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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理念)으로 무장한 악독한 소수와 이념이 없는 비겁한 다수가 대결하면 늘 소수가 이긴다." 월간조선 조갑제 기자의 말이다. 이념(理念)이란 <자연·인간·사회의 총체에 관해서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의식형태>라 정의하고 있다. 이세상에 등장한 이념 가운데 기독교 이념처럼 충체적이고 일관된 체계를 가지고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이념은 없다고 할 것이다. 세상을 죽음의 광풍에 몰아넣은 공산주의 이념은 한세기만에 거의 소멸되었지만 기독교 이념은 2000년동안 존속하며 오늘에 자유민주주의 세계의 이념의 바탕을 이루어 온 것이다. 그러한 탁월한 이념을 신봉하는 기독교인들이 한국에서는 비겁한 다수로 전락했다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까? 전대협 전민련 등의 좌경사상을 가진 자들이 민주화 투쟁의 공을 인정받아 정권을 쟁취하며 국회의 의석을 장악하고 이념을 선도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기독교는 개인의 축복과 교회자체의 번영과 치장에 관심이 있을 뿐 국가관의 이념을 잃은 비겁한 다수가 되지 않았는가? 만일 그들 좌경 이념이 이 나라에 실현된다면 기독교 이념이 양립할 수 있을 것인가? 친북좌경 이념을 가진 자들은 처참한 지경으로 몰린 북한 기독인에 대한 인권을 언급하지 않는다. 친북 좌경 이념과 기독교는 양립할 수 없는 이념이다.

다음은 대통령 탄핵 일주일전(2004.3.6) 받은 묵시이다.
<~ 누구의 죄를 묻기 전에 내가 깨끗하다면 절대로 물러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도 이미 잘못된 사상(思想)과 부정(不正)을 저지른 대통령으로 보았거늘 왜 주저하고, 이 모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속일 수 있으되 하나님의 그 위에서 보고 계심은 절대(絶對)로 속일 수가 없나니,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이 정치와 모든 국회와 또 모든 한단계 한단계 한가지 한가지 해결(解決)하시매 뒤집어 놓는 역사를 반드시 하리라. 참으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이처럼 사랑하시고 어떠한 계획(計劃) 속에서 움직여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모든 정치인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래서 진정 이 나라에 이끌어 가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참 뜻과 참 소망(所望)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 때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놀라운 역사로 기적(奇蹟)과 이적을 보여 주리라. 모든 입술을 주관하시고 마음을 주관(主管)하심도 우리 주님이 그 모든 일을 이끌어 가게 가심도 우리 주님께서 하실 일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심도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하리니 이번에 ‘어찌 대통령을 탄핵(彈劾)할 수 있을까"하지만 절대로 우리 주님께서는 뒤집어 놓는 역사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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