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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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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장로교 신자로서 오랜 신앙생활 동안 행위보다 믿음이라는 교리를 신봉하다보니 내가 해야할 일을 충실히 하지 못하고 실천을 등한이 했던 저의 잘못된 습성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할일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린다>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에 해당하는 묵시의 음성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요.

(답변) 매우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중 대부분이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외식에 대하여 책망하신 것입니다. 종교적인 의식을 행하며 겉으로는 그럴듯하나 신앙의 열매는 없었던 것입니다. 종교의 열매는 종교시설의 웅대함이나 화려함에 있지 않고 구성원 개인적인 삶의 성숙 그리고 사회의 안정과 번영이라 한다면 오늘날 한국종교는 현실에서 맺는 열매가 빈약하다고 할 것입니다. 하늘이 해야할 일이 있고 사람이 해야할 일이 있는데 맡겨진 일은 하지 않고 하늘만 탓하는 신자들이 많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적인 일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가만이 있어도 나라가 잘되는 것이 아니라 나라가 잘되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이 도우신다고 하십니다. 최근의 사례를 들어보면, 헌법재판관으로 자기에게 맡겨주어 기회를 주었음에도 재판을 바르게 하지 못하여 혼란이 왔다면 그것은 부족한 우리의 재판관 자질을 먼저 탓해야지 하늘이 돕지 않음을 탓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국가에 대한 진인사(盡人事)를 하지 아니하고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는 것도 "심지않고 거두는 행위"라 할 것입니다. 국가보안법을 페지하려는 세력이 권력의 중심에 서서 나라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러한 때에 애국적인 일을 하는 단체를 도와주는 일도 진인사(盡人事)의 하나일 것입니다. (미가센터에 협력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눅12:1) 그 동안에 무리 수만명이 모여 서로 밟힐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마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Be not deceived; God is not mocked: for whatsoever a man soweth, that shall he also reap.

2000.3.4 14:20 (맡겨진 일은 안하면서 복을 달라고 하는 자들아)
힘들고 어려웠던 연단과 모든 일을 계획하였지만 힘들고 어려워서 인간의 습성이 기다리며 오랫동안 참고 인내하는 것이 부족하기에 한국사람들의 잘못된 습성이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인내심이 부족하니라. 끝까지 인내하는 자만이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우는 딸이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 주님께서 인내를 원하시고 충성을 원하시며 희생을 원하시지만 우리가 우리 주님 앞에 충성과 희생과 인내의 그 모든 것들이 우리 주님의 인도로 어찌 역사하시는지 다시 한번 나의 딸은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항상 상고할지니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우리 주님께서 내가 너를 도와준다는 뜻이 우리 주님께서 가만히 있어도 무작정 도와준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세상의 모든 일을 힘쓰고 애쓰고 모든 것을 희생하며 또 충성하겠다고 세상일을 보지만 안 되는 것을 우리 주님께서 뒤에서 받쳐주며 그 일을 도와주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지 우리 인간이 노력도 않으면서 가만히 있으면서 도와주는 것이 아닌 것을 생각해야 될 터인데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거저 도와주는지 알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것은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행 안한 것은 생각 안하면서 하나님의 일만이 안 되어졌다는 것만을 생각하고 항상 주님을 원망하며 더욱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나의 딸은 충성되이 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기꺼이 해낼 수 있는 딸이 되되 진정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이겠느냐? 이 땅에 맡겨진 그 일을 충실히 감당하므로 우리에게 부수적으로 따르는 그러한 일을 사랑하는 귀한 제단에 맡겨 주리며 채워 주시는 일꾼들에게 맡겨 주시는 것이지 우리에게 맡겨준 일은 감당도 안 하면서 복을 받으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먼저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 주님께서 인도해 주리며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그 역사위에 우리에게 맡겨준 일은 아무 것도 이행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 복을 받는다는 것이 어찌 합당하겠느냐? 사람들이 나의 모습은 바라보지 아니하고 남의 모습만 바라보며 내 모습 이대로 우리 주님 앞에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남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가 쓰러지는 것은 알지 못하며 사람들이 자기 때문에 잘못되어지는 일은 생각지 아니하고 남 때문에 내가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하는 자세를 볼 때에 인간의 모습이 가증되구나. 먼저 자기의 부족한 것을 우리 주님 앞에 구하며 아뢰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인데, 자기모습은 보지 못하며 남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죄짓는 일이 얼마나 많으냐? 먼저는 내 자신이 우리 주님 앞에 드려지는 무한정 노력해야 되며 그것을 위해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아야 할 터인데 내 모습은 생각지 아니하고 남의 티만 볼 수 있는 눈이 되었을 때 내 눈에 있는 들보는 빼지 아니하고 남의 눈에 있는 들보만 빼려니 어찌 내 부족을 발견하랴. 먼저는 나의 부족을 구하는 우리 주님의 귀한 성도들 일꾼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 주님께서는 한가지 한가지 그 모습을 고쳐 나가며 하나님 앞에 더욱더 쓰임 받기 위해서 지금까지 갈고 닦은 모난 부분을 닦는 것이 하나님 앞에 본분이건만 우리는 내 모습은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더욱더 구하고 찾고 간구하고 두드리는 것을 볼 때에 인간의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그러한 습성을 보면서 참으로 망령된 자들이 많구나. ~ 하지만 인간의 모습들이 변색되며 변태되어 내 마음의 교만과 은사자들의 잘못된 습성 때문에 물욕에 어두워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여 그 일을 그르치는 것이지 내 모습 이대로 주님 받아 주시옵소서하여 주님이 사용하신다고 하면 하나님의 그 일들이 안 이루어질 수 있으랴.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 계획한 것은 변개함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있는 것인데 인간이 못 이룬 것은 하나님이 못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여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드리지 못하기에 그런 일들을 우리가 이루어 드리지 못한 것이지 하나님이 결단코 능이 없어서 그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닌 것을 항상 생각하라. 하나님께서는 능이 있으되 우리가 그 선에 미치지 못하는 것뿐이지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은 그것과 다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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