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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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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 지식인을 인텔리겐챠라 하는데 저같이 부족한 지식인을 egghead라 합니다. 젊은 시절에 저는 많은 것을 아는 지성인으로 생각되었으나 오늘에 돌이켜 보니 지성인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때는 북한과 개방적인 정책을 주장했던 사람으로 요즘에는 그와 반대의 생각으로 돌아섰으니 중요한 순간에 나의 주장이 굴절되어 많은 사람 앞에 자신있게 강의하기가 자유롭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가 무익한 논쟁과 욕지거리와 현학적인 말솜씨를 자랑하는 곳으로 변질되어 속상하는데 미가홈에 방문하면 잡스러운 소음이 없어서 좋습니다. 여기에 오면 줄기가 있고 핵심이 있고 해답이 있어서 좋습니다. 하나님의 예언과 묵시라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았는데 조금 익숙하다보니 매우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제각각으로 자기 주장을 하다보니 탈레반같이 악착같은 공산당 이념을 가진 좌경 싸움꿈들에게 선량한 군중들이 끌려가 세뇌되어 오늘과 같은 혼란한 세상으로 변해버린 것입니다. 좌경싸움꾼들은 "민족자주" "화해" "평화" "통일" 등의 용어를 가지고 남한의 자유민주 자본주의를 미국의 영향를 받은 악한 사상으로 인식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80년대까지만해도 민주세력은 수순했다고 할 수 있었으나 그 이후의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기실 좌경공산화운동에 기울어 북한의 김일성 사상을 받드는 철부지졸개들이 되었다는 것을 알지못하고 "민주화"라는 허울에 속았던 것입니다. 저같은 사람은 학교에서 그와 같은 이념의 허구와 실상을 알면서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했는데 많은 국민들이 무지하여 속고 있었을 때에 미가묵시를 통하여 바른 길을 깨우쳐 주신 노고에 대하여 치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약간의 성금을 보내드립니다).

요즈음 저는 제가 출석하는 교회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주제로 많은 설교를 하지만 위기를 맞은 국가의 형편에 침묵하는 설교가 왠지 공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움직이는 핵심권력이 모두 좌경사상을 가진자들에게 점거되어 나라가 위태로워졌는데도 제대로 실상을 말하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저 스스로도 지성인이라 자처하면서도 한 때는 정치설교라 하여 비판을 한 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뜨게운 열정을 가지고 애국적인 설교를 하는 몇몇 목사님의 교회로 이적을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성인을 자처하는 저같은 사람들의 생각이 흔들리고 뒤늦게 알면서도 바로 말하지 못하고 용기있게 행동하지 못하여 국가이념이 흔들리고 혼란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원장님 소장님을 가까운 시일안에 꼭 한번 만나뵙고 저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미가홈에서는 무익한 논쟁이 아니라 성령의 묵시를 중심으로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의 핵심을 다루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고견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생할 혹은 주관적인 과격한 비판 등은 여과하여 제목을 바꾸어 올리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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