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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진상조사법 문제로 논란이 분분하다. 과거를 정리하는 일은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일은 시행의 시점이 중요하다. 오늘에 성령께서 관심을 가지고 시급히 정리하시고자 하는 대상은 과거에 나라를 망친 친일파가 아니라 오늘에 나라를 망치는고 있는 친북파들이라 하신다. 그들이 바로 악한 사상으로 현재의 우리 사회를 파괴하는 자들이라 하신다. 오늘의 친일진상문제를 거론함은 치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첫째로, 이승만 박정희의 남한 정권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김일성 북한세력의 정통성을 드러내고자 함이다. 둘째로, 과거의 친일행적을 문제삼아 오늘의 보수언론과 기득권 세력에 도덕성에 흠을 내어 자기들이 정의세력임을 부각시키고자 함이다. 셋째로, 남한사회를 분열시켜 무력화하려는 술책이다.
친일파를 정리하는 일은 어제도 오늘도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역사가들이 연구하여 교훈을 삼아야 할 일이다. 그러나 오늘에 국가적 난제를 방치하고 조선시대 사색당파가 무색할만큼 정쟁으로 날을 새운다면 이 나라는 망하지 않을 수 없다. 비록 민족의 암흑의 시대에 어쩔 수 없이 친일을 하였을지라도 우리는 홍난파의 "울밑에선 봉선화" 노래가 좋고, 조두남의 "산"이 좋고, 이은상의 "내고향 남쪽 바다"가 좋고, 이광수의 "사랑"이 좋고, 윤치호의 "애국가"가 좋다. 우리 민족의 이러한 소중한 문화적 유산이 사라지고 "피바다"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반항적 주제의 문화만 살아남는다면 원한과 복수가 가득한 끔찍한 나라가 되고 말 것이다.
다음은 공중 앞에서 반복적으로 과거의 죄의 고백을 강요하는 어떤 단체에 대하여 "과연 그것이 옳은 방식인가" 궁금하였을 때에 역사하신 내용이다. 과거에 집착하여 자기를 파괴하면 오늘에 온전히 서지 못한다 하신다. 죄를 악용하여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는 자들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2004.1.6
‘악인의 길에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 것’을 잘못 판단되어지고 잘못 말씀이 악용(惡用)되어지면, 현재의 나를 바라보지 못하며 과거의 나를 바라보면서 항상 내 죄악 속에 사는 것이 우리 미련한 자들이 아니겠는가?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죄인의 모양으로 우리가 이 땅에 왔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았노라. 이미 이미 이미 하나님 앞에 고백되어지며 주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모든 죄악이 고백되어지는 그 순간, 회개하며 주님 앞에 성령으로 그 모든 역사를 이뤄갈 때 이미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현재를 바라보지 못하며, 미래를 보지 못하며, 과거에 얽매어 현실을 그르친다면 그것은 죽은 자요, 미련한 자요, 진정 주님 앞에 행악하는 자요, 참으로 더럽고 추악한... 나의 모습은 바라보지 못하며 어찌하여 주의 뜻대로 행한다고 하면서 참으로 말씀으로는 ‘주여 주여’,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지만 진정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하나님을 참으로 말로는 ‘두렵다’고 하며 ‘주의 뜻대로 산다’ 하며 하나님을 빙자하여, 하나님 말씀을 빙자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 하면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제목을 가지고 그 죄(罪)에 얽매어 시간(時間)을 소비(消費)하는 것은 절대로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나의 지나간 과거 때문에 현재를 그르침은 제일 저주받은 자요, 제일 더러운 자요, 추악한 자요, 현재(現在) 내 생활에 충실(充實)하지 못하며 과거(過去)에 얽매어 미래(未來)를 바라보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제일 패역한 자요, 패망(敗亡)에 이를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지만, 그것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며 바로 알지 못한다면 얼마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미련한 자인지 다시 한번 바라보는 나의 영혼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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