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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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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가메시지를 보면서 그 내용의 진실성을 믿으면서도 때로는 의구의 눈으로 보기도 하고 어찌 우리가 사는 세상에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는가 하며 저의 좁은 식견으로 소하하기가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예언도 있어서 궁금하게 지켜봅니다.

모든 메시지가 감동을 주었지만 그중에서도 지난 23일자 "국보법 폐지 위험하다"는 메시지는 참으로 그동안 저의 의심을 말끔히 씻어준 하늘의 음성이었습니다. 어느 박식한 학자도 달변의 웅변가도 능력있는 설교가도 이처럼 간명하게 풀어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10년 20년 먼훗날 없어지는 것은 당연하나 김정일 정권이 있는 지금에 아직 폐지하기에 이르다"는 메시지는 많은 갈등을 한꺼번에 씻어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어쩌면 통일은 10년 혹은 20년 후에 온다는 뜻이기도 하군요. 통일에 올인하는 성급한 정치인들이 알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받은 감명을 무엇이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욕심으로는 가급적 원장님의 음성을 올려주시면 그것을 들으며 느끼는 감동이 배가될거같습니다. 전제 내용이 아니더라도 그날에 가장 중심되는 메시지를 음성으로 듣고 싶습니다.

갑론을박 정치인들이 싸울 때는 저는 미가홈을 방문합니다. 반드시 가장 합당한 해답이 있었거든요. 저는 가끔 논쟁하는 정치인들에게 미가메시지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제가 아직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음성을 받아 나라에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원장님과 소장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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