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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여러 억측기사에 대응하여 윤창중 전대변인의 해명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필자의 가장 궁금했던 점은 성추행보다 "어떻게 국가 중책을 맡아 대통령을 수행중인 상황에서 여성과 술집에 갔느냐" 하는 점이었는데 그의 해명으로 이해가 되었다. 임무 수행을 더 잘하기 위해 노심초사 했던 과정에서 가이드를 격려하기 위해 시간을 내었고 딸 같은 자녀에게 "열심히 잘해보자구! 알았지?" 하며 허리부위를 '툭'치는 행동은 한국 남성의 일반적 관습이었던 것이다. 만일 그 정도에 그쳤다면 한국인 이민가정의 미국시민권자인 그 여학생 가이드는 관습 차이로 비록 불쾌했다 하지만 질책당한 앙심으로 미국경찰에 신고까지는 너무나 가혹해 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이 기왕에 보도된 억측처럼 임무를 망각한 성희롱 부랑아가 아니라는 해명을 들으며 안도하게 된다. 


윤창중 “성추행? 허리 친 것뿐…마녀사냥 보도 법적 대응”

기사입력 2013-05-11 10:33:00

~ 그는 나중에 '너무 심하게 꾸짖었다'는 자책이 들어 여성 가이드와 운전기사에게 위로하는 차원에서 술을 한 잔 사겠다고 했으며, 가이드가 여성이었기 때문에 운전기사와 끝까지 동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가이드가 추천한 바에 갔지만 너무 비싸 지하 1층의 허름한 바로 갔다면서 30분 동안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강조했다. 그는 술집에서 여성 가이드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테이블이 상당히 길었다. (내가 앉은) 맞은편에 가이드가 앉아있었고 내 오른편에 운전기사가 있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그 여성을 성추행할 수 있겠는가. 운전기사가 있는데 그 앞에서 어떻게 성추행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그 앞에서 폭언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여성 가이드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격려하는 차원에서 허리를 한 차례 툭 친 것뿐이라며, 미국 문화에 대해 잘 몰랐다는 점에 반성하며 여성 가이드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511/55073014/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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