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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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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4 올림픽은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어 더욱 그 의미가 있다. 그리스인들은 참으로 인류문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호메로스가 기록한 일리아스(Ilias) 오디세이아(Oddyseia) 신화, 아테네의 민주정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철학의 확립은 인류의 커다란 유산이 되어왔다. 철학(philosophy)은  philos 사랑한다  sophia는 지혜라는 뜻으로 애지(愛智)의 학문을 뜻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오늘날 그리스인들의 95%가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리스정교회는 종교개혁을 이룬 개신교와는 신앙 신조의 차이가 있지만 기독교이다). 사도바울이 아레오바고에서 아덴 시민들에게 예수의 복음을 전하니 이상한 것을 말한다 하였지만 2000년이 지난 오늘날 그들은 그들 조상이 섬기던 신들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된 것이다. 그리스 국기에는 파란 바탕에 하얀 십자가가 좌상단에 자리잡고 있다. 지혜를 찿아 학문(philosophy)을 하던 그들은 마침내 십자가의 진리를 발견했다는 선언이라 할 것이다.  소아시아 일곱교회가 자리하던 터키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떠나 이슬람화 된 불행한 역사와 크게 비교된다 할 것이다.

(잠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the knowledge of the Holy One is understanding.

(사도행전 17장 16~34)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비구레오(에피큐로스)와 스도이고(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년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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