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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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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학교수 남편과 살았던 72세 부인이 결혼 50주년을 맞아 "행복해 보였지만 남편의 이기적인 행동과 간섭때문에 늘 불행했으니 이제 이혼하게 해달라"는 이혼소송 관련 보도가 있었다. 이슬람사회에서 차별받는 여성의 지위보다는 비교할 수 없이 자유롭지만 유교사상의 조선사회에서 여성들은 지독한 억압속에서 살았고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남존여비(男尊女卑) 사상의 잔재가 적지 않다. 아마 그 소송당한 교수가 남녀평등 사상의 기독교인이었더라도 실제 행동에 있어서는 전통적 남성중심의 권위적이고 이기적 습성에서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다. 선진국민이 되기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남녀노소 차별없는 인권존중 사상의 심화 확산이 필요하다.   


< 이 땅에 우리 주님께서 일찍이 유교사상(儒敎思想)이라는 것이 우리 민족을 자리 잡고 있으매 그것을 뛰어넘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로 우리나라를 삼아 주셔서 오늘에 이렇게 믿음의 국가로 세워 주시고 하나님을 잘 믿는 선진국가로 세워 주셔서 하나님을 두려워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로 삼아 주심을 더욱더 주님 앞에 감사하며 오늘에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심 가운데 많은 일들을 맡겨주셨고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또 목회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하며 오늘도 외치고 수고한 수고의 선진들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어느 땐가부터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외면한 채 많은 주님의 종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전하라 하셨고 외치라 하셨고 나라와 민족 속에 참으로 많은 일들을 맡겨주었지만 나의 유익과 나의 권위만,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은 참으로 생명 걸고 하려고 하는 모든 주의 종들과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전하라고 한 내용들을 잠시잠간 전할 뿐이며 오늘에 이 어려운 이러한 지경까지, 이러한 어려움까지 몰고 오게 한 것은 크게 보면 먼저 하나님을 잘 믿는 저희들과 그것을 전해야 될 목회자들과 선지자들에게 먼저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바르게 전하여 바르게 개혁함이 (옳거늘), 영적으로 전해야 될 종들이 참으로 자기의 유익만을 생각하며 자기만을 위해서 너무나도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오늘에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 아니겠는가? > (2002.7.3 12:15 여수 화장동)


< ♬ 주님 앞에 회개하며 나의 마음속을 보기 원합니다주님 먼저 기도하게 하소서주님주님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 모든 죄를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그 모습 바라보면서 나의 모든 나의 모습을 보기 원합니다주님주님의 그 놀라운 그 사랑그 은혜 우리는 얼마나 갖추었나요 예수님의 그 발자취 좇아 뒤따라가기 원하지만 나의 모습 주님 앞에 참으로 부끄럽습니다내가 먼저 나의 자신만을 생각하며 비판하고 사랑하지 못했던 것이 우리 약점이며 내가 먼저 어른되기 원하고 내가 먼저 최고(最高)되기 원하며 내가 먼저 사랑받기 원하여 모든 나의 이웃나의 가정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내가 먼저 되기 원하여 사랑하지 못한 것 있습니다주님 나를 먼저 깨닫고 용서하여 주세요주님나의 부족함 아시는 우리 주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도움받기 원합니다. 온전히 주님만을 사랑한다고 입술로는 내가 믿음이 최고인 척 했지만 내 가정내 이웃한 가족 공동체 안에 있는 그 영혼들을 사랑하지 못했어요주님주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보시나이까주님께서 각자 각자 나의 마음을 보게 하소서 ♬ > (2017.10.8 06:30 덕명동)


법원 "황혼 이혼 대신 卒婚은 어떠세요?"

입력 : 2017.10.09 03:09

[사생활 보장에 배우자 연금수령 이점… 이혼조정 새 해법 인기] 

'방 따로, 밥 각자 해결' 등 합의

부부관계 회복 부담 거의 없어 이혼 반대하는 자녀들도 수긍

부부가 먼저 법원에 요청하기도… 일부선 "말장난·미봉책에 불과"

내후년이 결혼 50주년인 박모(72)씨는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최모(76)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박씨는 "남들은 내가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하겠지만 남편의 이기적인 행동과 간섭 때문에 늘 불행했다. 이혼하게 해 달라"고 했다.

대학교수를 지낸 남편은 "내 생에 이혼은 없다"고 펄쩍 뛰었다. 자식 삼남매도 부모와 따로 살았지만 "손주들 보기 부끄럽다"며 부모의 이혼을 결사반대했다. 수차례 조정 끝에 지난 7월 부부가 찾은 해법은 '졸혼(卒婚)'이었다. 한 치도 물러서지 않던 부부는 법원 측 중재위원이 졸혼에 대해 설명하고 권하자 받아들였다.

박씨와 최씨는 졸혼 조건으로 '이혼하지 않고 앞으로 각자의 주거지를 정해 따로 생활한다' '서로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는다' '명절이나 경조사(慶弔事)가 있을 때는 미리 연락하고 협의한 뒤 가족 모임을 갖는다' 등에 합의했다. 남편의 간섭에서 벗어나게 된 박씨, 체면을 유지할 수 있게 된 최씨, 부모의 이혼을 막은 자녀들 모두 졸혼으로 합의된 조정에 만족했다고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09/2017100900066.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5049 (이땅에 유교사상이 자리잡고 있으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17701 (종교개혁은 '나'부터)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273 (호적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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