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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살면서 천국을 준비하며 사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나 이땅을 혐오하고 다만 천국만을 사모하면 대단히 잘못된 일이된다. 흔히 "예수만 믿으면 천국에 간다"하는데 옳은 말이지만 거기에는 크게 곡해할 소지가 있는 말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감당해야할 너무나 큰 십자가를 지고 가야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말인데도 단순히 "예수 이름을 부르고 종교적 행위에 참석하는 정도"로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나라를 변화시키는데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값싼 종교로 퇴색된 것이다. 이세상과 천국을 분리하여 오로지 천국에 관심을 가지며 이 세상을 허무하고 죄많은 세상이라 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정교분리도 그중의 하나이다. 모름지기 천국에 가고자하는 한국의 기독교인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이 땅 한반도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 사명을 받은 자들이다. 기독교 이념을 정치에 경제에 적용하여 더욱 좋은 나라로 만들지 못하면 크게 책망을 받을 것이다. 교회 대표기도를 흔히 ‘세상 헛된 일에 분요하며 죄를 짓고 여기에 왔사오니 용서하옵소서’ 기도하나, 하나님 일과 세상일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말라 하시니 다음과 같이 기도해야 옳을 것이다. ‘한주일 동안 주님이 맡겨주신 일에 중심을 다하여 일하도록 하시고 오늘은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혹은 ‘한주일 동안 주님이 맡겨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차후로는 더욱 충실히 일하게 하소서’. 각자에게 이 땅에서 맡겨주시고 부탁하신 일이 있다고 하시는데 우리(한국기독교인)는 그 사명을 소홀히 하고 거룩한 종교의식만을 하나님의 일로 생각한다고 지적하신다.

다음은 월드컵축구대회 기간인 2002.6.15 9:15 주신 묵시이다.
<우리 한 인간 인간에게 한사람 사람에게 부탁하신 그 일들이 또 한 개인 사람 사람에게 임했지만 한 기업과 자기에게 주신 생활의 기업 속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부탁의 말씀이 분명히 있을 터인데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얼마만큼 감당하고 있는가? 그것은 우리 여기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에게 최고의 대통령과 각 기업에 책임자와 각자의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또 각자에게 자기에게 주신 세상의 기업과 하늘의 기업을 또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을 어찌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가?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 분명히 달란트가 있고 지체가 있으며 사명이 있으며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이 있을 터인데 그 일을 얼마만큼 감당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맡겨진 일들만 사명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이 세상에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도 큰 사명으로 생각한다면 그 일을 어찌 소홀히 할 수 있으랴! 각자에게 맡겨진 그 일들을 온전히 주님의 뜻 가운데 해결하되 세상의 이치로 모든 것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될 터인데 아직도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서는 한가지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일과 세상일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의 그 모든 것이 합하여 일하기가 너무나 힘들 때도 있다는 것을 먼저 알 수 있는 나의 여종 되기를 원하노라! > -미가608 제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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