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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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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종류와 그 기능은 너무나 다양하다. 주술적인 힘으로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는 종교가 있는가하면 개인과 사회를 개혁하는 종교도 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같은 기독교를 신앙하면서도 암흑세상을 만들었던 시대도 있었고 인간을 자유케하고 사회를 개혁하는 광명한 시대가 있었음을 알고 있다. 가장 기독교적인 것 같으면서도 기독교에 가장 큰 해독을 끼친 신학사상은 무엇일까? 아마도 종말론을 주장하는 구원파들일 것이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삶의 주제를 정밀하게 폭넓게 들여다보고 장기적으로 차분하게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오로지 말세가 문앞에 가까이 왔으니 세상에서 모든 관심을 떨치고 속히 구원에 집중하자고 주장하는 무리들이다. 그들의 주장은 일면 너무나 복음적이고 그럴듯하여 많은 사람들이 속임을 당하고 있다. (최근에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구원파들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사기꾼인지 비로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종말론을 앞세워 현실의 문제를 허무하고 무가치하고 세상적인 것으로 보이게 만들어 복잡한 현실로부터 도피하게 만들고 그리고나서는 자기들의 조직과 목표에 올인하게 만든다. 그러한 주장을 하는 조직은 갈수록 성장되어 가지만 그 소속원들은 갈수록 황폐되어가며 다음세대에게 남겨줄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데 커다란 문제가 있다. 신자와 불신자를 막론하고 오늘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해 있으며 못살겠다고 아우성치는데도 불구하고 현실문제에 침묵하며 관심을 뒤로한 채 "말세가 가까왔으니 부지런히 전파하자"는 방식으로 종교적인 행사에 더욱 열광적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집단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정신을 차려야 할 문제의 종교집단이 아닐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느 시대 어느 장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해야할 주제이지 현실문제를 회피하게 하는 수단으로 복음이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잘못된 공산주의 세력을 막는 일을 교회에서 감당하라 하신다.

주체사상를 가르치는 공무원들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가 조합원들에게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전공노는 지난 9월 2일에서 4일까지 충남 아산 도고글로리 콘도에서 제1기 공무원 노동자 학교(학교장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길)를 열었다. 전공노는 이 학교의 교육자료(이하 자료)에서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조직위원장 박세길이 발제한‘세상을 바꾸는 철학,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주체사상을 조합원들에게 교육하였다. ~ ~
아울러, 자료의 전반부에 있는 “신자유주의와 남한사회, 공무원 노동자”, 그리고 후반부에 있는 “이렇게 하면 10년안에 승리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내용은 20세기의 세계 역사를 탐욕스러운 자본주의의 확대와 그 불안정성의 증가의 역사로, 대한민국의 역사는 미국의 식민지 역사로, 현 시기를 10년안에 민주적 자주정부(인민민주주의정부)를 세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대남인식 및 적화통일 전략과 그대로 일치하고 있다.
공무원의 수장 대통령과 여당은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는 이 순간, 대한민국과 헌법을 수호하고 법을 집행하라고 국민으로부터 월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불법적으로 노조를 결성한 것도 모자라 대남 적화혁명의 주력군으로 교육을 받고 있고, 이를 자랑스럽게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걸어놓고, 이에 따라 지금 이 순간도 가열찬 투쟁을 벌이고 있다. 지금 이 나라에는 국가보안법도, 공무원법도, 국가정보원도, 검찰도, 경찰도, 행정자치부도 다 작동을 멈추었다.

-http://www.yoosehwan.com/

2004.9.26 22:30
더 이상 군기(軍旗)를 들지 아니하고, 자기 할 바를 자기 해야 될 일을 감당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자요 그것은 잘못 이끌어 가는 책임자들이 아니겠나이까? 책임자들은 이 땅위에 어떤 것을 책임자라고 하겠나이까? 자기에게 맡겨진 기관에서 맡겨진 교회에서 최고의 책임자로 모든 것을 맡겨주셨지만 그 일을 감당하며 외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자요 이제는 더 이상의 소망이 없는 교회와 기업과 백성들이 아니겠나이까? 하지만 이제는 더욱 더 이 땅위에 참으로 제일 큰 하나님의 모든 교회들이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서 그 일을 앞장서서 일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제는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진정으로 이 나라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것을 감당하는 그것이 아니겠나이까? 이 땅에 더 두려운 그 일들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 이제는 잘못된 일들을 악의 세력들을 또 잘못된 공산주의를 막는 것은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들이 깨인 자들이 교회들이 감당할 때가 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사오니 그 일을 위해서 죽고자 할 때는 살리는 역사가 있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사오니 아버지여 살리는 역사가 이 나라에도 임하지만 교회에도 임할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심을 생각할 때마다 아버지여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2004.10.4 10:20
참으로 믿는 자들이여 깨어서 일어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우리가 한 국민이라 말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 믿는 자들이라 말 할 수 있으리요.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것은 정치를 외치는 정치에 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며 잘못된 그러한 믿음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이 나라를 바로 잡는 그러한 일에 앞장 서는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일꾼들... 누가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랴! 안 자들이 본 자들이 믿는 자들이 말씀을 붙잡고 모든 일을 풀어가야 될 텐데 그렇지 못하고 우왕좌왕 이럴까 저럴까 저 것이 맞는지 이것이 맞는 지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이제는 깨어서 일어나 분별하여 하나님의 빛을 발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세상에 어떤 모양으로 세상에 휩쓸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을 다 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큰 죄인이요 얼마나 큰 범죄하는 행위인줄 아느냐? 우리가 세상 앞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제일 큰 범죄행위가 무엇인 줄 아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맡겨주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큰 범죄임을 우리는 이 땅위에 음란하며 도적질하며 살인하는 것이 제일 큰 죄인 줄 알면서 참으로 마치 그것은 드러난 큰 죄인인 것 같지만, 진정으로 진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면 것이 제일 큰 죄인이고 도둑맞은 자들이요 화인 맞은 자들이라 하였지만, 말씀에 화인 맞은 자들이여! 말씀만 외쳐대면서 그 일을 바로 감당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고 하면서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면 제일 화인 맞은 자들이 아니겠는가! 제일 큰 죄인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바로 깨달아 알 수 있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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