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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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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집회에는 신의 이름을 빌어 인간 심령의 가장 깊은 곳에서 감동과 감화를 주기 위한 행사로 가득차 있다. 그러기에 거기에는 개인적인 반론이 제기되지 않고 영적 지도자의 일방적인 설득이 인정되는 곳이다. 오늘날 정치지도자는 5년 10년에 한하지만 종교지도자는 20년 혹은 30년 동안 영향력을 미친다. 종교지도자들이 잘못되면 그만큼 그 파괴력이 크고 뿌리 깊은 해독을 끼친다. 사실상 오늘의 정치적인 갈등의 내면을 들어다보면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보편적 가치에 대한 신념이 부족하고 민주질서의 기초가 확립되지 않아서 오는 문제들이다. 그 민주질서를 차분하게 다져가는 것이 종교지도자들이 해야 할 몫이다. 그것이 잘못되었기에 오늘의 사회적 혼란이 왔다 하신다. 다음 글에서 모종린 교수는 학생들에게 "기독교에 대하여 희망을 가진다"하였는데, 기독교가 역사적으로 모든 민족에게 우리 민족에게 보편적 가치를 확립해 온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오늘날 나라의 고난을 외면하고 개인문제 교회문제의 좁은 틀속에서 종교지도자들이 영적 정신적 가치보다 물질을 추구하며 이익을 추구하는 권력집단으로 전락했을 때에는 희망사항으로 끝나고 말 것이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아니하고는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성령이 계시하여 주신 미가608 중심주제이다.

한국 정치의 10대 난제 - 연세대 모종린교수   
정치학도가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우리 나라 현실이다. 모두들 정치문제 분석과 해법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고 정치학자의 의견이나 지식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받아들인다. 한국의 정치학 만큼 전문가가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분야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교육학 정도가 떠오른다.
최고의 학문이라는 수학을 보자. 20세기 초 독일의 수학자 힐버트가 `새로운 세기를 위한 수학의 23제`를 제시했다. 현대 수학은 이 힐버트 난제를 풀면서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아이디어를 한국 정치학에 적용할 수는 없을까. 한국 정치학의 발전을 위해 우리 정치가 해결하지 못하는 10대 난제를 선정하여 학문발전의 척도로 삼는 것이다. 지난 주 평소에 존경하는 지인께서 필자에게 요구한 숙제이기도 한다.  ~ 잠정적으로 뽑은 10대 난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왕적 대통령, 지역주의, 정치부패, 인치주의, 중앙중심정치를 국내정치 분야의 5개 난제로 생각해봤다. 안보불감증, 닫힌 민족주의, 국제문제 무관심, 대외 협상력, 세계화 저항을 대외분야에서 반복되는 문제로 선정했다. 한국 대외의존도를 감안할 때 국제분야가 국내분야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국제문제의 수를 국내문제와 동일하게 설정해봤다. ~
한국 정치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보편적 가치에 대한 신념이 부족하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평소 주장이다. 10대 난제를 봐도 모두 보편적 가치의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편적 가치라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인권 등을 들 수 있는데 과연 한국 엘리트와 일반 시민이 이러한 보편적 가치를 진심으로 신봉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우리가 한국정치와 일상생활에서 상식과 원칙이 안 통한다고 개탄하지만, 상식과 원칙의 준수가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강제적인 힘에 의해서 사회 규범을 집행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본 가치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만 원칙과 상식의 준수가 가능하다. 원칙과 상식의 바탕이 공유된 가치체계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하니 한 학생이 질문을 했다. 왜 동양에서는 보편적 가치가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게임이론을 전공한 탓에 전문지식은 없지만, 아마도 서양에서는 기독교가 보편적 가치 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동양에서 가장 기독교 활동이 활발한 한국에서 그나마 희망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래한국  2004-07-02

다음은 1999.10.7 받은 묵시이다.
<이 나라의 모든 되어지는 과정을 볼 때 지금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 있느니라. 진정 이 나라가 어떻게 되어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며 이것을 아는 모든 영혼들은 무릎 꿇을지어다. 아무리 우리 가정이 잘되고 힘들다 할지라도 이 나라가 되어지는 것을 볼 때는 지금 마지막에 와 있느니라. 한데 그것을 알지 못하며 그것을 바로 알지 못하며 바로 전하지 못하는 사랑하는 주의 종들이 이제는 내 문제 내 교회문제 내 가정문제 내 문제만을 위해 기도하였지 어찌 나라의 되어지는 고난은 다 남의 일보듯이 하는 것을 볼 때 처해있는 것이 너무나 어렵구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것을 동원하여 어찌하면 좋을까 하여 구하고 있지만 비밀을 알고 있는 것을 이미 알려 주지 아니하였느냐? ...> -미가608 제1편 65쪽-

다음은 3주간 기도순례중 2000.10.18 17:00 받은 묵시이다.
<진정 우리 주님께서 이 땅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의 모든 목자들이 감당한다지만 너무나도 이 땅에 패역한 자들이여! 주님 이름을 가지고 망령되이 행하는 주님의 선지자들도 너무나 많이 있으며 나의 욕심과 나의 권력과 권위로 말미암아 너무나 많은 성도들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진정 그것이 어찌 영적 지도자라 칭할 수 있으랴! 진정 우리 주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선과 악과 진실을 구분하여 하나님의 참 종과 악한 종을 구분하여 이 땅을 심판하게 될 날이 곧 오나니 우리가 큰 교회와 작은 교회 또 작은 교회와 큰 교회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주님 앞에 심판대 앞에 설 때에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영적 지도자가 속히 많이 나와야 할 터인데 그러한 지도자들이 부족하기에 우리 주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세워 놓았지만 우리 주님의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고자 하지만 진정 그것을 듣는 자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은혜를 소멸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훼방하는 그러한 일이 없다면 얼마나 많은 일로 이 나라가 올바른 나라가 되어질 수 있었을 터인데 먼저 믿는 영적 지도자들과 영적 목회자들이 그것을 바로 인도하지 못했기에 이 나라가 이렇게 부패되어져가고 이 나라가 멸망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먼저 믿는 자들부터 먼저 믿는 목회자들부터 그런 일이 되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며 부정부패는 최고의 책임자도 있지만 최고의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더 큰 책임이 있느니라. 우리 주님께서 그 일을 담당케 하신 하나님의 종들이 너무나 크고 작은 질서를 무너뜨리며 주님의 그 나라의 질서를 무너뜨림은 주님의 종들부터 권위를 내세우며 하나님의 권위로 말미암아 많은 영혼들을 죽이며 많은 영혼들을 탈취하여 그 모든 물질을 소유함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일을 저지르고 있느냐? 그것이 바로 잡힐 때 이 나라가 바로 잡힐 수 있는데 아직도 세상의 권력자와 주의 종들과 다를게 뭐가 있겠느냐? 먼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성하여 진정 주님의 백성들이 통곡하며 기도하며 그러한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하리며 선지자들이 되며 주의 목자들이 되어야 할 터인데 참으로 우리 주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주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빙자하여 권력을 내세우며 권위를 내세우며 나만 잘살면 된다는 그러한 생각을 버리라. 그럴 때 우리 주님께서 이 나라를 지금 통치하시며 이 나라를 주관하시며 역사하여 서게 하심도 ....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지금은 권력자들을 넘어뜨리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가서 진정 크고 작은 교회 영적 지도자들을 바로 세워서 일할 수 있는 그때가 오리니 크고 작은 교회들이 얼마나 많이 넘어지며 쓰러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영적으로 하지 않은 목자들은 다 우리 주님께서 쓰러뜨릴 때가 오나니 그때를 대비하여 기도하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선지자를 세워 놓았느니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신학자들을 세워 놓았느니라. 그때를 대비하여 많은 주의 일꾼들을 대비하여 놓았고 올바른 신학을 할 수 있는 신학적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목회자들을 세워 놓은 것이지 어찌 내 말씀으로 내 지식으로 대하는 그런 것은 합당치 않나니 ...>
-미가608 제2편 7~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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