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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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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가608 메시지를 오랫동안 보아왔던 사람입니다. 이것은 분명 사람의 소리가 아니요 성령께서 주신 음성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해되지 않는 것은 왜 한국의 예언은 맞지 않았는데 미국의 부시 대통령에 대한 예언은 정확히 맞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답변) 예언은 하나님께서 하시지만 많은 예언은 종들의 희생으로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미국은 기독교사상으로 세워진 나라인데 그 사상이 국내외에서 공격을 당할 때 분연히 일어나 반격하여 승리를 얻었음에 비하여 한국인들은 자기들의 이상을 다른 누군가 실현해주기를 바라면서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았기 때문이라 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분의 충성스런 종들이 생명을 다하여 이루는 것이지 그들이 뒷짐을 지고 있을 때에 하나님의 손이 나타나 기적적으로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실을 방관하던 신자들이 싸움에 나서는 일이 곧 종교개혁이며 정치개혁이 아닐까요? 싸움은 피를 흘리는 전쟁도 있지만 선거가 가장 치열한 싸움이라는 것을 우리는 미국선거를 통하여 배운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김정일추종자들에게 표를 던져주어 대한민국의 주요 거점을 적에게 내주었습니다. 총칼보다 무서운 것이 대표자를 뽑는 투표권입니다. 미가608 예언중 지난 대선에서 총선에서 탄핵에서 빗나간 결과는 모두 표를 잘못 행사한 실패입니다.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을 잡아서 새 인물을 만들자"는 예언은 하늘에서 그렇게 만드시겠다는 뜻도 있겠으나 "한국인들이 살기위해서는 그렇게 만들어라!"는 명령입니다. 오늘날 많은 분들이 지금의 여당도 야당도 아닌 새로운 그 세력이 등장하지 아니하고는 한국은 희망이 없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이행하지 않은 것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이루지 않았다고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다 하십니다. 하늘의 예언을 속히 이루는데는 각성한 종들의 희생과 충성이 필요합니다. 앞장서서 싸우는 장수들과 예언가를 돕는 이들이 필요합니다.

부시 再選의 의미/미국 보수층의 대반격
이번 미국 선거는 부시 대통령의 재선(유력)뿐 아니라 상하원을 동시 지배하고 있는 공화당의 의석수를 또 늘려줌으로써 부시의 이라크 전쟁수행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부시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대통령이자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과반수 득표를 한 대통령이 되었다. 세계의 反戰 여론과 미국내 민주당과 언론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온 부시 대통령을 미국의 보수층이 궐기하여 지켜준 셈이다. 백인들, 군인들, 기독교인들이 특히 적극적으로 부시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주류층인 이들은 부시가 이라크를 친 큰 이유중의 하나였던 핵무기 개발혐의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후세인(그 자신이 대량살상무기라고 불린다)을 제거하여 이라크를 민주국가로 재건한다는 부시의 명분을 추인해준 셈이다. 선과 악을 분명히 가르려고 하는 부시의 세계관을 미국의 기독교 백인 보수층이 지지했기 때문에 부시는 소신대로 이라크 재건계획, 그리고 北核문제를 끌고갈 수 있게 되었다. 부시는 북한정권과의 직접 접촉을 거부하고 6자 회담 틀안에서 끝장을 보겠다고 나오고 있다. 부시는 김정일 정권을 제거하는 것이 北核 해결의 근원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미국 보수층의 투표성향으로 볼 때 부시의 이런 對北강경책도 지지를 받은 셈이 된다. 후세인에 못지 않게 김정일을 증오, 경멸해온 부시가 보수층의 지지를 업고 북한정권에 대하여 어떤 수를 쓸지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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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04-11-04  

2001.1.2 20:00 
지나간 모든 선지자들과 지나간 모든 주의 종들은 이렇게까지 하나님의 성령을 모독하지 않았으며 성령이 하시는 것을 훼방하는 일은 이전에는 없었을 터인데 지금의 주의 종들이 너무나도 주님이 하시는 성령이 하시는 것을 너무나 훼방하며 진정 한 교회에 은사자가 나오면 한 교회에 은혜 받은 자가 나오면 그것을 다 저버리며 그 모든 것을 관리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를 이렇게 어려운 지경으로 몰고 갔다는 것을 먼저 주의 종들부터 알아야 될 터인데 아직도 바로 깨닫지 못하며 진정 어찌 참다운 신학자가 말씀으로 풀어야만 진짜 신학인 줄 알고 진정 하나님의 은사에 대해서 너무나 모함하며 너무나 모든 것을 퇴폐(頹廢)해졌다고 하면서 몰아냈을 때 어찌 이 나라가 어려운 것을 어찌 온전한 뜻으로 몰고 갈 수 있으랴!

2000.3.4 14:20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우리 주님께서 내가 너를 도와준다는 뜻이 우리 주님께서 가만히 있어도 무작정 도와준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세상의 모든 일을 힘쓰고 애쓰고 모든 것을 희생하며 또 충성하겠다고 세상일을 해보지만 안 되는 것을 우리 주님께서 뒤에서 받쳐주며 그 일을 도와주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지 우리 인간이 노력도 않으면서 가만히 있으면서 도와주는 것이 아닌 것을 생각해야 될 터인데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거저 도와주는지 알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것은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행 안한 것은 생각 안하면서 하나님의 일만이 안 되어졌다는 것만을 생각하고 항상 주님을 원망하며 더욱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나의 딸은 충성되이 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기꺼이 해낼 수 있는 딸이 되되 진정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이겠느냐? 이 땅에 맡겨진 그 일을 충실히 감당하므로 우리에게 부수적으로 따르는 그러한 일을 사랑하는 귀한 제단에 맡겨 주리며 채워 주시는 일꾼들에게 맡겨 주시는 것이지 우리에게 맡겨준 일은 감당도 안 하면서 복을 받으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먼저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 주님께서 인도해 주리며 우리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그 역사위에 우리에게 맡겨준 일은 아무 것도 이행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 복을 받는다는 것이 어찌 합당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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