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오늘날 미국으로부터 받은 복음의 은혜를 망각하고 친북반미운동의 선봉에 선 것은 문목사를 비롯한 기독교 인사들이다. 여중생사건으로 백악관까지 쫓아가서 난동을 부린 것도 기독교 목사들이다. 이들이 적극적인 배신을 했다면 소극적인 배신은 친구를 위해 변호의 말을 분명하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교회의 비굴함이다.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은혜를 받으며 성장한 한국교회가 촛불시위 등 반미로 치닫는 정치상황에서 침묵하는 것은 참으로 역사를 너무나 쉽게 잊고 믿음의 뿌리를 교육하지 않은 탓이다. 친미운동의 선봉에 나선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 한국교회는 은혜를 베픈 친구를 배신했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2003.6.9 받은 묵시이다.
< ~ 이 땅에 성령님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바로 구분하지 못하며 말씀을 전하고 말씀을 읽고 말씀을 보면서 참으로 10년 20년 30년 50년 믿음과 교회를 다닌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무엇인지 기적과 이적을 보여 주어도 바로 알지 못하며 자기에게 조금만 유익이 없는 것 같으면 사람을 떠나는 것이, 사람을 배신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배반하는 일이요 말씀을 믿지 않는다는 것인 것을 참으로 알지 못하는 = 어리석은... 믿음을 = 지키지 못하며,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을 바로 알지 못하며, 자기만을 생각하며, 자기만이 살아야 된다는 것 때문에 사람을 = 미워하며, 신뢰하지 못하며, 참으로 이 세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시대 속에 참으로 무서운 죄를 짓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며... >

다음은 민족의 촛불이 꺼져가는 조선멸망의 즈음에 미국 선교사들의 순천선교부 설립하는 과정의 기록의 일부이다. 코이트 목사 어린 두 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이질에 걸려 죽었다는 내용에 이르러 눈시울을 적시지 않을 수 없다. 자기들의 재산을 가져다가 한국인에게 은혜를 베풀었을 뿐인데도 공산당들은 미국인들이 착취했다고 주장한다. 더욱 한심한 것은 이들의 주장에 맥없이 동조하는 기독교인들이다. 이들은 자기들의 병원과 교회를 모두 한국기독교 재단에 물려주고 모두 빈손으로 돌아간 분들이다.
<순천을 처음으로 방문한 선교사는 1894년 호남 일대를 순회한 레이널즈 목사 일행이다. 그후 1897년에 테이트 선교사가 그 지방에 선교 여행차 들러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장터 전도를 했는데, 그로 부터 20년이 지나 어느 주막집에 그 때 돌렸던 전도지가 벽에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다. 광주의 오웬 목사는 순천까지 내왕하며 열심히 전도해 몇 교회를 설립했다. 1909년에 프레스턴(John Fairman Preston, 변요한) 목사와 벨 목사가 이곳에 와서 약 50명이 예배드리는 현장을 보고 감격해 신앙 문답을 실시하고 원입 교인을 세운 일이 있었다. 그해 가을에 프레스턴(변요한) 목사가 다시 순천을 찾아가서 한 달 동안 체류하며 전도를 실시했다. 1910년부터는 일 년에 봄, 가을로 두 차례씩 문답을 실시하고 니스벳(Nisbet, 유서백) 목사가 그곳에 가서 처음으로 세례를 베풀었다. 1911년 순천에 선교기지를 구입해 순천 선교부를 설치하고자 하였고 그 다음해인 1912년에는 광주에 있는 코잇트(Robert Thornwell Coit, 高羅福) 목사와 스윈하트(Martin Luther Swinehart, 徐路得) 장로가 순천을 내왕하며 집터를 닦고 주택을 건축했다. 1913년 4월에 드디어 코잇트(고라복) 목사 가족과 프레스턴(변요한) 목사 가족이 순천으로 이사했고 여선교사 비거(Meta Louise Biggar, 백미다) 양과 두피(Lavalette Dupuy, 두애란) 여선교사가 도착했다. 전주에서 어학 공부를 하던 티몬스(Henry Loyala Timmons, 김로라) 의사가 알렉산더 병원을 설립하였다. 갑자기 여러 선교사가 오게 되니 주택 건물이 미완성되어 코잇트 목사 가족이 아래층에서 비좁게 생활을 하던 중 두 아이들이 이질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슬픈 일도 생겼다. 순천 선교의 리더격인 크레인(John Curtis Crane, 구례인) 목사의 여러 가족이 같은 해 가을이 지나 순천에 와서 자리를 잡았다. 이들 여러 선교사들은 순천의 일반 농촌 선교와 함께 매산학교 설립 등의 학원 선교, 알렉산더 병원을 통한 의료 선교를 서로 분담해 선교 사업을 전개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글쓴이
6620 예언의 더 나은 이해를 위하여 (1) 2004-04-20 isaiah
6619 예언의 더 나은 이해를 위하여 (2) 2004-04-20 isaiah
6618 법과 권력 2004-04-21 isaiah
6617 하나님이 쓰시는 인물 (1) -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 2004-04-22 isaiah
6616 하나님이 쓰지 못하는 인물 (1) - 중심없이 흔들리는 사람 2004-04-23 isaiah
6615 하나님이 쓰시는 인물 (2) - 일관된 의리의 사람 2004-04-24 isaiah
6614 "동족이라 하지만 이용당할 뿐이라" 2004-04-27 isaiah
» 미국교회의 은혜를 배신한 한국교회 2004-04-28 isaiah
6612 두려움을 상실한 종은 주인을 배신한다 2004-04-29 isaiah
6611 황장엽 선생 "교회밖에 없다" 2004-05-02 황장엽
6610 한국기독교 - 이념이 없는 비겁한 다수? 2004-05-02 isaiah
6609 (독자서신) 김정일의 마지막이 궁금합니다 2004-05-03 Sur
6608 용서받지 못하는 죄 - 은사 경멸죄 2004-05-04 isaiah
6607 가장 보편적 신의 도구 - 인간의 혀 2004-05-05 isaiah
6606 선지자들을 교회 밖에 내모는 한국교회 2004-05-05 Bill Hamon
6605 한국교회에 사도직과 선지자의 직분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2004-05-06 Bill Hamon
6604 위험한 정책 - 미국경시 2004-05-08 isaiah
6603 (독자서신) 정확한 진단에 할 말을 잊었습니다 2004-05-08 Hur
6602 속임을 당한 자의 말로 (末路) 2004-05-09 isaiah
6601 대기업들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죽는다 2004-05-11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