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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미국도 한국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여성대통령이 물러나고 특전사출신 대통령이 세워진 것이 우연이 아니다. 북핵 사정권에 들어간 미국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게 되었고 문대통령은 주저하던 사드발사대 배치를 지시했다.
아래는 문대통령의 각오를 보여주신 어제 메시지이다.
<... 더 이상은 우리도 이제는 참을 수 없다는 각오(覺悟)를 한 것이 미국의 지시와 세계의 지시도 있지만 제일 크게는 현 정부의 문대통령이며 이제는 더 이상 참고 참고 참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생명 걸고 이 나라의 모든 국민들 이 남한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다짐했던 다짐을 이제는 세상에 이 남한에 세계에 선포(宣布)할 때가 되어 입술로 생각지도 않은 말들이 많이 나가고 있는 것 같지만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구나. 더 이상 이용을 당할 수가 없구나. 더 이상 이제는 우리가 살아야 되며 남한이 살아야 되며 남한이 살아야 북한도 사는 길이라 생각하며 국민의 그 인권을 생각해 모든 것을 보호(保護)하려 하였지만 더 이상은 최소한의 인명피해를 내지 아니하고 이 남북한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마음의 각오가 되어 있느니라. ... > (2017.7.30 09:30 덕명동)
사드 급반전… “先환경평가” 하루도 안돼 “발사대 조기배치”
한상준 기자 ,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송찬욱 기자입력 2017-07-31 03:00수정 2017-07-31 03:00
[北 ICBM 2차 도발/정부 긴박한 대응]靑 “北도발 레드라인 임계치”
사드입장 번복엔 “임시배치” 선그어… 야당선 “포대 2, 3개 더 들여와야”
軍, 6차 미사일 쏠때도 ‘평시’ 태세… 논란 일자 “이번에 두단계 상향”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는 미국에 공여하기로 한 경북 성주 기지의 전체 부지에 대해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결정할 것이다.”
국방부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반 환경영향평가에 10∼15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방부 측이 밝혀, 올해 안에 사드의 최종 배치가 무산된다는 요지였다.
그러나 북한이 이날 오후 11시 41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기습 발사하면서 사드 배치 상황이 급변했다. 29일 오전 1시 문재인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이미 반입된 사드 발사대 4기의 조기 배치를 전격적으로 지시했다. 사드 배치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 14시간 반 만에 뒤바뀐 것이다. 5월 31일 국방부의 몰래 반입 문제를 제기했던 청와대가 문제의 발사대 4기를 먼저 배치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 파장이 더 컸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731/85596603/1#csidxfe4e8a968723149a3d1e1a502cfdc70
뉴욕까지 사정권… '北核 게임' 바뀌었다
입력 : 2017.07.31 03:15
北, 정전협정일 다음날 ICBM 발사… "美본토 타격 가능"
"美, 北봉쇄부터 주한미군철수까지 현실적 선택 직면할 것"
북 화성-14형 예상 사거리
북한이 지난 28일 밤 쏘아 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동북아 안보 구도를 흔들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미국 본토를 확실히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미국으로선 중국과의 전면적 마찰을 감수하면서라도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유사시 한반도에 미 증원 전력을 전개하는 것을 골간으로 하는 한·미 동맹의 기본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북한은 지난 28일 오후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화성-14형 미사일을 발사한 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대 정점 고도 3724.9㎞로 (직선 거리) 998㎞를 47분 12초간 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 분석도 이와 별 차이가 없다.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 데이비드 라이트 참여과학자모임(UCS) 선임연구원은 29일 "LA, 덴버, 시카고는 사정권에 들어가고, 뉴욕과 보스턴에도 닿을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의 완성을 눈앞에 뒀다면 북핵 문제 해결의 틀도 바뀔 수밖에 없다. 그동안은 주변국들이 경제 지원과 안전 보장 등을 제공하면서 북한의 핵 개발 중단, 시설 폐기 등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북한이 아직 핵·미사일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방식이다. 하지만 이제 북한은 '핵 개발국'이 아닌 '핵 보유국'으로서 미국과 담판을 짓겠다고 하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번 미사일 발사 뒤 "이 정도면 미국이 우리를 건드리면 무사할 수 없다는 걸 이해했을 것"이라고 했다. 오로지 미국을 겨냥한 무력시위이며, 한국 등 다른 나라는 관심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31/2017073100044.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08216 (대통령의 결단)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미국도 한국도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여성대통령이 물러나고 특전사출신 대통령이 세워진 것이 우연이 아니다. 북핵 사정권에 들어간 미국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게 되었고 문대통령은 주저하던 사드발사대 배치를 지시했다.
아래는 문대통령의 각오를 보여주신 어제 메시지이다.
<... 더 이상은 우리도 이제는 참을 수 없다는 각오(覺悟)를 한 것이 미국의 지시와 세계의 지시도 있지만 제일 크게는 현 정부의 문대통령이며 이제는 더 이상 참고 참고 참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생명 걸고 이 나라의 모든 국민들 이 남한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다짐했던 다짐을 이제는 세상에 이 남한에 세계에 선포(宣布)할 때가 되어 입술로 생각지도 않은 말들이 많이 나가고 있는 것 같지만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구나. 더 이상 이용을 당할 수가 없구나. 더 이상 이제는 우리가 살아야 되며 남한이 살아야 되며 남한이 살아야 북한도 사는 길이라 생각하며 국민의 그 인권을 생각해 모든 것을 보호(保護)하려 하였지만 더 이상은 최소한의 인명피해를 내지 아니하고 이 남북한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마음의 각오가 되어 있느니라. ... > (2017.7.30 09:30 덕명동)
사드 급반전… “先환경평가” 하루도 안돼 “발사대 조기배치”
한상준 기자 ,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 송찬욱 기자입력 2017-07-31 03:00수정 2017-07-31 03:00
[北 ICBM 2차 도발/정부 긴박한 대응]靑 “北도발 레드라인 임계치”
사드입장 번복엔 “임시배치” 선그어… 야당선 “포대 2, 3개 더 들여와야”
軍, 6차 미사일 쏠때도 ‘평시’ 태세… 논란 일자 “이번에 두단계 상향”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최종 배치 여부는 미국에 공여하기로 한 경북 성주 기지의 전체 부지에 대해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결정할 것이다.”
국방부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반 환경영향평가에 10∼15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방부 측이 밝혀, 올해 안에 사드의 최종 배치가 무산된다는 요지였다.
그러나 북한이 이날 오후 11시 41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기습 발사하면서 사드 배치 상황이 급변했다. 29일 오전 1시 문재인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이미 반입된 사드 발사대 4기의 조기 배치를 전격적으로 지시했다. 사드 배치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 14시간 반 만에 뒤바뀐 것이다. 5월 31일 국방부의 몰래 반입 문제를 제기했던 청와대가 문제의 발사대 4기를 먼저 배치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 파장이 더 컸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731/85596603/1#csidxfe4e8a968723149a3d1e1a502cfdc70
뉴욕까지 사정권… '北核 게임' 바뀌었다
입력 : 2017.07.31 03:15
北, 정전협정일 다음날 ICBM 발사… "美본토 타격 가능"
"美, 北봉쇄부터 주한미군철수까지 현실적 선택 직면할 것"
북 화성-14형 예상 사거리
북한이 지난 28일 밤 쏘아 올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동북아 안보 구도를 흔들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미국 본토를 확실히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미국으로선 중국과의 전면적 마찰을 감수하면서라도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유사시 한반도에 미 증원 전력을 전개하는 것을 골간으로 하는 한·미 동맹의 기본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북한은 지난 28일 오후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화성-14형 미사일을 발사한 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대 정점 고도 3724.9㎞로 (직선 거리) 998㎞를 47분 12초간 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 분석도 이와 별 차이가 없다.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 데이비드 라이트 참여과학자모임(UCS) 선임연구원은 29일 "LA, 덴버, 시카고는 사정권에 들어가고, 뉴욕과 보스턴에도 닿을 수 있다"고 했다.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의 완성을 눈앞에 뒀다면 북핵 문제 해결의 틀도 바뀔 수밖에 없다. 그동안은 주변국들이 경제 지원과 안전 보장 등을 제공하면서 북한의 핵 개발 중단, 시설 폐기 등을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북한이 아직 핵·미사일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방식이다. 하지만 이제 북한은 '핵 개발국'이 아닌 '핵 보유국'으로서 미국과 담판을 짓겠다고 하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번 미사일 발사 뒤 "이 정도면 미국이 우리를 건드리면 무사할 수 없다는 걸 이해했을 것"이라고 했다. 오로지 미국을 겨냥한 무력시위이며, 한국 등 다른 나라는 관심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31/2017073100044.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08216 (대통령의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