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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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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하여 많은 신학자들까지 집단 성명서를 발표하고 혹은 군중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 하나님의 뜻을 내세우며 서로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 하며 서로 민주주의를 수호하자고 주장하니 이것이 옳은지 저것이 옳은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미가메시지를 종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저를 포함한 모든 인간은 선입견과 편견으로부터 지유롭지 못하며 자기 사상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높은 학문과 지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론에 도달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에게 웬만한 반론은 오히려 자기 생각을 더욱 강화하게 만들고 맙니다. 오늘의 심각한 문제의 근원이 조국통일이 되지 않아서 발생되고 있으니 무조건 통일을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주장하는 일단의 집단이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의 나라를 통일방해 세력으로 보게 될 수밖에 없죠.그래서 민족이 화해 단결하여 외세를 몰아내고 동족간 적대적인 국보법을 폐지하여 통일을 앞당기자는 것입니다. 다른 한편은, 북한은 남한을 적화하려는 전략하에 움직이고 있으며, 남한과 동질화될 수 없는 체제하에 인권이 유린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없는 테러집단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가보안법 체계와 미국의 방위가 아니면 대한민국은 매우 위험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북의 야욕을 만에 하나라도 의심한다면 위의 두 가지는 해제해서는 안되는데 그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데도 불구하고 북의 주장대로 따른다는 것은 고스란이 남한을 김정일 정권에 넘겨주자는 말입니다.

질문하신 분께서는 어느 편의 견해가 옳다고 판단하십니까? 세습왕조 북한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모두 옳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북한처럼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 못하여 살아남기 위해 국민들이 탈출하는 나라는 세상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위해 국보법을 폐지하자는 것인지 이유를 알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북한처럼 살고자 하면 국보법 폐지를 찬동할 것이며, 만일 최소한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풍요를 누리고자 하면 국보법을 폐지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아래의 처음은 북한의 대남전략에 따라 남한을 선동하는 어떤 사이트에서 퍼온 글이며, 두번째는 대한민국을 건국한 원로들의 간곡한 성명서 입니다. 어느 편을 선택할 것인가는 국민의 의식수준에 맡겨진 것이 아닐까요? 어리석은 선택의 결과는 너무나 가혹한 것입니다.

국보법폐지 투쟁에 총력을 기울이자
(전략)~ 지금 남한 사회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다. 3대개혁 과제 이외에도 이라크 파병 철회문제, 노동악법 철폐문제, 농민 생계 보호문제 등이 즐비해 있다. 이 같은 사회문제들을 한꺼번에 척결하기에는 현재로서는 역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민주노동당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정책들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왔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에 3대개혁 과제와 관련하여 열린우리당과 공조를 한 것은 해 내외 애국동포들 대부분이 바라던 것이었다. 8.15이후 우리 역사를 돌아보면 대부분의 문제들이 민족분단에서 비롯되었다. 남북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청산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우리 모두가 겪었던 지난 역사의 교훈이었다. 그러한 근거에서 국가보안법은 즉시 철폐되어야 한다. 사실상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되자 그 순간부터 국가보안법은 존재이유가 사라진 거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이 법안을 존속시키자고 주장하며 선량한 해 내외 동포들을 속박해 온 세력이 누구인가도 똑똑히 관찰할 수 있었다. 바로 이러한 세력이 친일매국 세력의 뿌리를 갖고 있고 친미로 연명해 온 군사독재 세력과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검증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성인들은 조선일보 계열과 한나라당 수구세력을 이러한 반민족 세력의 극치로 평가해 왔다. 이제 민주노동당과 열린우리당이 개혁공조를 다짐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비롯하여 언론개혁, 친일청산을 포함한 과거사 청산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한 움직임에 대하여 해 내외동포들은 이들의 개혁공조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민족민주진영이 국가보안법을 포함한 개혁과제에 총력을 기울여야 열린우리당도 형식적인 자세를 지양할 것이다. 왜냐하면 일부의원들은 국보법 완전폐지 대신에 대체법안이니 개정이니 하면서 그 초점을 흐리고 있는 현상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국보법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 때며 동시에 언론개혁과 과거사 청산에도 모든 힘을 합쳐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다. 그러자면 우리 해 내외 개혁, 진보진영은 그 어느 때 보다 단결 단합하여 반민족 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고 이번 17대 국회가 국가보안법 폐지를 통과시키고 언론개혁, 과거사 청산 작업도 역사적으로 이뤄내도록 모든 힘을 과녁에 맞춰 규합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민족통신 2004년 9월19일

"국보법폐지 절대 안돼" 원로들 나섰다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하는 사회원로급 인사들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선언문´ 발표식이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노무현 정권 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가 이념이 중대한 도전을 받고 있으며 오늘의 모든 위기는 이런 도전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이들이 발표한 선언문에는 또 최근의 혼란한 사회 현상에 대한 진단과, 이를 초래한 노 대통령과 일부 젊은 세대에 대한 당부와 대책 등도 포함됐다. 이들은 노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기 발언에 대해서 "국보법은 1990년대 이후에는 인권탄압의 도구로 사용된 적이 없다"면서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보법을 존속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국선언문은 박관용씨 등 전직 국회의장 5명, 강영훈씨 등 전직 국무총리 7명, 최병렬씨 등 전직 정당 대표 4명 등을 비롯해서 전직 국회의원 120명, 전직 장관 50여명, 에비역 장성 500여명 등 법조계 학계 종교계 언론계 군 등의 각계 인사 1400여명이 서명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자유시민연대측은 "시국선언에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피땀을 바쳐 이룩하고 지킨 대한민국을 침몰의 위기에서 구출하겠다는 일념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면서 "좌우대립시기에 공산주의를 배척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해 대한민국을 건국한 ´건국세력’,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 기도에 맞서 나라를 지킨 ´호국세력´, 근대화를 이룩한 ‘근대화세력’, 반독재투쟁에 참여했던‘민주화 세력’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일보 04-09-09 10:15:36

2004.5.2 16:00 (이대로 가면 남한이 북한에 흡수된다)
지금 진정 어려운 것은 북한(北韓)보다 남한(南韓)이 더 어려운 처지라는 것을 모르며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북한이 어렵고 굶어죽는 것 같으나 우리 남한은 참으로 겉으로는 화려해보이나 다 망하고 망하여 모든 기업도 = 가정도 = 나라도 텅빈 나라요 빚투성이의 나라지만, 지금의 처해있는 남북한을 본다면 이대로 = 잘못된 정치로 잘못된 사람들의 생각으로, 잘못된 국민들의 생각으로 지금 처해있는 이 모든 것이 잘못 판단되어진다면, 머지않아 하나님이 뒤바꾸는 역사(役事)를 하지 않으면, 바르게 강하게 이 나라를 세워가지 않으면 지금 처해있는 모든 잘못된 사상과 잘못된 생각으로 이 나라를 =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가는 세력(勢力)들 때문에 이 나라는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으며 북한이 남한으로 통일되는 것이 아니고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남한(南韓)이 북한(北韓)으로, 쉽게 김정일 정권으로 = 지금도 너무나 많이 물들어 있는 이것을 어찌 바꾸어 놓을 수 있으랴! 하나님만이 성령님만이 그 마음들을 움직여 가리며 마지막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그 역사위에 어찌 우리 주님께서 보고만 계실 수 있으랴! 참으로 지금 처해있는 모든 영혼들이 깨어서 진정 바로 바라보지 못한다면 진정 외국 == 투자 잘못된 투자, 잘못된 기업들의 생각, 잘못된 국민들의 생각, 잘못 이끌어가는 책임자들이 어찌 그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있으랴!

2004.6.1 15:30 (젊은이들의 공산주의 사상이 위기를 몰고 온다)
여기저기서는 못살겠다 아우성인데 이 나라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우리 주님께서 신령한 은혜로 오다를 내려주셔서 저희들이 해야 될 일들과 가야 될 일을 바로 정하여 백성들에게 전해야 될 계시(啓示)와 알아들을 수 있는 영(靈)의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하는 뜻을 밝히 알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나라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셔서 지금까지 잠시잠간 세운 대통령이라 하시어 모든 문제 속에 하나님이 하시고자하는 것을 사람이 참으로 듣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지금 처해있는 모든 상황을 모든 백성들이 한가지로 ‘이것은 아니라’고 외칠 날이 오나니, 그런 말을 외칠 날이 오나니, 그런 날이 오나니, 지금에 = 우리 대한민국 사정은 심히도 어려운 상태에 있느니라. 경제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더 어렵고 더 무서운 것은 이 시대에 젊은이들이 잘못된 사상에 물들고 놀고먹는 시대로 이끌어가는 공산주의(共産主義) 사상과 믿음이 없는 ... 자기 자신을 믿으며 자기만을 위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마음에 잘못된 것을 심어가며 마음속에 그러한 것을 새겨가는 참으로 희망(希望)이 없으며, 이 나라에 소망(所望)이 없으며, 너무나도 잘못된 생각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이 더 큰 위기(危機)이니라. 믿음의 마음에 생각에 올바로 = 바르게 인도해갈 수 있으며 그 일을 알 수 있다면 무엇이 그리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랴! 지금의 모든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모든 것을 바로 보지 못하며, 바로 알지 못하며 그냥 휩쓸려 ‘그것이 맞나보다’하면서 가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니라. 참으로 민주당 그 정권을 세워서 김대중 대통령을 세웠지만 결론적으로 몇십년 동안 그 사상에 물들은 그 대통령을 최고의 책임자로 세웠지만 한 대(代)도 못하고 끝난 정권이거늘 다시금 현 정권이 (그 정책을) 세워서 그 일을 감당한다고 하며 이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아니니라. = 끝까지 감당할 수 없느니라. = 이 나라를 = 잘못된 길로 이끌어가는 것을 보고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거늘 참으로 = 어떠한 ===

(렘5:21) 우준하여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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