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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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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아테네에서는 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이 뛰는가, 누가 가장 멀리 뛰는가, 누가 가장 빨리 뛰는가를 놓고 올림픽의 꽃이라는 육상경기가 한창이다. 근육질의 튼실한 다리와 팔을 쭉쭉 뻗으며 활짝 벌어진 우람한 가슴으로 거친 호흡을 하며 힘차게 마지막 골인지점에 달려오는 선수의 모습은 관객의 흥분을 불러일으키며 격한 감동을 준다. 아시아 선수들의 신체적 조건이 경기력에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여자 200미터 달리기에서 우승한 자메이카 캠벨 선수의 신장은 152센치라 하니 놀랍다. 작은 신체에서 뿜어나오는 화산같은 역동적인 스트레칭이 인상적이다. 우리의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그동안 경기에서 결코 중도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르막 코스가 많아서 강원도 산악에서 훈련한 이봉주 선수가 유리하다고 하니 며칠후에는 그가 월계관을 쓰는 모습을 보기를 기원한다.
우리는 흔히 인생을 달리기에 비유한다. 타인과 비교하여 나의 열등한 조건을 탓하며 경기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았던가? 마지막 골인점이 중요하다고 하신다. 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이 주는 월계관도 있지만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이 있다 하신다. 인생의 경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적은 게으름과 두려움과 좌절로 인한 중도포기라 하신다. 내일의 미래를 염려하며 오늘에 힘껏 스트레칭하여 달려가지 못함을 책망하시며, "폭넓게 뛰라" "높이 날아라" "신속히 달리라" 격려하신다. 

1999.11.29 19:30
기도의 폭을 넓히는 기도원 되기를...그 많은 이적을 보였건만 아직도 근심걱정에 그 일을 감당치 못하고 있다. 은혜원에 맡긴 일인데 원하시는 기도보다 엉뚱한 기도만..내 자식 내 가정 걱정으로.... 몸이 아픈 것은 깨달으라는 경고인데... 나라를 구했던 영적 지도자들을 보라. 이 나라가 지도자가 없기에 망한다(탄식). 기도한 것이 겨우 1년인데 형식적인 기도이며 영적 기도를 안한다. 너희 거처가 중요하지 않고 나라가 중요한 일이며... 생명 다해 할 일이 있건만 주님 일을 남의 일처럼 말로만 하는구나. 물질이 있다하여도 내일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내일만 준비하며 오늘을 낭비하며 오늘 일을 못하고 있구나. 오늘을 최선을 다하여 끝까지 감당하라. 바리새인과 같으며 요나만도 못하다. 요나는 반대편으로 가다가 돌아와서 그 일을 완수하였지만, 너희들은 중간에 포기하면 무슨 소용이냐. 반드시 주님 이름으로 이루리라. 시간이 걸리더라도....곧...이제 너희는 막차(마지막 경기의 주자)를 탔느니라. 이제 마지막 배를 탔으니 못 이루면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그 역사하심도 이루지 못하면 책망 받을 일이니라. 너희 안일함 때문에, 기도가 부족함 때문에.. 기도원 세워지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니 먼저 할 일이 있고 나중 할 일이 있느니라. -미가608 제1편 68쪽

2000.11.23 10:00
먼저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분량대로 지체대로 우리에게 주시는 그러한 원하시는 부분만큼의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일들이 이미 다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느니라. 끝까지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며 두려워하지 말며 담대하며 근심하지 말며 온전히 맡길 때 온전히 순종이 되어질 때 그 모든 역사를 이루어 주리라. 끝까지 참여하는 자에게 마지막에 우리에게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또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아름다운 일들이 열매로 맺어지지 아니하겠느냐? 끝까지 담대함으로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라. 그럴 때 우리 주님께서 예비된 하나님의 귀한 일들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원하노라. 주저하지 말며 염려하지 말며 포기하지 말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마지막까지 경주하는 자에게 그 마지막에 골인선에 설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도 똑같은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라. 무엇을 요구하고 있느냐. 너무나도 퇴폐적으로 되어 가는 이 나라에 우리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러한 국민성과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근본성을 다시 한번 깨뜨려 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원하노라.
-미가608 제1편 233쪽

2001.2.5 20:30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며 하나님 앞에 더욱 인정받음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상황과 어떠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이 성령이 하시고자 하는 그 말씀을 온전히 들을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믿으며 이리도 시간이 오래 걸리냐 왜 이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느냐 하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말며 마지막까지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자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지 아니하고는 꼼짝할 수 없이 망할 수밖에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승리의 깃발을 든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으냐? 항상 그 말씀처럼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면류관을 받기를 구하라. 인간의 면류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영혼들 속에 그 면류관이 진정 빛날 수 있는 여종의 각오가 되기를 원하되 -미가608 제2편

(딤후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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