쌓아 놓을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공무원 월급이 몇 달째 밀리어 데모가 일어나곤 한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정치 탓이다. 길 잃은 정치는 1950년대 그 유명한 페론 대통령의 포퓰리즘 즉 인기영합주의에서 비롯되었다. 노동법을 개정하여 노동자 천국으로 만들고 빈민들에게는 집을 무상으로 지어 주었다. 학비도 무료이고 치료비도 무료이다. 노동법이 노동자들 편만 드니 기업들이 외국으로 옮겨가 버리고 일자리들이 사라졌다. 빈민들에게 무한정 베풀어 주니 노동의욕이 사라졌다.

정부에서 모든 것을 챙겨 주는데 누가 노동을 하겠는가? 학비가 무료인건 좋은데 졸업 후에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이들이 공부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통치자들과 상류층은 부패가 극심하다. 그래서 그 많던 금도 사라지고 지하자원들은 땅 아래 잠들어 있고 국민들은 빈곤에 시달리게 되었다.

Populism 정치가 국가에 얼마나 폐해를 주는지를 눈으로 보려면 알젠틴에 오면 된다. 한국도 때늦게 Populism 망령이 살아나고 있다. 나라 장래는 어떻게 되든 자기 당이 집권만 하면 된다는 소인배들이 패거리를 지어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분이 이르기를 “알젠틴이 못 사는 것이 기적이요, 한국은 잘 사는 것이 기적이다”하였다. 우리는 자원 없는 처지에서 관민이 함께 땀 흘리고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 오늘의 국부를 창출하였다. 이제 한걸음만 더 전진하면 될 때이다. 등산으로 비유하자면 8부 능선까지 왔다. 이제 고지가 저쯤에 보이는 때이다. 여기서 어찌 멈출 수가 있겠는가!! <고지가 바로 저긴데...>


양심(良心)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2895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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