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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승자이면 남한의 정부는 무엇인가? 공산주의 사상과 정책을 선호하는 무리를 일컬어 좌파라 한다. 대한민국은 이미 좌파 정권, 좌파 국회, 좌파를 두둔하는 사법부가 장악하였으니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이념전쟁에서 남한은 이미 패배하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은 타임 최신호 표지기사를 인용한 동아일보 04-06-15 기사이다.
타임誌 최신호 "한반도 주변상황... 김정일이 勝者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원수 견장을 어깨에 찬 군복 차림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선전포스터를 표지에 실었다.-사진제공 타임 “‘적’에 대한 적대감과 두려움을 다뤘던 한국 초등학교 교과서는 이제 북한 상점에서 물건을 사는 북한 여성들의 사진을 싣고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4학년 교재에는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악한 용’의 방해로 결혼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강은 비무장지대(DMZ)이고, ‘악한 용’은 미국을 상징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1일자 표지에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군복을 입고 만족스럽게 웃는 모습을 싣고, ‘이 사람이 왜 웃고 있을까?’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게재했다.

타임은 △한국 내 이념교육의 변화 △주변국들의 북한에 대한 태도 변화 △핵 개발로 얻는 북한체제의 안전 강화 등의 요인으로 지금까지의 현상유지(status quo) 상태가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에 유리하게 돌아가는 주변 정세가 김 위원장을 웃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잡지는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검토(GPR)에 따른 주한미군 감축에 반대하는 동두천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한국사회의 변화된 기류와 한미동맹의 현주소를 소개했다. 타임은 “동두천 주민들은 미군 감축에 반대하지만, 이제 한국은 북한을 잠재적인 친구나 동반자로 보는 ‘좌파 민족주의(leftist-nationalist)’ 대통령과 정당의 지배 아래 있다”고 전했다. 타임은 또 “한국 신문들은 북한의 어려운 실상을 전하는 대신 남북경협 진전에만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며 5억6800만달러(약 6610억원)가 투입된 금강산관광을 예로 들었다.

한국의 북한에 대한 태도 변화가 주한미군 감축의 배경이 됐고, 한미동맹을 긴장관계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다. 타임은 지난달 23일 방북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북한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는 데 관심이 있다고 느낀다”고 말한 것도 북한을 웃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문제는 주한미군의 움직임이 건강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타임은 지적했다. 이 잡지는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의 북핵 위협에 대한 평가도 미국 관리들의 입장보다는 약하다”고 전했다. 타임은 이동복(李東馥) 전 남북회담사무국장의 말을 인용해 “승자는 북한”이라고 평가했다. 타임은 “이제 김 위원장의 과제는 이달 말 열릴 3차 6자회담으로 미국은 그를 제지할 수 없다”면서 “북한 독재자 김정일의 입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다음은 2003.11.29 받은 묵시이다.
<지금 대한민국 코리언 한국에, 남한에 처해있는 이 상황을 제일 좋아하는 자는 북한 김정일 김정일! 자기가 생각하고 바라는 대로 "조선 남조선은 망하구나 망해가고 있구나 이제는 남한 남조선이 우리의 땅이... 북한이 북한이 계획하던 때가 곧 가까이 왔다"고 얼마나 ... 남한에 되어지는 이 상황들이 ‘이제는 모든 개발도 건설도 물질도 다 북조선 것이다’ ‘우리 것이다. 남한은 다 망했다’ 이러한 상황을 제일 좋아하는 북조선 김정일! 역시 우리가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잘되었다고 손뼉치는 김정일! 어찌하여 우리 대한민국 한국 지도자들은 그러한 일에, 손뼉 치는 일에 속고만 있을 것인가? ~ 지금 지금 처해있는 잘못된 사상(思想)들의 사람들이 이 나라를 완전히 망하게 하는 반미(反美) 반미 반미와 그것을 조종하는 세력들! 정치인들 정치인들! 그 일을 도모하는 일을 잘못 받아들여 빨갱이를 제일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놓은 대한민국 어찌할 것인가 어찌할 것인가? 지금 당(黨)과 당과 나의 것, 나의 당, 네 탓 내 탓 하다가 이 남한이 이 남한이 구렁텅에 빠질 것인가? 너도나도 이제는 순리(順理)를, 자리를 찾아서 정신을 차리고 이 세상이 우리 남한이 어떻게 해야만 살 것인지 너무나도 어려운 시급한 상황(狀況)에 처해 있거늘, 너무나도 어려운 이 상황을 빨리 빨리 간섭하여 주셔서 준비된 자들이 이 세상을 뒤엎는 함성(喊聲)이 퍼져나가게 하여 주셔서, 물러갈 자는 물러가고 세워야 될 자는 세워서, 이 나라를 바르게 하나님의 사상과 민주주의의 사상으로... 공산세력을 민주화로 가장하여 공산세력으로 이끌어가는 세력들이 속히 물러가 우리 남한 한국이 안정을 찾을 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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