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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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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을 찬성하는 이들도 파병을 반대하는 이들도 나름대로 철학이 있고 그에 대한 성경상의 배경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전쟁을 원하고 파괴를 즐기는 신이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신을 믿는다는 신념을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과 신념은 보편적인 진리라 할지는 모르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신학적인 이론을 가지고 논쟁하기로 한다면 아마도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시지하신 수많은 전쟁이 있고 원하지 않는 전쟁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악한 세력이 있으며 악을 대적하는 전쟁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단정하여 모든 전쟁을 혐오하는 것은 기독인의 바른 자세가 아니며 먼저 이 전쟁이 과연 하나님의 어떠한 깊은 뜻이 있지 않을까 헤아려 보는 편이 우선되어야 한다. 보편적으로는 전쟁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지만 특별한 경우에 하나님의 허락하신 전쟁이라 하신다. 9.11테러 직후에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할 때에는 "약한 나라를 향하여 전쟁을 일으키지 말라" 하신 분이 이라크 전쟁에는 "허락하신 전쟁이라"하셨으니 이 묵시를 전하는 우리들도 몹시 난처한 입장이었다. 전쟁에 대한 메시지가 일관성이 없어 듣는 이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을까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묵시에 대한 판단은 우리의 몫이 아니기에 받은대로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우리의 이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이신론(理神論)적인 하나님을 믿지 않으며 우리에게 묵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

[~ 김선일을 참수한 그들을 향해서 우리가 분노할 수 있지만 그 분노의 방향이 결국은 자신을 향하고 미국을 향하고 정부를 향하지 않으면 그 분노는 공허하다. 이라크 저항 세력들을 응징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이 땅에서 테러를 몰아내기 위해선 자신부터 변하지 않으면 안 되며 미국의 침략전쟁과 같은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 분노는 우리가 진정하게 원하는 평화를 위해 모아야 하고 쏟아내야 한다. 또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만일 노 대통령에게 우리가 파병을 철회해서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 감수하겠다고 했다면 어떠한 결정이 내려졌을까? 과연 노 대통령이 파병을 하지 않겠다면서 혹시나 있을 미국으로부터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서 함께 고통을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했다면 국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뉴스엔죠이 04-06-23

다음은 이라크파병에 대하여 2003.11.1 17:55 받은 묵시이다.
<~ 많은 믿음의 사람들과 참으로 지금의 너무나 많은 신학생들이 무슨 일을 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참으로 지금까지 한없이 많은 목회자들을 배출하였지만, 지금 있어야 되고 가야 되고 해야 될 일이 없어서 너무나 세상에 방황하는 사명자들이 너무나 많지만, 그 일들이 참으로 길게는 앞으로의 통일을 원하는 이북의 선교요 짧게는 지금 각처에 흩어져 가는 하나님의 선교와 제일 가까이에는 우리 한국의 선교를 미리 믿음으로 성령으로 온전히 깨어서 영적으로 깨인 사명자들이 더욱더 많이 나올 수 있는, 배출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이미 준비시켜 오늘에 이러한 일을 만나게 하셨고 지금의 미국 파병을 반대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이미 일찍이 이라크에 모든 영혼들을 보낸 것은 그것이 세상의 일로 보는 것도 있지만, 참으로 세상에서 원하는 군인의 파병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이 나라의 믿음을 보시고 그 나라에 이미 세워놓은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그곳에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어서 보내시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아무리 반대할지라도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 그 일은 결정되었느니라. 아무리 인간이 막으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 속에 다 준비된 그 상황을 어찌 누가 막을 수 있으랴. >
※ 위 묵시의 해설 - 인간의 좁은 소견으로 예측할 수 없는 멀고 가까운 훗날에 있을 사건을 미리 아시고 사전에 차곡차곡 치밀하게 준비하시어 때가 이르러 상황과 인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시어 일점의 차질이 없이 새로운 역사의 진보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섭리라 한다. 섭리하시는 사건을 보며 인간들은 그 장구한 세월 동안 인간사에 간섭하시는 지속적인 손길에 할 말을 잃고 머리를 숙이며 무릎을 꿇는다. 특별히 우리 시대에 우리의 눈으로 우리 한국인을 향한 하늘의 놀라운 섭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은총이요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다. 노무현 정권이 아직 새로운 정부가 세워지기 전부터 잠시잠간 세워진 정권이라 하시고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을 준비하신 것이다. 또한 오늘의 부정부패로 얼룩진 의회지도자들이 물러갈 때에 새로운 일꾼들을 준비하신 것이다. 한국인으로 하여금 세계선교를 하시기 위해서 많은 신학생들을 배출시켜 준비시켜 놓으신 것이다. 이제는 이라크에 한국군을 파송하는 것은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섭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왜 한국만이 미국의 추악한 석유전쟁에 주구가 되어야 하느냐" "왜 한국의 젊은이가 명분없는 싸움에 피를 흘려야 하는가" 많은 비난을 쏫아내며 파병을 반대하겠지만 한국인을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아무도 막을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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