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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원장님! 이소장님!
아침 출근 길에 길 가에 핀 무궁화가 보였습니다. 홍천은 무궁화의 고장인 것 아시지요 ? 여기에 독립운동가요 애국자이며 독실한 크리스챤이셨던 한서 남궁억 선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가를 홍천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http://www.mugunghwahongcheon.go.kr/main/main_all.htm
-hjkim 드림 -
_____________________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홍천으로 이전하고 나서 주변에서 여러분들이 "왜 이곳으로 오게 되었느냐?" 물을 때에 마땅히 대답하지 못하였는데 위와 같은 좋은 뜻이 있었음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홍천군 홈에 다음과 같은 유익한 내용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무궁화 고장 홍천군>
우리 무궁화고장 홍천은 예로부터 동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동학혁명에서부터 일제에의 항거와 6. 25의 격전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빛나는 넋이 살아 숨쉬고 있는 애국충절의 고장입니다. 또한 우리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전국에서 가장 큰면적(1,818㎢) 과, 강원도에서 제일 긴 하천(409.3㎞)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군에는 팔봉산국민관광지와 계방산(전국에서 5번째 높음), 용소계곡, 홍천대명비발디파크, 관광농원, 홍천온천, 가리산자연휴양림 및 화양강 유원지 등의 4계절 관광지가 특히 많습니다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이것을 근간으로 한 푸른 산,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언제나 활용함으로써, 쾌적하고 수준 높은 청정도시,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우리 무궁화고장 홍천의 자랑입니다. 홍천은 4계절 모두 관광을 즐길수 있는 고장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강과 산.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수 있는 설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홍천의 계곡과 강은 거칠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홍천군이 무궁화고장이 된 역사적 배경>
구한말 사상가, 독립운동가, 언론인으로 평생을 나라사랑과 독립운동에 활약 하신 한서 남궁 억 선생(1863-1939)이 1918년 홍천군 서면 보리울 (모곡)에 낙향하시어 보리울에 학교를 세운 뒤 민족의 후진 양성과 학교 실습장내 무궁화 묘목을 심어 전국적으로 나라꽃 무궁화 보급운동을 전개하여 우리꽃 무궁화를 통한 민족의 광복에 대한 의지를 승화시켰고,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궁화묘목 보급뿐만아니라 1931년 "무궁화 동산"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학생 들에게 보급해 오던중 일본경찰에 의해 70,000주의 무궁화가 소각되고 옥고를 치루는 "무궁화 동산 사건"(1933년 11월 4일)이 있게 되었으며, 그후 1935년 7월 병보석으로 석방되고 1939년 4월 5일(77세)로 자택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독립을 못 보신채 돌아가셨습니다. 홍천군은 남궁 억 선생의 고귀한 민족사랑에 대한 얼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군민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건립하고 매년 한서문화제를 개최 하는등 각종 문화의식을 마련하는 가운데 차츰 무궁화의 고장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한서(翰西) 남궁억(南宮檍 : 1863~1939) 선생의 생애>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 한학을 수업하고 1883년 영어학교에 1년 다닌 후 관직에 올라 1886년 내부주사, 그 후 궁내부 별군직, 칠곡부사를 역임하고 1895년 내부 토목 국장이 되어 수도의 건설과 탑골공원 축조에 힘을 기울였다. 그 후 서재필과 독립협회를 조직하여 수석 총무와 사법위원 으로 활동했으며 1898년 황성신문을 창간, 사장 겸 주필이 되어 구국언론 활동을 폈고,1905년 성주목사로,그 이듬해 양양군수로 있으면서 현산학교를 세웠다.1907년 대한협회장.1908년 관동학 회장.1910년 배화학당 교사로 취임했다. 배화학당에 는 8년간 재직하면서 가정교육. 신편언문체법등 교과서를 지었고, 학생 들에게 비밀리에 국사를 가르치고 우리 지도에 무궁화를 수놓게 하였다.1931년 남궁억이 지은 "무궁화 동산" 이라는 노래가 학생 들에게 불려지자 1933년 국사교육 사업과 비밀결사인 십자당사 건을 이유로 체포되었다. 다음해 집행유예로 풀려나와 전도사 업에 힘쓰다가 옥고에 연유한 병환으로 1939년 일생을 마쳤다.
<남궁 억 선생이 작사한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錦繡江山)">
1.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2.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봄 돌아와 밭갈 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3.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곡식 익어 거둘 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후렴)일하려 가세 일하러가 삼천리 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찬송가 371장에 수록됨-
존경하는 김원장님! 이소장님!
아침 출근 길에 길 가에 핀 무궁화가 보였습니다. 홍천은 무궁화의 고장인 것 아시지요 ? 여기에 독립운동가요 애국자이며 독실한 크리스챤이셨던 한서 남궁억 선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가를 홍천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http://www.mugunghwahongcheon.go.kr/main/main_all.htm
-hjkim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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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홍천으로 이전하고 나서 주변에서 여러분들이 "왜 이곳으로 오게 되었느냐?" 물을 때에 마땅히 대답하지 못하였는데 위와 같은 좋은 뜻이 있었음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홍천군 홈에 다음과 같은 유익한 내용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무궁화 고장 홍천군>
우리 무궁화고장 홍천은 예로부터 동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동학혁명에서부터 일제에의 항거와 6. 25의 격전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빛나는 넋이 살아 숨쉬고 있는 애국충절의 고장입니다. 또한 우리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전국에서 가장 큰면적(1,818㎢) 과, 강원도에서 제일 긴 하천(409.3㎞)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군에는 팔봉산국민관광지와 계방산(전국에서 5번째 높음), 용소계곡, 홍천대명비발디파크, 관광농원, 홍천온천, 가리산자연휴양림 및 화양강 유원지 등의 4계절 관광지가 특히 많습니다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이것을 근간으로 한 푸른 산,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언제나 활용함으로써, 쾌적하고 수준 높은 청정도시,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우리 무궁화고장 홍천의 자랑입니다. 홍천은 4계절 모두 관광을 즐길수 있는 고장입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강과 산.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수 있는 설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홍천의 계곡과 강은 거칠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홍천군이 무궁화고장이 된 역사적 배경>
구한말 사상가, 독립운동가, 언론인으로 평생을 나라사랑과 독립운동에 활약 하신 한서 남궁 억 선생(1863-1939)이 1918년 홍천군 서면 보리울 (모곡)에 낙향하시어 보리울에 학교를 세운 뒤 민족의 후진 양성과 학교 실습장내 무궁화 묘목을 심어 전국적으로 나라꽃 무궁화 보급운동을 전개하여 우리꽃 무궁화를 통한 민족의 광복에 대한 의지를 승화시켰고,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궁화묘목 보급뿐만아니라 1931년 "무궁화 동산"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학생 들에게 보급해 오던중 일본경찰에 의해 70,000주의 무궁화가 소각되고 옥고를 치루는 "무궁화 동산 사건"(1933년 11월 4일)이 있게 되었으며, 그후 1935년 7월 병보석으로 석방되고 1939년 4월 5일(77세)로 자택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독립을 못 보신채 돌아가셨습니다. 홍천군은 남궁 억 선생의 고귀한 민족사랑에 대한 얼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군민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무궁화동산을 건립하고 매년 한서문화제를 개최 하는등 각종 문화의식을 마련하는 가운데 차츰 무궁화의 고장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한서(翰西) 남궁억(南宮檍 : 1863~1939) 선생의 생애>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 한학을 수업하고 1883년 영어학교에 1년 다닌 후 관직에 올라 1886년 내부주사, 그 후 궁내부 별군직, 칠곡부사를 역임하고 1895년 내부 토목 국장이 되어 수도의 건설과 탑골공원 축조에 힘을 기울였다. 그 후 서재필과 독립협회를 조직하여 수석 총무와 사법위원 으로 활동했으며 1898년 황성신문을 창간, 사장 겸 주필이 되어 구국언론 활동을 폈고,1905년 성주목사로,그 이듬해 양양군수로 있으면서 현산학교를 세웠다.1907년 대한협회장.1908년 관동학 회장.1910년 배화학당 교사로 취임했다. 배화학당에 는 8년간 재직하면서 가정교육. 신편언문체법등 교과서를 지었고, 학생 들에게 비밀리에 국사를 가르치고 우리 지도에 무궁화를 수놓게 하였다.1931년 남궁억이 지은 "무궁화 동산" 이라는 노래가 학생 들에게 불려지자 1933년 국사교육 사업과 비밀결사인 십자당사 건을 이유로 체포되었다. 다음해 집행유예로 풀려나와 전도사 업에 힘쓰다가 옥고에 연유한 병환으로 1939년 일생을 마쳤다.
<남궁 억 선생이 작사한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錦繡江山)">
1.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2.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봄 돌아와 밭갈 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3.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곡식 익어 거둘 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누구가 대답을 할까
(후렴)일하려 가세 일하러가 삼천리 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찬송가 371장에 수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