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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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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 중 하나입니다. 자녀라면 아버지의 뜻을 헤아일 줄 알아야 하는데 아직 자라지 못해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영적으로 어린 저같은 사람들은 원장님의 사역이 참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가지... 이 사이트의 주요 전달 메세지 하나인 장집사님에 대해 "오물을 퍼내는 바가지"란 비유는 ("샘물을 푸는 바가지"대신 사용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공개하기에는 심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종을 그렇게 표현해도 되는지도 저는 잘 모르겠구요. 그분은 이런 저런 모욕을 당해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그분들의 가족, 특히 자녀들이 그 글을 본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미가 608쪽에서도 그 비유에 동감을 하시어, 하나님 또한 오물 바가지 용으로 그 분을 예정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귀하신 사역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며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비록 독자의 의견이기는 하였지만 인격을 모독하는 비유였음을 인정합니다. 해당되는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미가메시지는 그분들을 대상으로 그러한 비유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노대통령을 포함하여 공인으로 등장한 정치인은 극에 달하는 욕설을 듣기가 예사이며 활발한 찬반 토론을 위해 용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죽하면 박정희 대통령도 자기를 비난하는 정적들에게 "내 무덤에 침을 뱃아라"했겠습니까? 장집사님 역시 그보다 더한 모욕과 치욕을 겪은 분입니다. 미가 메시지에서도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을 잡아 새 인물로 만들자"는 1편의 제목은 너무나 모욕적인 말입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명예를 회복하고도 남음이 있는 말입니다. 어제의 "바가지론"을 펴신 분의 논지 또한 모욕을 주기 위한 뜻이 아니라 새로운 지도자로 세우기 위한 설득에 목적이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다음은 그 인물이 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자 기도했을 때에 응답하신 내용으로 나라를 다스려갈 수 있는 인물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실 인물이라 하십니다.
2002.3.14 12:30
이번에 내야 될 책 내용은 어떤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하나요? 차대 대통령에 대한 왜 장세동이가 차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가르쳐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많은 것을 인도하시고 가르쳐 주었지만 왜 그 사람이 차대가 되어야 하는지... ...
지금 현재 제일 강하게 강하게 강압적으로 그 일을 다스려 가야 될 인물, 이 나라의 경제와 이 나라의 모든 정치를 바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그 사람이고, 그 사람의 그 인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미 정해 놓으신 하나님의 일꾼이며 또 그 일을 최고의 책임자로 다스려갈 인물이 되느니라. 지금까지 어떻게 해서 그 사람을 세상에 묶여 있던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대통령 이름으로 사면장을, 사면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면은 못 이룰 것이 없으며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을 모든 믿는 자들은 알고 있듯이 그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면 못 이루실 것이 없는 것을 믿으며 이 세상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한 번 하시고자 하면 분명히 이룬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주셔서 이번 기회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든 일을 감당할 때, (그렇게) 세워진 대통령이 일할 때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며 그 일들이 세계적으로 세상적으로 얼마나 참 이상한 일도 다 있다면서 더욱 더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그러한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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