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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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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난해부터 미가를 방문하는 일이 일과처럼 되었답니다. 두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예전과 달라진 것은 뉴스의 사건을 보는 나의 시각이 바르다고 여겼는데 그때마다 미가메시지와 상반되는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제는 많이 겸손해 졌다는 것입니다. 신망이 있는 어느 정치가나 학자가 말하면 대부분 공감하며 같이 분개하였으나 그것 역시 실망을 주는 경우가 많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미가를 방문한답니다. 이러다가 미가가 잘못되어 실망을 주지 않을까 염려하면서도 수많은 미가예언을 종합해보며 이것은 사람이 임의로 하는 일이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죄인들아 소돔 고모라와 같은 죄를 회개하라고 하지않고 논리적으로 혹은 역사적으로 자초지종 설명해주는 미가의 예언은 저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이 정치적 혼란과 경제파탄의 시련을 당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셨나요?

(답변) 그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는 일이 쉽지 않군요. 한가지 원인이 아니라 각계의 지도자들의 책임과 국민들의 후진성,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 배경이 복합되어 있다고 봅니다. 미가 묵시에서는 정치와 종교를 그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도가 아니라 책임을 맡은 사람에게 문제를 지적하시며, 그들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 두가지 중에서도 종교지도자의 역할이 더 크다고 하십니다.

2001.1.2 20:00
우리의 사람의 생각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이끌어간 것은 먼저는 지나간 모든 주의 종들이 처음에 나온 대변자들과 주님의 일꾼들은 그렇게 일들을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날이 가면 갈수록 더 퇴색된 모습으로 잘못된 신앙으로 온전히 바꾸어지면서 내가 전해야 될 영적 지도자들과 전해야 될 참 종들이 크고 작은 교회들이 종들이 가면 갈수록 자기 욕심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모든 것을 지도해야 할 터인데 그렇게 하지 못하므로 이 나라가 이렇게 되어졌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어찌 주의 일꾼들이 주의 종들이 통회하며 자복하며 주님 앞에 회개해야 될 때가 이때인 줄 믿사온데 먼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뜻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며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 요구를 듣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진리를 바로 전하지 못하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땅위에 믿음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진정 믿음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전하라는 말씀 가운데 진정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았고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았지만 그것을 날이 가면 갈수록 믿지 않았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말씀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믿기는 믿지만 우리의 그 마음속에 십 분의 일, 백 분의 일도 믿지 않으며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는 것은 알지만 그 모든 것들이 자기가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주의 종들이 날이 가면 갈수록 그 모든 것을 외면함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를 이렇게 어려운 지경에 몰고 갔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것이 어찌 믿는 자들의 책임이 아닐 수 있겠나이까? 아버지여! 지나간 모든 선지자들과 지나간 모든 주의 종들은 이렇게까지 하나님의 성령을 모독하지 않았으며 성령이 하시는 것을 훼방하는 일은 이전에는 없었을 터인데 지금의 주의 종들이 너무나도 주님이 하시는 성령이 하시는 것을 너무나 훼방하며 진정 한 교회에 은사자가 나오면 한 교회에 은혜 받은 자가 나오면 그것을 다 저버리며 그 모든 것을 관리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를 이렇게 어려운 지경으로 몰고 갔다는 것을 먼저 주의 종들부터 알아야 될 터인데 아직도 바로 깨닫지 못하며 진정 어찌 참다운 신학자가 말씀으로 풀어야만 진짜 신학인 줄 알고 진정 하나님의 은사에 대해서 너무나 모함하며 너무나 모든 것을 퇴폐(頹廢)해졌다고 하면서 몰아냈을 때 어찌 이 나라가 어려운 것을 어찌 온전한 뜻으로 몰고 갈 수 있으랴!

2002.1.22 9:30
모든 목회자들은 그것을 하라고 세워주셨고 전하라하였지만 자기들이 살고 싶어서, 자기들이 다칠까 봐 이 일을 아무도 하지 못하였고, 이 일을 전하는 자들도 한번 전하여 듣지 않으면 그냥 그냥 말았고 그냥 말아서 오늘에 귀한 나의 여종을... 나의 여종이 나의 모든 것을 다 버리매 모든 것을 다 버리매 나의 여종과 귀한 나의 남종을 세워서 이 일을 감당케 했지만 이 일을 알아들을 자들이 참으로 한두 명... 몇 명이 없었느니라. 몇 명이 없었느니라! 이 일을 감당하기까지에 얼마나 참으로 ‘나는 하기 싫어요 나는 이 일을 하기 싫어요 나는 할 수 없어요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되나요’ 하면서 얼마나 몸부림치며 ‘나는 이 일을 감당할 수 없어요’ 하며 얼마나 많은 고난 속에, 많은 환난 속에, 얼마나 어려움 속에 많은 사람 앞에 많은 목회자들 앞에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이것은 잘못 되어진 것이다. 이것은 신비주의다 이단에 빠진 것이다’ 하면서 많은 핍박을 받았고 ... 하지만 이것은 결코 신비주의(神秘主義)도 아니요 이단(異端)도 아니요 신비(神秘)한 것을, 하나님이 기도 속에서 보여준 것을 기록(記錄)하게 한 것이요 이 땅위에 너무나도 잘못 되어진 하나하나를 우리 주님께서 기록케 하시고

2002.3.29 4:00
이 올바른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어느 누가 자기를 희생하며 외칠 수 있으랴! 담대하게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전할 자 누구이랴! 주님께서 책자를 통하여 나가는 것도 있지만 사람이 책임을 해야 될 일도 반드시 있느니라. 하지만 이 일의 참 뜻을 바로 알고 전할 자가 누구이랴! 너는 감당할 수 있느냐? 내가 주예수의 이름으로 물을 때 답할 수 있느냐? 참으로 이 나라의 많고 많은 교회들과 많고 많은 목자들이 많이 있지만 자기의 본분을 다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알고 있느냐? 이 땅에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바로 외쳐야 될 자들이 목회자들이며 교회들이 해야 될 일이지만 자기를 다칠까봐 자기교회가 다칠까봐 자기 자신들이 다칠까봐 이 일을 외치지 못하고 이렇게 잘못 되어져 가는 이 나라를, 모든 많은 성도들과 백성들을 보면서도 바로 외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말씀 가운데 역사하고 있지만 말씀으로 역사하시어 하나님의 성령으로 모든 것을 강권으로 역사하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저버리고 참으로 안전하게 안전주의(安全主義)로 인본주의(人本主義)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분을 하나도 전하지 못하고 있으니 이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 수 있으랴!

2004.10.20 21:00
하나님 이 나라에 너무나도 잘못되어 가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들이 다칠까봐 외치지 못했던 것이 오늘에 와서 생각하니 이렇게 엄청난 사건으로 영적 전쟁(戰爭)으로 번졌던 것을 생각할 때마다 이것이 누구의 잘못이겠나이까? 바르게 인도하지 못하며 바르게 전하지 못하며 바르게 못하며 내가 죽을까 내가 망할까 나만이 살겠다고 했던 일들이 이렇게 크게 어려움 속에 처해가는 것을 볼 때에 이 나라를 어찌 하시려나이까? 지금도 영적으로 깨어서 한마음 한뜻 되어서 믿는 자들이 깨어서 이제는 바로 바라보고 바로 외쳐도 늦지 않았을 터인데, 아직도 내 유익(有益)만 내 생각만 나만이 높아지려고 숙이지 못하고 아직도 바로 이 나라를 바라보지 못하는 참으로 미련한 자들이 어찌 이를 감당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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