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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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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거의 친일행위를 조사하는 문제로 떠들썩하다.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라 하였지만 개인의 과거를 조사하면 부끄러운 일이 드러나지 않을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한국현대사에 김구 안창호 여운형 등의 인물들이 있지만 인간 이승만 만큼 역사의 문제의 중심에서 온몸으로 맞서 극적인 삶을 산 인물은 없을 것이다. 한국인이 내놓을 세계적인 인물이라면 첫번째가 바로 그분이다. 이승만의 탁월한 영도력이 아니었으면 미국조차도 공산주의자들에게 밀리는 형국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분을 비난하는 자들이 "고집불통"이며 "오늘의 분단을 만든 인물"이라 하지만 오늘에 좌익들이 준동하는 세상을 보면서 새삼 그분의 고집과 용단에 찬탄을 금치 못한다. 아래에 인용한 50년후에 "한미동맹"에 대한 동아일보 기자(아마도 386세대?)의 비난성 논평을 보며 나라의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이승만의 치열한 정치적 협상에 의한 한미동맹의 결실은 한국을 확고한 안보와 번영으로 인도하는 위대한 작품었음을 인정하지 않고 비하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아졌다. 보수언론이라 칭하는 동아일보마저도 ...

-반공포로석방과 한미상호방위조약
결국 포로의 강제송환으로 휴전협정을 조인할 것이 확실해졌다. 6월 18일 새벽, 전국 포로수용소에 있던 2만 7천명의 반공포로들이 이승만이 명령으로 석방되었다. 이 용단(勇斷)은 전세계를 놀람 속으로 몰아 넣었으며 항의조로 말하는 외국인이 있는가하면 이승만의 용단을 충심으로 찬양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공산측은 이 포로석방이 유엔군 사령관과 사전협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맹공격을 퍼붓고 있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입장이 난처해진 것만은 사실이었다. 아이젠하우어 장군은 그의 특사 로버트슨을 즉시 서울로 파견하여 한국정부가 더 이상 휴전협상을 파괴하지 말도록 설득하려고 하였다.
[나는 내 신분의 권한으로 전 반공포로를 석방하도록 명령하엿다. 나는 이 조치를 단행함에 잇어서 유엔 당국과 협의 없이 진행하엿다. 나는 벌써부터 제네바 협정 및 인권옹호의 제 원칙하에 반공포로들은 석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사일행이 반공포로 석방문제를 꺼내자 마침 경무대 숲을 나는 까치 한 쌍을 가리키며 태연스러운 어조로 말하엿다. [저 모습이 얼마나 자유스럽고 평화스럽습니까? 나는 반공포로를 공산지옥으로 보내느냐 광명의 이 땅에 머물게 하느냐는 문제를 가지고 근 1주일동안 기도한 끝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이번 조처를 감행하였습니다.]
마침내 이승만 대통령은 몇가지 조건을 내걸고 휴전을 묵인한다는데 동의했다. 실로 이승만은 휴전조인 묵인의 대가로 엄청난 흥정을 하여 다시는 공산군의 침략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군비를 갖추는데 성공한 것이엇다. 그 가장 첫 번째 조건이 <휴전이 성립된 후에는 한미군사조약을 체결한다>였던 것이며 이뜻이 관철되어 결국 1953년 10월1일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엇던 것이다.
-이원순저 ‘인간 이승만’ 352쪽

[책갈피 속의 오늘]1953년 6·25전쟁 停戰협정 체결 
“공산주의자는 물론 남한 정부도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얼마나 비협조적이었는지는 이루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아이젠하워) 1953년 7월 27일 오전 10시. 마침내 정전협정이 체결된다. 3년의 전쟁을 끝내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11분. 거기엔 ‘어떠한 극적 요소도, 화해의 정신도 없었다’. 애초부터 이승만은 회담을 극력 반대했다. 그는 “휴전은 한국에 대한 사형선고”라며 단독 북진(北進)을 불사하겠다고 호언했다. 기회 있을 때마다 소강국면에 접어든 전선을 들쑤셨다. 북한 해군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서해5도 지역을 집중 공격한다. 그러나 미국은 달랐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선거에서 약속한 대로 ‘명예롭고 신속하게’ 전쟁을 끝내고자 했다. 확전은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당시 미국은 “한국군의 공격이 계속된다면 이승만을 축출하고 새로운 정부를 수립한다”는 문제까지 거론하고 있었다. 마크 클라크 유엔군사령관은 북한 해군에 대한 한국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선을 그었다. 그게 바로 해마다 꽃게철이 되면 남북한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는 그 ‘북방한계선(NLL)’이다. 1953년 4월 전쟁포로 문제에 대한 중국의 양보로 휴전이 기정사실화되자 이승만은 승부수를 던진다. 그해 6월 18일 새벽. 이승만은 유엔군사령부와 협의 없이 2만7000여명의 반공포로를 전격 석방했다. 미국을 압박해 확고한 안보 공약을 받아내고자 함이었으나 정전체제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었다. 한미간의 갈등은 첨예했다. 그러나 아이젠하워는 맹렬한 반공주의자인 이승만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반공의 이해관계 속에서 그해 10월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조인된다. ‘한미동맹’의 출발은 그러했다. 어쨌거나 정전협정은 ‘비극적이었고 상징적이었다’. 유엔군과 중국군, 북한군 대표는 서명했지만 북진통일을 주장했던 이승만은 빠졌으니. 한국의 운명은 다시 한번 한국인의 참여 없이 결정됐다. “남한은 정전협정의 당사자가 아니므로 대화를 할 수 없다”는 북한의 오랜 주장은 여기서 비롯된다. 하기야 전시작전통제권도 미국에 있다 하니! 이때부터 한반도는 남북문제가 북-미문제와 겹쳐지는 난해한 ‘이중성’의 늪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기우기자 keywoo@donga.com 동아일보 2004-07-26 19:01:00

다음은 이승만에 대하여 2002.1.22 9:30 받은 묵시이다.
ꍾ 전날 소제목을 인쇄하여 성령께서 첨삭(添削)할 내용을 골라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였을 때 ‘역대 대통령들의 행적을 정확히 역사해 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기록하라’ 하신 약속대로 금일 역사해 주시다
할렐루야! 오늘까지 우리 주님께서... 지금까지 이 나라에 되어진 대통령들의 업적을 또 하신 일들을 다시 한번 강권으로 역사하나니 일찍이 우리 주님께서 믿음이 있는 이승만 대통령을 이 나라의 초대 대통령으로 허락하시고 오늘의 이 나라를 복음의 나라로 믿음의 나라로 우리 주님께서 세워주신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늘에 와서 이 나라의 모습들이 어찌된 모습일까요? 그 미국 영부인을 통하여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로 복음화 시키니 오늘에 이렇게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었지만 오늘의 이 모습이 어찌된 모습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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