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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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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제(11/9) 미가 메시지를 보면 잠잠하라 하는 내용인데 이제는 시위도 비판도 그만하라는 것인가요? 아직도 과반수를 점유하고 있는 여당은 4대악법을 연내에 통과시킨다고 호언하고 있는데 더욱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에 잠잠하라는 메시지를 보니 어쩐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답변) 그안에 소속된 한국 국민으로서는 어쩔수없는 싸움이겠지만 국외자적인 입장에서 보면 소망이 없는 나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의 메시지는 아래와 같은 여론조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국민이 여당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지하던 때와는 상황이 바뀌었으며 국민의 70% 이상이 현대통령에 대하여 지지를 철회하고 있는 때에 반정부 시위는 좀 더 당당하고 의연하고 합법적으로 하는 방식이 성과가 좋다는 메시지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지지를 얻고있는 정의의 세력이 국민의 냉소를 받고 있는 권력자들에게 옥죄이는 유효한 수단이라 할 것입니다. 싸움에는 격렬하고 과격한 시위를 통하여 의사를 관철할 때도 있으며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설득할 때를 아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요란한 가두시위를 벌리지만 인터넷 상에서 타당한 논리를 가지고 여론을 주도하지 못한다면 결국 싸움의 전략에서 패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여당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과격한 시위 이상으로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일 것입니다. 여당은 국회에서 통과도 어렵지만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정신에 위반되는 법이라는 판결을 두려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국강연회나 정치포럼 기도회 등을 통하여 악법을 설명하고 국민을 각성시키는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끝없는 정쟁으로 나락에 떨어지는 한국을 사람에게만 맡겨두시지 아니하고 혼란의 원인이 되는 북한을 제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盧지지율 22.4%로 추락
정권출범후 최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소장 김헌태)가 여론조사전문기관 TNS에 의뢰, 전국의 성인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실시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잘하고 있다" 22.4%, "잘 못하고 있다" 71.0%로 나타났다. 이는 KSOI-TNS의 3주전 조사(10월19일)에 비교할 때 부정적 평가가 6.6%포인트나 급증한 것이며, 문화일보-TNS의 지난달 27일 조사때의 "부정적 평가" 24.1%보다도 1.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노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동시에 참여정부 출범이래 최저 수치이기도 해 청와대에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특히 지역별로는 수도권, 연령층에선 30~40대의 이탈현상이 뚜렷했다. 서울에선 "잘 하고 있다"가 17.9%, 인천/경기에선 18.3%에 그쳤다. 또한 35세~39세의 연령층에서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18.3%, 40세~44세에서 13.0%, 45세~49세에서 10.4%의 저조한 기록이 나왔다. 정당지지도에서 열린우리당도 23.2%로 3주전 조사에 비해 3.1%포인트가 하락, 올 1월 전당대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나라당도 0.3%포인트 떨어졌지만 27.1%로 1위였고, 민주노동당은 13.7%였다. 반면에 "부동층"은 1.7%포인트 상승한 32.4%로 올해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모두의 정치행태에 혐오감을 느끼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이같은 여론형성에는 이해찬 총리 발언을 계기로 14일이나 계속됐던 국회공전이 결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역별 지지율도 서울에서 17.8%, 40대 연령층에서 19.0%로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 4월 대규모 재보선을 앞두고 있는 열린우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프레시안 04-11-11

김근태 "국민 지지없으면 사상누각"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부장관이 11일 “정부가 가는 방향은 옳으나 국민에 대한 설득이 부족했다”며 ‘자성론’을 제기해 주목된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시내 모호텔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17대 총선 출마 원외인사 연찬회에 참석, 비공개 특강을 통해 “국민들의 미세한 마음을 읽어 우리 생각을제대로 이해시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김 장관은 이어 “국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모든 것이 사상누각”이라면서 “실제행정도 그렇게 돼야 하며, 당이 앞장서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가고 개혁도 해야 한다”고 ‘국민여론을 감안한 개혁추진’을 강조했다. -연합뉴스 0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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