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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가608 예언을 보면 현정권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서 13장에 보면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다 하셨는데 하나님이 주신 권세에 거역하는 사역을 하시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하여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좋은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지적하신 로마서 13장의 말씀입니다.
(롬13:1-3)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저희는 위 말씀이 진리라 믿으며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이 잡혀 로마에 이송될 때에도 도망칠 기회가 있었지만 권세에 반항하지 아니하고 감옥에 들어가서 사역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또한 권세를 가진 정부의 손에 반항하지 아니하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주님도 하나님이 주신 세상의 권세를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권세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라는 점을 인정하셨습니다.
(요19:7-11)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서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 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그러기에 우리는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묵시를 받아 진실을 알리는 것이지 법을 무시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이 선거를 통해서 재판을 통해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 권세자를 간섭하시려면 1분인들 걸리겠습니까? 그런데도 왜 묵시를 통해 알리시며 잘못되었다 하실뿐 신속히 손을 대시지 않는 것일까요? 전능자의 손을 통해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어리석은 생각을 깨치고 스스로 바른 나라를 세워가도록 독려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사도바울이 권고한 로마서 13장 내용의 본질은 다음과 같은 뜻으로 봅니다. 하나님을 빙자하여 모든 사람들이 법 알기를 가볍게 하고 법을 어긴다면 이 세상은 혼란한 세상이 되고 맙니다. 예를 들면 노동자들이 약자임을 내세워 집단행동을 하며 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경찰의 질서유지를 방해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를 믿는다하여 현행법을 무시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정부의 최고의 권한은 국민의 대의기관이 만든 법에서 나오고 법을 집행하는 대통령의 권위에서 나옵니다. 그 권위는 하나님께부터 나온 것이며 따라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통령이 법을 지키지 않고 자의로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되었을 경우에 기독교인뿐 아니라 국민들은 어찌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권세의 굴복은 최고의 책임자가 헌법을 어기며 잘못된 결정을 하는 데에도 따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최고의 책임자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다스려야 하는 법의 집행자일뿐 만일 자의적인 자기의 의지를 국민에게 강요해서는 잘못된 지도자입니다. 법을 무시하고 자의로 행하는 지도자를 독재자라 합니다.

예를 들면 국회연설을 통해 국가보안법을 어긴 송두율 같은 범인을 용서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대통령은 법의 정당한 적용을 방해하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공무원이 법을 무시하고 집행하려는 자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잘못된 것을 보면서도 대통령이기에 따라야 한다는 것은 대통령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아무런 유익이 없는 맹종입니다.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대통령 자체를 부인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법에 부여된 규범 안에서 그 권위를 주장할 수 있을 뿐이며 그것을 초월하여 자기 주장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 하나의 예로 대한민국이 우방인 미국과 협력하는 것은 국민의 총의와 국가간 조약에 근거한 것인데 대통령이 용산의 반환을 점령군으로부터 해방을 얻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대한민국 법의 정신에서 크게 이탈된 것입니다. 이는 북한의 지도자들이 말하는 방식과 같은 것이며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입니다. 미국과 협력을 포기한 대한민국은 국제정치 역학적으로 경제적으로 고립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일부 젊은 철부지들 외에는 없습니다.

국가를 보위해야할 대통령이 안보를 해치는 행위를 하는데도 국민은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은 대통령의 직무와 대한민국의 헌법의 정신을 이해하지 못한 극히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만일 대통령이 이 땅에서 미군을 몰아내고 북한의 정권과 단독으로 합병을 하자고 약속하고 그대로 이끌어간다면 그것도 그대로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까?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조국통일이라는 간판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조국통일이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결코 대한민국의 헌법보다 우월해서는 극히 위험한 것입니다. 북한처럼 거주의 자유 직업의 자유 정부선택의 자유가 억압된 사회를 지향하는 통일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특히 기독교인은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는 조국통일을 원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공산주의에 속임을 당하는 이유는 그럴듯한 정의로운 이념에 있습니다. 모두 평등하게 잘살게 해준다는 정의로운 목표에 속지만 그것은 허구라는 것이 이미 수많은 기아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북한에서 밝혀졌는데도 계속하여 언어의 유희에 속는 것입니다. 속임을 당하는 결과는 그동안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았던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도 감당하기 어려운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세상이 오는 것입니다. 은근히 반미를 부추기며 친북 정책을 추진하는 대통령의 하는 일이 옳은가 하여 국민 모두가 속고 있음을 불쌍히 여기시어 부족한 종들을 통하여 대통령의 하는 일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에게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2003.10.5 받은 묵시입니다.
<~ 세상은 다 속일 수 있으되 하나님은 속일 수 없느니라. 그 자는 정치에, 소위 정치에 가담한 것은 공산주의 사상을 모든 젊은이들에게 심어주며 이 나라를 이 나라를 재앙으로...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가장하여, 민주주의를 가장하여 공산주의로 이끌어가고 있었느니라. >

다음은 2004.3.6 받은 묵시이다.
<~ 누구의 죄를 묻기 전에 내가 깨끗하다면 절대로 물러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도 이미 잘못된 사상(思想)과 부정(不正)을 저지른 대통령으로 보았거늘 왜 (탄핵을) 주저하고, 이 모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속일 수 있으되 하나님의 그 위에서 보고 계심은 절대(絶對)로 속일 수가 없나니,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이 정치와 모든 국회와 또 모든 한단계 한단계 한가지 한가지 해결(解決)하시매 뒤집어 놓는 역사를 반드시 하리라. 참으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이처럼 사랑하시고 어떠한 계획(計劃) 속에서 움직여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모든 정치인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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