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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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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기도[祈禱]한다는 것은 진정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활동이요 능력이다. 그런데 "기도만 한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영적 세계에 머물러 있을뿐 기도했던 바를 생활의 중심에 행위로 옮기지 못하는 것을 비판할 때 하는 표현이다. 북한 김정일 정권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이유를 알기에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남한에서 북한을 위해 일하는 세력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함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공산주의 세상을 만드는 일을 포기한 적이 없고 이것을 방해하는 미군철수도 같은 이유로 주장하고 있다. 북한 김정일 세력은 기독교를 말살하려는 악마의 사상을 가진 자들이며 아직도 그들의 압제하에서 기독교인들이 처참한 박해를 받고 있음은 공지의 사실인데, 노무현 정부는 북한이 원하는 바를 거부하기는 커녕 그들과 함께 보안법 폐지에 앞장서며 미군철수를 방조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왔으며 북한 인권의 개선을 권고하는 한마디의 말조차 하지 못했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반대시위에 참여하지도 않는다면 한국의 기독교는 "기도만 하는" 죽은 종교나 다름이 없다. 김정일이 바라는 대로 떠밀려가는 세상에서 과연 기독교는 "기도만 하고" 있을 것인가?

다음은 어느 유명 사이트에 올려있는 송모 시인의 칼럼이다. <진정한 회개는 시위가 아니라 기도함이라>가 아니라 "진정한 회개는 기도하면서 반대하는 시위로 표현되어야 한다"로 고쳐써야 맞을 것이다. <이 나라를 지키는 힘은 국보법 유,무라기 보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이라 확신합니다>는 "이 나라를 지키는 힘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국가보안법에 있습니다"로 바꾸어야 신앙에 모순이 없는 논리적인 말이 된다. 기도는 위대한 능력이요 특권이지만 희생적인 행위를 동반하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은 죽은 기독교에 불과하다. 신학의 기본도 일관성도 없는 유치한 시인의 칼럼을 전면에 내밀고 있는 기독교 사이트의 자세가 너무나 안이하다.

<리더쉽 칼럼>
얼마 전 한기총의 구국 기도회, 및 대규모의 시위를 안타깝게 보면서 풍전 등화의 현실을 질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이 때에 파장을 더 하고 싶지도 않으며 제 주장을 알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런 상황들을 알게 되었지만 가슴이 터질 듯 슬픕니다 몸 하나 꼼짝 못한 채 이 모든 어려움을 내가 왜 만나야 되는지 기도했습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은"교회들의 회개를 촉구시키라!"고 하십니다. 진정한 회개는 시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며 애통함이 아닌지요 우리 교회들이 묵인하고 잠잠히 있는 것도 옳지는 않겠으나 아직 시기 상조이며 이 나라를 지키는 힘은 국보법 유,무라기 보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교회 지도층 원로들께서 시위대 단상에 서신 것 보다 청와대에 가서 직접 조언하심이 더 낫지 않았는지요 ~
  -hosanna 04-10-11

2004.10.4 10:20
참으로 믿는 자들이여 깨어서 일어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우리가 한 국민이라 말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 믿는 자들이라 말 할 수 있으리요.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것은 정치를 외치는 정치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그러한 믿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그러한 일에 앞장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일꾼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안 자들이 본 자들이 믿는 자들이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을 풀어가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우왕좌왕 이럴까 저럴까 저 것이 맞는지 이것이 맞는 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 분별하여 하나님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세상에 어떤 모양으로 세상에 휩쓸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큰 죄인이요 얼마나 큰 범죄하는 행위인줄 아느냐? 우리가 세상 앞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제일 큰 범죄행위가 무엇인 줄 아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맡겨주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큰 범죄임을 우리는 이 땅위에 음란하며 도적질하며 살인하는 것이 제일 큰 죄인 줄 알면서 참으로 마치 그것은 드러난 큰 죄인인 것 같지만, 진정으로 진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면 그것이 제일 큰 죄인이고 도둑맞은 자들이요 화인 맞은 자들이라 하였지만, 말씀에 화인 맞은 자들이여! 말씀만 외쳐대면서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고 하면서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화인 맞은 자들이 아니겠는가! 제일 큰 죄인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방언)....

(출14:15-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어찌 부르짖기만 하느냐?)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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