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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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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부턴가 중요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미가싸이트를 먼저 방문합니다. 국영방송 상업방송 할 것 없이 뉴스를 안듣게 된지도 한참이 지났군요. 뉴스를 들어도 믿어지지 않고 즐거운 뉴스가 없으니까요. 제가 듣는 방송은 교육방송, 내쇼날 지오그래픽 등이 거의 전부입니다. 그러면 뉴스는 어디서 듣냐고요? 미가에서 나오는 뉴스를 듣죠. 신문도 방송도 이번 양강도 폭발 사건을 제대로 보도할만한 정보가 없더군요. 정보원이 끊어진 뉴스는 유입된 물이 말라버린 강처럼 볼품이 없어 시청자들에게 외면당하고 말죠. 미국에서 취득한 정보를 한국정부에 주지 않으니 순식간에 세상이 가로등 없는 깜깜한 밤거리로 변한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누리던 풍부한 먹거리도 괜찮은 승용차도 이제는 과분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파릇한 가지들도 뿌리 잘린 가로수처럼 곧 말라버리고 말거같은 절박함이 몰려옵니다. 왜 잘나가던 우리 사회가 이렇게 변해버렸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너무 세상을 믿어주었던 것도 죄라면 죄가 되는거같습니다. 정부를 믿고 뉴스를 믿고 북한을 믿고 시민단체를 믿고 모두 긍정적으로 믿었던 것이 화근이 되었더군요. 그들이 모두 한패거리가 되어 나라를 거덜내려는 세력인 줄도 모르고 마치 나도 세상을 개혁하는 진보지식인이라고 도취되어 살았으나 이제는 잠이 좀 깨입니다. 미가뉴스를 들으며 세상을 보는 눈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잘되겠거니 하며 우리가 펀안히 잠자고 있을 때 무려 6년전부터 오늘의 한국에 주시는 묵시를 받아 기록하였다고 하니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미래가 너무나 불투명하고 장래가 두렵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으뜸의 나라로 세우신다는 메시지에 희망을 겁니다. 묵시를 받으시는 김원장님 그리고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열어주시는 이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약간의 성금을 보내드립니다)

-제목을 바꾸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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