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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영웅이 사라진 시대는 없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난마처럼 얽힌 혼돈의 시대에 영웅이 나타나 시대를 강력하게 이끌어주기를 염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구한말부터 시작된 대한미국의 역사에서 정치적으로 오늘의 번영으로 인도한 진정한 영웅은 누구일까? 사람마다 기준과 평가가 다를 수밖에 없기에 우리는 여론조사를 통하여 시대의 민심을 엿보기도 한다. 각종 여론조사에 의하면 최근에 박정희를 꼽는 사람이 많아졌다한다. 한때는 독재정권으로 비난받기도 하였으나 민심을 선동하는 여느 정치가와 달리 조국의 안보와 경제적 발전을 이룬 인물로 뚜렷이 기억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제 한국인은 역사를 더 거슬러 올라가 국부(國父) 이승만을 찾아내지 않으면 더 오랜 세월을 방황하게 될 것이다. 국가의 분명한 이념과 체제를 오늘처럼 세워놓은 인물이 바로 이승만이었던 것이다. 해방후 한국을 바로 인도하겠다고 나섰던 김구 여운형 조병옥 신익희 등 수많은 애국자와 선각자들이 있었지만 이승만은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체제를 우월성을 체험하고 반공을 국시(國是)로 하는 오늘과 같은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던 것이다. 다른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아마도 크게 다른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바로 이승만이 선택한 미국식 민주주의의 결과이다. 이승만의 업적을 폄하하여 ‘통일의 기회에 분열을 초래한 인물’이라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결과적으로 그들은 오늘의 한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이다.

친일세력을 척결하지 못한 인물로 비난받기도 하지만 해방후 공산주의 세력과 그들의 노골적인 공세가 심각한 상태에서 차라리 친일세력을 껴안지 않고는 반공국가를 건국하기 어려운 시대적 고뇌를 헤아리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본인도 친일파 정리를 하지 못한 이승만 정권에 대한 아쉬움에 그를 비난한 사람이었으나 오늘의 좌경세력을 경험하고 나서 비로소 그분의 정치적 결단에 경탄을 보내는 사람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에 정통성을 인정하고 긍지와 자부를 가진 사람이라면 인간 이승만을 국부(國父)로 인정하고 감사해야 한다. 말년에 불명예 퇴진을 하였지만 그분의 공(功)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과잉충성자들에 의한 3.15 부정선거를 막지 못한 책임이 크지만 그분은 4.19의거후 비로소 부정투표의 진상을 알고 신속하게 하야(4.27)를 선택한 ‘국민을 사랑했던 대통령’이었다. 만일 그가 참으로 독재자였다면 국민에게 공격적으로 처리하여 더 큰 불행을 초래했을 것이다. 어떤 지도자처럼 자기의 과오를 인정하지 아니하고 국민에게 언론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어리석고 비굴한 지도자가 아니었던 것이다.

다음은 이원순 저술(著述) [인간(人間) 이승만] 서문 옮겨온 글이다.
“그 동안에 이승만의 주변에는 그를 추종하는 수많은 독립투사와 애국동포들이 그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반면, 그를 경원하고 심지어는 적대시(敵對視)하는 배신자, 혹은 이념대립자가 허다히 생겼다”

다음은 역대 대통령들에 대하여 2002.1.22 9:30 받은 묵시이다. 사람의 평가는 시대를 달리하며 영웅이 변하여 역적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는 성령께서 들려주신 음성이 가장 바르다고 믿는다.
ꍾ 전날 소제목을 인쇄하여 성령께서 첨삭(添削)할 내용을 골라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였을 때 ‘역대 대통령들의 행적을 정확히 역사해 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기록하라’ 하신 약속대로 금일 역사해 주시다
<오늘까지 우리 주님께서... 지금까지 이 나라에 되어진 대통령들의 업적을 또 하신 일들을 다시 한번 강권으로 역사하나니, 일찍이 우리 주님께서 믿음이 있는 이승만 대통령을 이 나라의 초대 대통령으로 허락하시고 오늘의 이 나라를 복음의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우리 주님께서 세워주신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늘에 와서 이 나라의 모습들이 어찌된 모습일까요? 그 미국 영부인을 통하여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로 복음화 시키니 오늘에 이렇게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었지만 오늘의 이 모습이 어찌된 모습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미가608 제4편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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