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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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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여 2001년 1월 8일 김원장의 기도와 응답하신 내용이다. 성령께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가지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 궁극적인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 음성을 주셨지만, 아직도 김원장에게는 재물이 주는 안락과 부부의 각별한 사랑이 주는 행복감이 없이 행복한 삶이라 주장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으로 질문을 하고 있다.


<세상을 헛되이 살아간다는 것은 진정 나에게 너무나도 생각이 많으며 너무나 해야 될 일이 많으며 무언가 이 세상에 살면서 잊어버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에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부분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다시 한번 사랑의 결핍에서 오는 병일까 아니면 나의 물질의 채워지지 않은 부분의 병일까? 먼저는 어떤 것이 나에게 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볼 때 , 세상에 옛말에 ‘아무리 가난하고 아무리 물질이 없다 할지라도 부부가 하나가 되어서 그 일을 감당하면 아무 것도 힘들께 없다’고 하였지만 진정 그것이 속담에 있는 그 말이 진정 있는 말일까? 우리 인간이 그렇게 채워져서 살아야 되는 것도 있지만 세상에 물질이 좌우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진정 어떤 것이 해답인지 우리 주님이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정확히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오면서 어떤 것이 하나님 앞에 더욱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며 진정 우리 인간의 방법으로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진정 어떠한 방법이 어떠한 일들이 더 보람되며 어떠한 일들이 우리에게 더 합당하며 어떻게 살아드리는 것이 우리에게 참으로 내가 이 세상을 참으로 아름답고 편안하고 또 참 잘 살았다는 생각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살아드리는 삶이었나이까? 물질이 먼저인가 아니면 부부의 사랑이 먼저인가요? 하나님의 방법으로만이 해결할 수밖에 없사오니 주님이 정확한 답을 가르쳐 주셔서 세상에 사는 이치와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하심이 있기를 원합니다.


어떠한 것도 우리는 내 마음에 채워지지 않으면 그것은 아무 것도 답이 나올 수가 없느니라. 각자의 생각에 따라서 살아가는 방법이 다를 뿐이며 사람의 성품에 따라서 다 모든 것이 다를 뿐이니 어디에 기준을 두고 사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으랴! 먼저는 자기에게 사람의 생각과 분량과 자기의 마음에 따라서 틀리다(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될 터인데 어떠한 면도 어떠한 것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한다 할지라도 진정 중요한 것은 마음에 채워지지 않은 것들을 자신이 채워가며 자신이 보람있게 감사하며 살아드릴 수 있는 것이 그것이 제일 큰 답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아무리 나에게 채워질 부분과 세상의 욕심과 세상이 주는 사랑은 어떠한 면으로 한계가 없이 정해지는 욕심에 불과하고 욕망에 불과하기에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어찌 말할 수 있으랴! 하지만 우리에게 진정 삶 자체에서는 진정 참되게 살아드릴 수 있는 방법은 어느 것도 원망(怨望)하지 아니하고 불평(不評)하지 않으며 감사하며 살아드릴 때 그 모든 것이 나에게 현재 처한 것이 제일 만족한 생활이 그러한 삶이 아니겠느냐? 오늘의 삶이 내일에 감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질 때 오늘에 나의 삶의 전체가 참으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나에게 제일 행복한 삶이 아니겠는가? 오늘에 내일을 바라보며 나에게 없는 것을 원망하며 불평한들 그것이 되어지는 일이 아닌데 ... 원망하지 아니하고 불평하지 아니하고 감사하며 살아드리며 참으로 모든 것을 긍정적(肯定的)인 자세가 나에게는 제일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여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어느 누구에게도 불행을 자처(自處)하는 사람은 없느니라. 다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나에게 불행도 행복도 나에게 찾아온 것은 지금에 처한 상황이 이것이 너에게 가야 될 일들과 있어야 될 일들과 또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는 항상 두 가지의 정해진 길이 있느니라. 한가지는 자기의 자의(恣意)에 의해서 가는 길도 있지만 진정 여기까지 역사하시고 인도하신 것도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살아드릴 때 무엇이 그리도 ... 어느 누구를 원망하며 나에게 모든 잘못과 부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모든 것이 어느 누구에게도 어느 사람에게도......참 행복자는 내 자신을 자신있게 살아드리는 것이 자신있게 사는 것이 참 행복자가 아니겠는가?
-미가608 제2권 45-47쪽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 하였다. 재물이 있고 없음이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없음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시고, 각자의 가는 길이 있으니 어떤 한가지 기준에 맞추어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으나 자기 스스로 자기를 채워가며 감사하며 산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원망과 불평은 오늘의 주어진 환경을 주신 하나님에게 불신이므로 가장 근원적인 죄이다. 자기의 인생을 자기가 책임지지 못하고 환경과 이웃 주변 사람에게 전가하는 자에게는 행복을 누릴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가 처한 오늘의 존재를 자기가 책임지지 아니하고 환경과 이웃의 피해자라 여기기 때문이다. 인생에는 자의로 선택한 길과 하나님이 인도하신 두가지 길이 있는데, 내가 선택한 길이든 혹은 운명적으로 걸어가는 길이든 오늘 주어진 처지를 감사할 줄 알며 자신있게 사는 사람이 참 행복자라 하신다. "자신있게 산다"의 유사어는 "강하고 담대하게 분명하게 산다"일 것이며, 반대말은 "우울하게 원망하며 비굴하게 갈팡질팡하며 피동적으로 산다"는 말일 것이다. 재물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사람의 인정에 의존하지 않으며 태산과 같은 무게로 하나님 앞에 자신있게 사는 행복자를 만나고 싶다. 하나님은 이러한 길을 가는 사람에게 큰 사명을 맡기시지 않겠는가? 역사상으로  말틴 루터, 이순신, 링컨, 손양원 같은 인물들이다.

그와 반대로 재물과 명예와 사랑을 누린 대표적인 인물이 마리린 몬로와 엘비스 프레슬리라 할 것이다. 그들은 선망의 대상이요 대중의 우상이 되어 있었지만 마음의 평화를 얻지 못하여 젊은 나이에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지 않았던가. 그길은 겉모양은 행복의 길이었지만 불행의 함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극단적인 청빈을 강조한 나머지 사람에게 허락하신 재물과 사랑을 누리는 것이 축복이며 은혜임을 부인해서는 안된다. 기독교는 물질적인 부요와 부부간의 행복을 허무하다는 이유로 결코 부인하고 있지 않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행복임이 분명하지만 궁극적으로 재물이 충족되었음에도 혹은 좋은 배필이 주어졌음에도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인생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주시는 말씀이다. 더 나아가서는 개인적인 자기욕구 충족에 만족을 찾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며 실존하는 자가 참 행복자라 하신다. 지구상에 크고 작은 많은 행복자들이 있었겠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죽음의 잔을 마신 분이기에 위대한 참 행복자로 모범이 되신 분이다.

*   *   *

(잠16:25)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딤전4:3-5)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전5:19)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이는 네가 일 평생에 해 아래서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니라

(마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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