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이사야 칼럼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조선일보 주필로 명문을 남겼던 류근일 선생께서 보수에 대한 자성과 소회를 내놓았다. 보수가 세대교체를 하여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 메시지는 상호 협력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의 시대가 되었음을 알려주신 메시지이다. 


<... 우리가 남한이 잘 살기 위하여 우리 한국이 잘 살기 위하여 구상이 있을 뿐이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믿고 하나로 뭉쳐 하나님이 원하시고 세상이 원하는 길로 먼저 이끌어갈 수 있는 한국이 되기를 원하노라먼저 네 편 내 편 따지지만 우리는 네 편도 아니고 내 편도 아닌 사람이서로 머리가 머리를 맞대고 이제는 서로가 하나가 되어져 이제는 합당한 일꾼들이 사용되어지며 그 부서 부서마다 되어 진다면 얼마나 좋은 나라로 이끌어갈 수 있겠는가먼저는 서로가 서로를 네 편 내 편 골라 잘못된 사상이고 저 사람은 내 편이 아니요 우리를 죽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경계(警戒)하다보면 어찌 이 나라가 하나로 뭉쳐져 이 나라를 하나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는가앞으로는 모든 일꾼들이 이제는 젊은이들이 세워지는 그 때가 되었느니라모든 시도 군도 또 국회도 또 이 나라의 대통령도 이제는 시대를 앞서가며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젊은이들의 시대(時代)가 되었느니라. ... > (2017.05.28 08:20 덕명동)


탐미(眈美)’의 언로(言路)를 걸어가는 발걸음

진(眞)을 잘못 추구하면 독이 되고, 선(善)을 잘못 추구하면 칼이 된다

류근일 칼럼 | 최종편집 2017.06.17 04:55:38

 보수혁신 여망 앞에서 겸허하게 자성하며

 우리 사회가 이번 대선을 계기로 큰 주기(週期) 변동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이 변화는 이념적인 권력교체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보수 내부의 교체를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보수 대세 약 70년,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년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보수의 출현을 요구하는 트렌드라 할 수 있다.


 새로운 보수에 대한 여망은 보수진영의 리더십이 

새로운 인물, 세대, 담론, 비전, 감각으로 이동해야 할 것임을 요청한다. 

얼마 전 2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자유주의-보수주의 인사들의 대화가 있었다. 

여기서 젊은 세대는 기성 보수에 대해 

“이제 ‘안보 보수’만으론 젊은이들을 끌어들일 수 없다”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는 문화적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엔 또 어떤 50대 논객들이 보수는 후계자 양성에 실패했다“고 말하면서, 

보수의 얼굴이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48484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97127 (청년들의 시대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5740 권력에 영혼을 판 허수아비들 2017-07-15 isaiah
5739 기이한 현상 2017-07-14 isaiah
5738 반자본주의 세력의 실체 2017-07-13 isaiah
5737 "탈원전" 文교시 한마디에 2017-07-12 isaiah
5736 예법을 상실한 한국인들 2017-07-10 isaiah
5735 expeditious (신속하게)? 2017-07-06 isaiah
5734 중국이 한국여행 제재하는 진짜 이유 2017-07-03 isaiah
5733 교육부장관 부적격자 김상곤 2017-06-30 isaiah
5732 시민단체 수준의 정부 2017-06-28 isaiah
5731 복음전래 이전의 한국역사 2017-06-27 isaiah
5730 6.25를 통한 파괴적 건설 2017-06-25 isaiah
5729 이재용 부회장의 결기 2017-06-23 isaiah
5728 트럼프의 격노(激怒) 2017-06-20 isaiah
» 협력 협치의 시대 2017-06-19 isaiah
5726 청문회의 효과 2017-06-17 isaiah
5725 환난날에 돕는자가 없도다 2017-06-16 isaiah
5724 반미의 대가 2017-06-14 isaiah
5723 정책판단이 단죄 대상? 2017-06-10 isaiah
5722 대변인의 심각한 거짓말 2017-06-09 isaiah
5721 감당못할 사태 2017-06-07 isaiah

대전 유성구 덕명동 191-6   Tel :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